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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만난 선배와 섹스한 썰 1
영화 <미인> 그와는 고등학생 때부터 친했다. 같은 고등학교 1년 선배. 밴드부에서 기타를 치는 모습이 그렇게 멋있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정말 자연스레 친해졌고 내가 대학생이 되어서도 가끔 만나서 술 한 잔 기울이는 그런 친한 친구가 되었다. '여자 친구가 섹스를 잘 못 한다'는 말을 듣자마자 난 정말 능청스럽게 성상담을 해줬다. 정말 능청스러웠는지 한참을 얘기하다가 그의 입에서 나와 해보고 싶다는 말이 나왔다. 고기와 술을 먹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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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로맨틱, 성공적 2
너, 로맨틱, 성공적 1▶ http://goo.gl/5Q6zLM 영화 <미녀전쟁> 저는 평소에 섹스할 때 충분히 애무하며 서로의 몸을 달군 후 삽입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자분들이 애무하는 과정에서 삽입해 달라고 해도 바로 삽입하지 않는 편인데, 너무 오랜만에 섹스하는 것이기도 하고, 제 눈을 바라보며 애타게 속삭이는 그분의 얼굴이 저를 자극하여 돌아버릴 것만 같게 만들어 바로 스르륵 삽입해버렸네요. 삽입하자마자 쾌감이 느껴지는 건 이분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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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썰 2
[1]
워터파크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썰 1▶ http://goo.gl/MQkhAP 드라마 <동네의 영웅> 그녀의 허리가 길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녀는 욕실로 가져온 웨지힐을 신고는 저의 가슴에 손을 짚고 허리를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제 그것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번들거리며 고개를 쳐들고 있었죠. 대부분은 여성상위 체위로 섹스할 때, 손을 아래로 내려 성기를 잡고 삽입하는 식으로 시작합니다. 당연히 저도 그럴 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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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누나와 섹스한 썰
뮤직비디오 은하수 '애(愛)태우다' 누나의 입술에 살짝 키스한 뒤 누나를 바라봤다. 나보다 연상인데도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다. "누나 경험 많다면서 왜 이리 부끄럼을 타요? 나 정말 귀여워서 미쳐버리겠네!" 누나는 대답 없이 왼손으로 입술을 가리더니 자신의 위에 반쯤 누운 내 얼굴을 오른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아... 몰라. 그래도 부끄러운 건 부끄러운 거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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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응꼬 털린 날
[10]
영화 < 더 브래스 티포트> 지난 저녁에 여자 친구가 왔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노포동에서 동래로 이동해 데이트했다.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육회가 먹고 싶다고 하여 육회에 소주 한 잔을 걸쳤다. 소주와 육회의 조합이란... 캬! 소주를 한 잔씩 마시면서 19금 음담패설이 오고 갔다. 앉은 자리에서 소주 2병을 마시고 동래통닭으로 자리를 옮겨 맥주 한 잔씩을 더하고 우리의 본래 목적을 행하러 모텔로 갔다. 둘 다 침대 위에 눕기만 하면 약 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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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로맨틱, 성공적 1
영화 <500일의 썸머> 얼굴만 몇 번 보고 가볍게 연락을 하고 지내게 된 분이 있습니다. 평소 말하는 것만으로도 색기를 넘은 요기가 철철 흘러내리는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저를 두고 '나 혼자서 아껴먹고 싶은 남자'라며, 잠깐 봤지만 내 눈은 틀림없다고 내 섹스파트너가 되기 좋은 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죠. 그러다가 어제 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갔을 때 시간 괜찮으면 차 한잔 하자고 제가 넌지시 말을 걸었습니다. 그분도 좋다고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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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와 수갑 차고 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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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정도시> 마른장마가 계속되는 올해의 여름과는 다른 비만 주야장천 오는 어느 습한 여름날 저녁 7시. 교대역 14번 출구 앞. 우산을 쓰고 많은 인파 속에서 섹스파트너를 기다린다. 약속 시각에서 약 10분 정도 지난 후 도착한 남자는 '비가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노랫말처럼 나름 로맨틱하게 다가온다. 언제 로맨스인지…. 그래도 꽃을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에 있을까? "고마워요"라며 친절한 척 웃어주고 바로 앞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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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다음은 모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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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 “여보세요? 