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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_Article > 섹스썰
동두천 야화
영화 <구세주> 요즘 젊은이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군대 갈 때는 훈련소 가기 전날 술을 잔뜩 먹여 놓고는 인근 여관이나 모텔에 방을 잡아 재워줬습니다. 그리고 여자도 불러주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훈련소 가기 전날 서울대 입구 전철역 근처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날 알게 된 사실인데 하지만 서울대 입구 전철역을 나와도 서울대 정문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 대학 근처에 웬 여관과 모텔이 그렇게 많은지도 처음 알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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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67
69체위에 빠져 버렸다
[1]
영화 <돈의 맛> 원래 우리는 야한 대화를 잘 나눈다. 야한 문자도 자주 하는데 그제 남자친구가 또 잠이 안 온다며 연락이 왔다. 우리는 자연스레 야한 이야기를 했다. 남자친구는 연하이고 나에게 지배당하고 당하는 걸 좋아한다. 그날 따라 자꾸 나에게 복종하라고 하면서 나쁜 주인님이 되어 날 따먹으려고 하였다. 밤새 야한 대화로 몸이 너무 달아올라 2시에 잠들었는데도 5시에 일찌감치 일어나 버린 나. 아침부터 그와 만나 모텔로 갔다. 나쁜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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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82
남자 페로몬 향을 맡을 수 있다던 그녀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나 OO씨랑 자보고 싶어요" 그녀에게 뜬금없는 연락이 왔다. 왜냐고 물으니, 내 냄새가 좋다고 하더라. "나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괜찮겠어요"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가, 여자한테 지쳐있는 터라 섹스 제의도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자고 싶다는데... 묘하게 흥분되긴 했다. 잠시 뜸을 들이더니 그녀한테 답장이 왔다. "저도요. 그냥 자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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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44
오빠가 해준 왁싱과 커닐링구스
[6]
영화 <비밀애> 며칠 전 섹스 파트너인 오빠랑 만났을 때 일이에요. 결론부터 말하면 오빠가 왁싱을 해줬어요. 제가 숲이 엄청 무성하거든요. 그런데 정글은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좋아하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고. 그 오빠는 애무하는 걸 좋아해서 불편해하는 쪽이었고요. 그 오빠를 만나러 갈 땐 항상 숱을 치고 만나는데 그날은 오빠가 애무하다 말고 말하더라고요. "내가 왁싱 해줄까?" "응? 지금? 여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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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89
지하철에서 만난 인연
영화 <종이달> 며칠 전 출근하는 길에 있었던 일이다. 평소와 같이 깔끔하게 수트 차림에 집을 나섰다. 회사로 출근하기 위해 지하철을 늘 이용한다. 누구나가 아침마다 겪는 지옥철을 나 역시 매일 경험한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었고 지옥철을 타기 위해 출입문 앞쪽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나도 그 뒤에 줄을 섰다. 바로 옆에는 내 나이 또래쯤 되어 보이는 여자분이 서 있었다. 지하철을 두 번이나 보내고 나서 세 번째 지하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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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82
조루가 축복이 되다 1
영화 <싸움> 23살 정도로 기억한다. 그때의 나는 부산에 있는 회사에 들어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몸과 마음이 붕 떠 있는 느낌이었다. 회사에 빨리 적응하기 위해서 동료들과 내내 술을 마시며 지내고 있었다. 그때 어울렸던 사람 중에는 통영에서 올라온 친구인 L도 있었는데 그와는 나이가 비슷해서 더 자주 어울리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L과 그의 여자 친구가 만나는 자리에 우연히 나가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그 날 L의 여자 친구의 친구도 같이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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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61
오르가즘과 도벽 사이
[1]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살면서 정말로 다양한 성 취향을 접했다. 각종 SM류, 수간, 롤리타 등등. 그러다 보니 이제 알 만큼 알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아니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서 완전히 새로운 취향을 발견했으니. 이 친구를 처음 만난 건 중학생 시절 학원에 다닐 때였다. 학원 바로 앞에는 지금은 이름이 바뀐 '패밀리마트'가 있었다. 꽤 규모가 있어서 물품이 다양했다. 학원 다니던 애들은 쉬는 시간이나 학원 끝나는 시간이면..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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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1
부추전보다 맛있었던 채팅방 유부녀
[1]
영화 <우리 선희> 몇 년 전 고스톱 게임 사이트에서 채팅창을 개설했고 한 여자와 대화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우리 동네 근처에 산다는 게 아니겠어요? 바로 아파트 옆 단지였죠. 걸어서 5분 거리에요. 그날 이후 서로 메신저로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하던 중,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으니 별일 없으면 얼굴이나 보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와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으니 저도 그렇게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때까지는 우린 서로 얼굴도, 키도,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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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17
스무 살, 첫사랑, 첫 경험
