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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섹스칼럼

미래에서 섹스해요 [2]
영화 <엑스 마키나> 지난 주에 본 감동적인 야동의 클라이막스를 혼자서 떠올리고 있던 오후. 문득 시간이 지나 내가 중년이 된다면 어떤 섹스를 하게 될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잡스는 문득 대박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는데 지랄 맞은 관음증인지 뭔지 나는 그런 뜬금포를 터뜨렸다.   에라 모르겠다. 그러니까 미래의 이야기다. SF(Science Fiction)소설을 좋아하는 필자이긴 한데, SF-야설은 듣도 보도 못했고, 그나마 나오는 이야기래 봤자 미래를 배경으로 한 ..
망고선생님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5069클리핑 927
야동은 오늘, 자위는 내일 [3]
영화 <돈존>   지난 칼럼에서 다뤘던 주제를 이어가려 한다. ‘너 없이는 자위도 잘 안 돼'라는 이전 칼럼에서 나는 한 살 한 살 나이가 먹어갈수록 사그라지는 성적 상상력과 발끈 에너지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었더랬다. 한데 실은 요즘 와서는 그 지난한 성적 상상력에 불을 지필 방법을 몇 가지 찾은 참이다. 그러니까 말하자면, 자위가 가능할 만큼 나 자신을 흥분시킬 요령을 나름 터득했다는 말이다.   개중 하나는 이렇다. 야동을 본다. 그게..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2623클리핑 966
오늘의 섹스 [1]
영화 <오늘의 연애>   얼마 전 페이스북에서 관심 있게 본 글이 있다. 요지는 이렇다. "요즈음 청소년들은 얼굴과 몸으로만 상대방을 판단한다"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진다" "진지한 사랑은 없고 실컷 즐기다 질리면 헤어지면 그만" "원나잇이 전부인 20대의 섹스가 요즘 20대의 사랑"이 못마땅하다는 것이다.   일정 부분 공감한다. 그런데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이 가관이었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댓글은 "..
갈라크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8299클리핑 822
한번 떠난 배는 돌아오지 않는다 [3]
영화 <밤과 낮>   취미가 독서인 나는 정기적으로 독서토론을 한다. 그 독서 모임의 가면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도 만나고, 또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만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 공유와 정보 공유를 할 수 있어 참 좋다.   새로운 여자가 있었다. 그 분은 나이가 20대 중반 이었고, 또 미술을 전공했다. 우린 독서 토론을 마치고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뒤풀이는 한 조금한 맥주 집에서 했는데, 마침 그녀와 나는 같이 앉게 ..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4370클리핑 899
니체, 삶과 여자 성기의 공통점에 대해 말하다.. [2]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자연이 수수께끼와 무지갯빛의 불확실성 뒤로 숨을 때 그 수줍음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여성이 우리로 하여금 보지 못하게 할 때 이유가 있는 것처럼, 진리란 여성이 아닐까? 그녀 이름은 그리스어로 바우보가 아닐까? - F. Nietzsche, 『즐거운 학문』   니체가 여성의 외음부에 삶의 진리를 빗대어 이야기한 본문은 참신하다. 바우보는 그리스 신화에서 여성의 외음부를 상징하는 신으로 등장한다. 우리가 흔히 볼 ..
Q/june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2789클리핑 863
나는 사랑에 목마르다 [3]
영화 <디어 존>   커밍아웃을 하겠다. 뭐 변명일 수도 있고, 변명을 떠나서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 레드홀릭스 회원치고는 내가 이성과의 관계나 연애 경험이 적을 거라는 거다. 솔직히 말해 내 글의 80%가 다 듣고 나서 상상한 글이다. 내가 주체인 것은 거의 없다. 야한 글을 쓰면 성욕이 풀리고 짜증났던 기억이 잊혀질 줄 알았다. 실제로 일시적으로는 성욕이 해소됐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 짓눌린 욕구가 빵 터져서 자위를 끊을 수 없었다. &..