응 나 여기 xx인데 기숙사 동생들이랑 한잔하고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연락했어. 뭐 하고 있어?“ “나도 xx인데... 넌 어디쯤인데?” “나 xx앞인데 여기 오는데 얼마나 걸리는데?” “5-10분 안에 갈게.” “응 빨리 와.” 몇 분 지나지 않아 헐레벌떡 뛰어와 숨 가쁘게 몰아쉬는 그녀의 모습이 보였다. “천천히 오지 왜 그렇게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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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87
오! 나의 남자들 - '말랑카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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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남자들 - 말랑카우 1▶ http://goo.gl/FRk5MG 영화 <마담 뺑덕> 오전 6시, 공항 주차장을 몇 번이나 돌았는지 모르겠다. 그는 환전을 위해 먼저 내렸다. 구시렁대며 겨우 찾은 자리에 주차하고, 낑낑대며 캐리어를 내리고, '나 해외여행 가요~' 느낌의 선글라스를 쓰고 총총 걸었다. 그래, 저번에 쓴 대로 나는 그와 휴가를 같이 가려고 한다. 비행기 표는 내가 결제했다. 저가항공으로 은근슬쩍 넘어가려 했는데 비행기 표 외에 ..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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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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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맘마미아> 지난 여름 워터파크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썰입니다. "그럼 이번에 차는 누구 거 가져가는 건데?" "야 당연히 네 꺼지. 우리 중에 너만 가스차잖아." "헐." 기름값 따위 절대 신경도 안 쓸 친구에게 그런 말이나 듣고 결국 얼마 전 차를 새로 뽑았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친구를 포함한 네 남자(우리는 서로를 신사의 품격이라 부르며)은 경주로 떠났습니다. "남자 네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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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비틀기] 레홀꽃
영화 <관상> 원전ㅣ동백꽃, 김유정 ※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일부 억지스런 설정 변경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또 우리 익명에 막 쫓기었다. 내가 점심을 먹고 레드홀릭스에 홀릭질을 하러 갈 양으로 접속할 때이었다. 레드홀릭스에 접속하려니까 화면에서 푸드득푸드득하고 댓글 알람이 야단이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보니 아니나다르랴 댓글이 또 얼리었다. 점순네(가슴이 크고 똑 이효리같이 실팍하게 생긴 인증샷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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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74
스무 살, 소개팅에서 모텔까지 간 썰 2
스무 살, 소개팅에서 모텔까지 간 썰 1▶ http://goo.gl/kCZ6Dx 영화 <돈 존> "모텔 가자." 이 말을 내가 할게 될 줄을 꿈에도 몰랐다. 아니 지금 20살밖에 안되었는데. 벤츠를 운전하는 30대 아저씨나 되어서야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바에서 술을 같이 먹고 모텔 가자는 말을 할 줄 알았다. 어쨌든 나는 이 말은 나와 동떨어진 말이라 생각했다. 내 입에서 뱉고도 후회는 했지만, 이것이 본심인걸... 그리고 흑심은 진짜 없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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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80
돌싱녀와의 섹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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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이브> 지난주 토요일 직장 동생들 꼬임에 나이트를 가서 부킹을 했다. 이름 나미정(가명), 39세 돌싱녀다. 얼굴은 그럭저럭이지만 체구가 아담하니 사랑스러웠다. 오랜만에 해보는 부킹이라 예전처럼 뻐꾸기 날리는 게 어려웠지만, 그런대로 대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같이 온 언니란 여자가 잡아채듯 끌고 간다. 집에 가자고... 미정이에게 잽싸게 전화번호를 알려줬다. 한 10분쯤 지나고 집에 간다고 전화가 온다. 직장 동생들과 포장마차 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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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37
