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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BDSM/페티쉬
[BDSM] 손짓(Hand sign)으로 보는 돔의 명령과 규칙..
[6]
손짓(Hand Sign)은 말을 할 수 없는 상황 또는 말로 해서는 부족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기 때문에 일종의 바디랭귀지로 다양한 분야(스포츠 심판, 행운을 비는 핑거크로스 등)에 활용된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말을 하지 않고 간단한 손짓만으로 섭(Submission)을 제압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돔(Dominance)이 많다. 돔의 손짓은 어떤 특정한 명령을 내포하는데, 섭은 이 손짓을 보고 그 자리에서 규칙을 이해하고 복종해야 한다. Wighead’s Femdom ..
0 RedCash
조회수 2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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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61
[BDSM] 짜릿한 경험, 복종플레이
[1]
달콤하고 존중이 넘치는 섹스플레이도 좋다. 하지만 당신의 파트너를 잠자리에서 완벽하게 지배, 혹은 복종하는 플레이를 해본다면, 서로 모르던 성향, 짜릿한 자극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 숭배하라 가장 쉬운 복종플레이는 노예가 주인을 위해 하룻밤 내내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것이다. 노예는 오직 주인을 만족시키는 것에만 집중해야 할 것. 주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 후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복장을..
0 RedCash
조회수 3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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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335
파블로프의 개
넷플릭스 [bonding] 누군가가 그랬다. 상대와 처음 하는 섹스일 때는 꼭 사정이 빠르다고. 모든 이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도 비슷한 얘기를 했던 것 같다. 실제로 애무도 삽입도 사정까지의 시간도 평소 대비 굉장히 짧았다고 했다. 근데 내가 체감한 시간은 그것보다 훨씬 길었다. 아마 모든 장면을 머릿속으로 우겨넣으려는 의도치 않은 본능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모든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 나의 그러한 본능에도 한계는 있었나보다. 매우 안타깝게도 그와의 첫 ..
0 Red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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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76
준비물은 안대, 귀마개, 재갈
[1]
미드 [고담] 누구든 마찬가지겠지만 나 역시 낯선 이를 경계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는데, 나는 좀 심한 편에 속한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었고 어릴 적엔 ‘겁대가리 없다’는 말깨나 듣곤 했는데 이렇게 변한 내가 신기하기도 우습기도 하다.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변한 내 모습을 놀라워한다. 여하지간 중요한 것은, 현재의 내 상태가 무척이나 단단한 성벽과도 같다는 것. 그리고 내 철옹성 같은 경계심을 깨버린 사람은 무척이나 다정하고 상..
0 Red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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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20
웃어?
영화 [Inglourious Basterds] - 넌 새디스트야 그는 아니라고 했다. 날 위해 내게 맞추는 것뿐이라고. 나도 고통은 즐기지만 누군가 구분 지은 정통(?)에세머는 아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했고 그 뒤로 보통의 섹스를 하지 못한 건 아니니까. 그리고 나는 매를 맞기 위해 삽입 섹스를 포기할 수 없다. 그러나 아쉬웠다. 정신없이 박히고 있어도 '아 지금 나를 때려줬으면 좋겠다. 지금 날 보며 욕을 해줬으면 좋겠다.&rsquo..
0 RedCash
조회수 16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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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91
가르쳐줘요
[3]
영화 [도쿄데카당스] “가르쳐 주세요. 배우고 싶어요.” 그녀의 말이 난감하게만 느껴진다. 그게 무슨 기술이나 학문도 아닌데, 뭘 가르치고 뭘 배운다는 거지?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때는 몇 년 전, 나는 내 친구들이 활동하고 있던 흑인음악 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다. 음악에 대한 열정보다는, 그냥 동호회는 해보고 싶고 사람들도 만나고 싶은데 기왕이면 내 친구들이 터줏대감으로 있는 동호회에 가게 되면 (정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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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12
강아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오크나무 냄새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적당히 와인 냄새와 담배냄새가 섞였다. 내 옆에 앉아 있는 처음 본 그녀와 나는 자리 선정에서부터 취향이 겹친 모양이다. 남들에게서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사각자리. 바텐더 조차 딴 짓을 하느라 우릴 못 보는 그런 자리. 나란히 와인을 마시며 우린 대화했다. “옷이 야하다.” 검정색 미니 원피스, 아니 드레스라 해야하나. 가슴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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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75
시작은 언제나 사소하다
* 본 글은 BDSM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이해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거부감 혹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읽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폭력과 BDSM의 경계를 모호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살며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BDSM은 반드시 상호 협의와 신뢰, 안전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영화 [시크리터리] 발단이 뭐였을까, 남은 버섯전골이나 도미노피자? 아님 데낄라 몇 잔이었을까. 미주알고주알, 쓰는 글마다 남자친구에게 컨펌..
0 Red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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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958
SM과 정신적 결함
[1]
* 본 글은 BDSM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이해도가 낮은 사람에게는 거부감 혹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읽기를 권장합니다. 또한, 폭력과 BDSM의 경계를 모호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살며시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BDSM은 반드시 상호 협의와 신뢰, 안전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 다뤄지는 모든 것은 경험과 생각을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지식은 없습니다. 개인의 의견에 불과하며, 따라서 맹목적인 신뢰나 비난보다..
0 RedC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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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48
SM 실패담
영화 [birthday girl] 섹스를 할 때 우린 종종 실패할 때가 있다. 사정을 먼저 해버린다던지, 교감에 실패한다던지 등등, 성공한 잠자리가 있다면 그 만큼 거기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준 실패담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난데로 SM에 있어 실패 했던 일들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건 아니지만..) sm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나는 인내를 골라 보고 싶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질까? 섭..
0 RedCash
조회수 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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