8-日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11525클리핑 751
너 없이는 자위도 잘 안 돼 [3]
영화 <뫼비우스>   어느 때부터인가, 자위를 잘 안 하게 됐다. (이제 나조차도 나란 놈을 위로해주는 데 지친 건지.) 정확히 말하면 혼자일 때는 자위를 잘 안 한다. 적고 보니 이상하다. 누가 봐 줘야 자위를 한다는 말 같네. (어라? 그러고 보니 누가 봐주는 것도 꽤 괜ㅊㅎㅇㄱ마ㅣㄴ...) 여튼, 더 정확히 말하면 섹파 혹은 애인이 있을 때는 자위도 많이 하는데, 비수기에는 자위고 뭐고 그냥 쫄쫄 굶는다는 얘기다. 말이 안 되는 소리 같지만 실제 그렇다. ..
Don꼴려오네 뱃지 10 좋아요 1 조회수 18133클리핑 876
페니스, 크면 클수록 좋다? [5]
Brett L., CC BY   페니스가 크고 굵을수록 더 짜릿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통념에 동의하시나요?   페니스 사이즈는 여자가 느끼는 쾌감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생각만큼 크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거대한 페니스에 대한 환상을 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내놓고 얘기하진 못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자신의 페니스를 작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다른 영장류에 비하면 인간의 페니스는 무척 크다는 것을 아셨나요? (고릴라 3.2cm, 오랑우탄 3.8cm) ..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2611클리핑 819
업소 누나에게 원나잇에 대해 묻다 [4]
영화 <비스티 보이즈>   업소 실장(마담) 누나와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 누나는 원래 피부미용 쪽에 있다가 업소 생활을 시작했는데 오래 일하다 보니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좀 길게 대화할 기회가 있어 궁금했던 걸 이것저것 물어 봤다.   "업소 밖에서 남자를 소개 받으면 어떻게 해? 잠자리까지 가?"   "돈을 받고 하는 섹스와 그렇지 않은 섹스는 당연히 다르지. 그리고 내가 업소에서 일한다고 더 쉽게 주지는 않아." &nbs..
사랑바람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2357클리핑 969
입으로 [2]
쪼옥-, 한 입 가득 쑤욱-, 들어온다.   처음은 늘 그렇듯 헛구역질도 나고, 토악질도 나지만   한 번, 두 번, 점차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덧 헤어 나오기 힘들어진다.   공공장소, 길거리, 집, 화장실, 베란다, 카페, 호텔, 식당, 공원, 바다, 산   어디라 할 것 없이 쪽쪽, 빨아댔던 시절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숨어들어 몰래, 그리고 잽싸게 해치웠던 그 시절의 짜릿함도 좋았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당당함도, 군중 속에서의 따가운 눈총마저..
시인돼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2343클리핑 867
채팅으로 섹스하기 [5]
드라마 <빅뱅이론>   워킹홀리데이로 간 호주에서 만나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한두 번 헤어지기도 했지만) 남자 친구 라스. 우리는 하우스 메이트로 만났다. 작고 단단한 몸에 흑갈색 눈동자,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이탈리아 사람이다. 수면욕을 채우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 말고는, 성욕과 식욕(직업이 요리사)을 넘치도록 채워주는 완벽한 남자다.   호주에 머물 때나 서로의 나라로 여행을 갈 때는 함께였지만 어쩔 수 없이 가끔씩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루루_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7061클리핑 761
섹스를 공부하라 [1]
영화 <36방>   ‘to study‘는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하면 각각 뉘앙스가 다르다. 한국어로 ‘to study‘는 '공부하다'로 해석된다. 중국어로는 ’책을 읽다', 일본어로는 ’뭔가를 열심히 힘을 기울여서 하다'라는 뜻이다. 공부(工夫)라는 말의 어원은 '주자'에서 비롯되었다. 영화에서 소림사의 스님들이 몸을 수행하고 단련하는 무술을 쿵푸라고 한다. 쿵푸가 곧 공부다.   섹스도 연구가 아..
투비에이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824클리핑 885
말하지 않아도 알아 [3]
영화 <아드레날린 24>   내 여친은 시선을 즐긴다. 집에서 하는 것으로는 만족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몰래하는 섹스를 즐기는 타입이다. 일본 AV에 자주 등장하는 장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와중에 손가락으로 핫스팟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취향을 맞춰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는 굳이 야외에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다가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그녀의 욕구를 풀어주려면 어떻..