스무 살, 소개팅에서 모텔까지 간 썰 1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7년의 짝사랑이 끝났다. 지금 생각해봐도 사랑이었을까 아니면 공부 잘하고 예쁜 연상녀에 대한 동경이었나 모를 정도로 미숙했고 막연한 그러나 많이 아팠지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되는 사랑의 끝은 갓 스무 살 대학생에게는 많은 희망을 주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여러 동기에게 대시를 했지만 어린 남자의 소심함과 쓸데없는 자존심, 여자에 대해 글로 배운 지식은 나를 혼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렇게 한 학기가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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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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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04
레드홀릭스에서 만난 누나와 섹스한 썰
[6]
드라마 <결혼의 여신>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2-3주 전쯤 레드홀릭스 익명게시판에 요즘 성욕이 넘친다는 글이 올라왔다. 섹스도 하고 싶고 키스도 너무 땡긴다는 글이었는데 그때 당시 나도 450일 정도 만난 첫사랑과 헤어진 상태였다. 많이 외롭기도 하고 헤어진 전 여자 친구가 너무 생각나서 잊어보자는 마음에 댓글을 달았다. 댓글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멀리 살고 있진 않은 것 같아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고 있었다. &nbs..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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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71
[고전비틀기] 섹파 좋은 날 2 - 마지막
섹파 좋은 날 1 ▶ http://goo.gl/NjbXGa 영화 <뽕> 원전ㅣ운수 좋은 날, 현진건 그는 불행이 닥치기 전 시간을 얼마쯤이라도 늘리려고 버르적거렸다. 기적에 가까운 섹스를 하였다는 기쁨을 할 수 있으면 오래 지니고 싶었다. 그는 두리번두리번 사면을 살피었다. 그 모양은 마치 자기 집, 곧 불행을 향하고 달려가는 제 자지를 제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으니 누구든지 나를 좀 잡아다오, 구해다오 하는 듯하였다. 그럴 즈음에 마침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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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36
내 배에 똥을 싸줘
[9]
영화 <폴리와 함께> 고등학교 때 길을 걷다가 메모리카드를 주웠다. 뭐가 있겠어, 하며 심심풀이로 파일을 열어보는 순간 올레! 금발의 백마들이 빵빵하게 불은 풍선 같은 몸으로 남자 여자를 서로 애무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어우 쉿! 남자가 정액을 뿌리는 게 아니라 오줌을 뿌리고 있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보이는 장면에서 똥줄기가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다. 남자가 여자 똥을 받아먹는 것이었다. 야동은 항상 돌려보는 법! 우리 반 전체가 돌려보고 모두 점..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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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77
헬스장에서 섹스한 썰
영화 <나의 PS 파트너> 평소에 알고 지내던 남자애가 동네 헬스장 사장님이랑 친해서 헬스장 열쇠를 숨겨놓는 곳을 알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 애는 나에게 그 헬스장으로 오라고 문자를 보냈다. 밤에 헬스장에 혼자 어떻게 가냐고 무섭다고 하니까 근처로 마중 나오겠다고 했다. 헬스장 근처에서 그 친구를 만나서 들어갔는데 2층이었던 헬스장은 길가의 가로등 불빛이 비쳐서 실내가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였다. 헬스장 문을 열면 바로 앞에 접대용 책상과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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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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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159
그녀들이 남기고 간, 배신감
영화 <걸스 온 탑> 어릴 적부터 나와 유난히 친했던 녀석이 있다. 그 친구는 나를 '제일 친한 친구' 라고 말한다. 아무튼 고등학교 1학년 때의 일이다. 당시 나는 나보다 한 살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했었다. 동네에서는 '잘 주는 애', '까진 애'라고 소문이 나 있던 아이였다. 성적 호기심에서 그 아이를 좋아했었던 것은 아니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고 목소리도 너무 예뻐서였다. 일 년 정도 그 애를 따라다녔었다. "오빠..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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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8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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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10
내가 바이섹슈얼이된 계기 2
[1]
내가 바이 섹슈얼이 된 계기 1▶ http://goo.gl/24CqBp 영화 <스파이더 릴리> 언니가 '응'이라고 대답한 뒤 나는 오만 가지 생각이 들었다. 여태 나랑 친하게 지내고 잘해준 게 나랑 섹스하기 위해서인가? 이런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몰라 멋쩍은 웃음만 지으며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그때 마침 걸려온 친구의 전화. 반갑게도 영상통화였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얼른 전화를 받고는 화면을 켰다. 그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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