갈라크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8842클리핑 1196
가상 아동성애의 위험성
'The Nether', Photograph: Tristram Kenton   가상현실이라는 이유로 모든 것이 무해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칼럼의 저자는 가상과 현실이 불가분하다는 의견을 보입니다. 실제 어떤 행동을 하는가 이전에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가 그의 도덕성의 기초이며 가상세계에서 아동성애를 즐기는 사람이 실제 아동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해서 도덕적으로 무결하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종교인의 글인 만큼 본질적 도덕에 대해 강조하는 듯합니다. 여러분은 ..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7107클리핑 579
섹스 후, 남자인간반응해독매뉴얼 [7]
영화 <돈 존>   남자는 여자와 달리 속내를 곧이곧대로 말한다지만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다. 물론 여자들처럼, 그 난이도가 아랍어와 또이또이하다는 XX염색체 어족의 '여자인간언어'를 일상다반사로 구사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그래서 특유의 반어법("나 화 안 났어.", "그래, 재밌게 놀아.")에 뒷통수를 맞거나, 언어 구사자의 평소 생활 패턴과 취향을 사전 조사하여 말의 맥락 및 해답까지 도출해야 하는 수고(아무거나..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38278클리핑 1012
안타까운 '로리타' 이야기 [2]
영화 <로리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로리타>. 많은 사람이 감상했으리라 생각한다. 어릴 적 사랑했던 소녀의 죽음으로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된 험버트는 하숙집 미망인의 딸 로리타에게 반한다. 험버트는 곧 미망인과 결혼하여 로리타의 계부가 되어 그녀의 곁에 머물다가 어쩌고저쩌고하는 이야기.   이 작품으로 '로리타 콤플렉스=어린 여자아이에 대한 성인 남자의 성도착증'이라는 개념이 생겨났을 정도로 사회적 관심과 파장이 ..
즐거운 사라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6125클리핑 1066
네이버는 청소년을 '보호'하지 않는다 [3]
영화 <디스커넥트>   네이버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한 2004년 이후로 단 한 번도 최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으며, 오히려 나날이 점유율이 올라 현재 80%에 육박하는 사용자를 거느린 대한민국 제일의 포탈 사이트이다. 한국인은 궁금한 게 있으면 누구나 네이버를 찾는다. 다시 말하면, 네이버는 국내에 파급되는 정보에 대해 상당한 통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막강한 영향력만큼이나 개개인의 인식과 사고방식에 미치는 영향 또한 분명 작지 않다. 그러한 측면에..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000클리핑 782
섹스 불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늘따라 그녀가 사랑스럽다. 덕분에 당신의 지갑은 평소와 다르게 입을 쩍쩍 벌린다. 물론 모텔 대실료를 감당할 만큼만. 그녀도 이런 분위기가 싫지 않은 눈치다. 당신이 채워주는 잔을 족족 비워내는 걸 보면(아니면 그저 당신의 얼굴을 맨 정신으로 보기가 힘든 걸 수도 있고).   당신과 그녀는 어깨를 비비며 선술집을 나선다. 영화를 보기에는 시간이 늦고 거리를 쏘다니기에는 공기가 차갑다. 편하게 술 한잔 더하면서 영화도..
Don꼴려오네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8601클리핑 906
할머니가 들려주는 성(性) 이야기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는 섹슈얼한 존재들이다. 우리의 탄생은 성에 근거하였고, 마지막 숨을 내뱉는 순간까지 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평생 동안 우리가 접하는 성적인 경험(그게 상호적이든 일방적이든 자신과의 은밀한 연애든)의 총량은 얼마나 될까? 그 경험에 대한 무궁무진한 의구심과 호기심과 궁금증은 어떻게 풀 것인가.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라고 하면 아랫목에서 고구마 까 먹으며 듣는 옛날 이야기를 먼저 떠올린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온 수 ..
부끄럽지않아요!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17297클리핑 922
[God 섹스 #3] 아마추어: 자위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살며 살아 가는 행복 눈을 뜨는 것도 숨이 벅찬것도 고된 하루가 있다는 행복을 나는 왜 몰랐을까 나나 나나 나나 난나나나 아직 모르는게 많아 내세울 것 없는 실수투성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그냥 즐기는거야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아마추어" 中 - 이승철(2012. 9) 여러분이 레드홀릭스를 통해 나누고 소통하는 정보들은 어쩌면 ..
RED mountain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9944클리핑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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