영화 <키스> 대학교 1학년, 그러니까 막 스무 살이 되었을 때, 썸을 탔던 친구가 있었어요. 고백도 몇 번 했지만, 그 친구는 이대로가 좋다며 연인 관계는 싫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는 겉으로 내색만 안 할 뿐 계속 잊지 못했죠. 그러다가 저는 군대에 가게 되었고, 군대에서도 그 친구 생각하며 다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2학년 때 복학을 했더니 그 친구는 4학년이더라고요. 조금 성숙해졌을 뿐 여전히 그녀는 제가 생각했던 모습 그대로였죠. 우연히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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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49
레드홀릭스 누나와 커피 한 잔
[2]
영화 <리쿠르트> 학원에서 공부하고 는데 문자가 왔다. 난 누군지 한 번에 알 수 있었다. 반갑게 답장을 보냈다. 레드홀릭스 여자 회원(이하 레홀녀) 중 한 분이 커피를 마시자고 했다. 나는 그 제안을 흔쾌히 받았다. 평상시 학원 갈 때는 운동복 차림이어서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려고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출발했다. 커피숍까지 걸어가는 도중에 아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왠지 기분 좋은 만남이 될 것 같았다. 걸어가는 중간중간 햇살이 참 좋아, 기분이 상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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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와 화장실에서 섹스한 썰
[5]
영화 <정사> 정확히 22살 때 일입니다. 대학로에 있는 2층에 있는 술집이었습니다. 무용이 전공인 여자 동창 친구와 제가 주선해서 2대2 술 약속을 잡았죠. 즉, 제 친구와 그 친구 친구를 소개해 주는 소개팅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주선자였던 저와 그 소개팅녀가 서로 잘 맞기 시작하고, 술자리에서도 마음에 든다고 장난도 치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그냥 너 나를 소개받으면 안 돼?"라고 할 정도로 저도 그 여자분도 통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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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30
오! 나의 남자들 - 폴리스맨
영화 <나쁜 녀석들> 순한 얼굴, 하얀 피부, 어딘가 정갈한 몸짓. 그는 경찰이었다. 처음 어플에서 그를 만나 톡으로 얘기만 할 무렵에는, 그냥 "녹을 먹고 사는 사람"이라고만 했다. 예전에 당한 게 있기도 해서... (이건 조만간 쓸 예정. 간략히 말해 클럽에서 원나잇을 했는데, 지 말로는 공무원이었는데 알고보니 군인이었다. 원나잇이지만 속인 게 괘씸해!) 아, 군생활 하나보다, 싶었다. 그냥 그렇게 믿었다. 그를 처음 만난 건 그의 집에서였..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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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46
스무 살, 선배가 자취방 데려간 썰
영화 <기다리다 미쳐> 나는 사람 만나서 이야기할 때 술보다 커피를 선호한다.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할 때 맨날 커피를 몰래 만들어 먹어서 중독된 것 같다. 아메리카노에 담배는 내가 회에 소주 다음으로 좋아하는 찰떡 조합이다. 어릴 적 나는 아메리카노는 입에도 못 댔다. 그러나 이러한 커피 고자가 술보다 커피를 마시게 된 큰 계기가 있었다. 스무 살 처음 사귄 여자 친구와 별로 슬프지 않게 이별하고 내가 제일 먼저 행동한 것은 가증스럽게도 이별의..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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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09
간호사, 여자 왁서 그리고 입김 페티쉬
[3]
뮤직비디오 A-JAX '미쳐가' 요즈음 의도치 않게 병원에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 혈관 주사를 맞고 있는데 주사를 놔주시는 간호사분이 은근히 나를 꼴릿하게 만든다. 얼굴과 몸매가 섹시하냐고 묻는다면 사실 그렇지는 않다. 얼굴은 그냥 좋게 말하면 귀염상 나쁘게 말하면 지극히 동양적인 얼굴이다. 몸매는? 몸매도 그냥 간호사복에서 우러나오는 제복 페티쉬의 후광에서 비치는, 그냥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정도의 여성이라는 느낌을 주는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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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14
오! 나의 남자들 - 아저씨들
영화 <우리 선희> 다른 글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고. 오지(おじさん)콤까진 아니고, 그냥 나이 많은 사람이 좀 더 내 취향에 가깝다는 거다. 오늘의 이야기는 오! 나의 남자들 측에 끼워 주고 싶지도 않은 오지들 이야기다. 최근 ㅇㅇ여대 학생이 유부남을 만나서 어쩌고저쩌고 이슈가 됐다. 유부남... 참. 오묘한 단어다. P씨는 자동차 관련해서 만났다. 내가 바퀴 달린 머신에 관심도 있고, 좋아하기도 해서 자주 찾아보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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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79
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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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1▶ http://goo.gl/m5kk2b 영화 <컨커션> 마음 같아서는 거칠게 하고 싶었지만 처음 본 그녀가 당황하며 놀랄 것 같았다. 나는 담배 하나를 물고는 씩 웃어주었다. 어색할 땐 미소가 최고다. 그녀가 내 옆에 슥 오더니 담배를 피웠다. 내가 입을 열었다 "안 피곤해요? 조금 많이 드신 거 같던데 저 먼저 씻을까요?" 그녀는 무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가운과 수건, 그리고 세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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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향 나는 그녀와의 섹스
[1]
영화 <이프 온리> "걔는 후배위를 좋아하더라. 그래서 나보고 그러는 거야." 미처 옷을 벗지도 못한 채 스커트에서 팬티만 내린 상태에서 비스듬히 않아 벌어진 성기 사이로 들어오는 내 것을 보며 지그시 아랫입술을 깨물던 그녀는 고개를 올려 나를 바라보았다. "엎드려 있을 테니까 위에서 박아주면 안 되냐고 했어." "그러니까 뭐라고 했는데?" 그녀의 콧소리 섞인 신음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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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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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766
2년 만에 만난 선배와 섹스한 썰 2
[2]
2년 만에 만난 선배와 섹스한 썰 1▶ http://goo.gl/JlDxPi 영화 <미인> 피가 몰려 빳빳하게 서 있는 길고 곧은 그의 핑크빛 자지는 애써 무시한 채 불알만 빨고 또 빨았다. 그의 자지에서 하얗고 반짝거리는 쿠퍼액이 나왔다. 그가 준비되었다는 뜻일까? 나는 천천히 침이 흥건히 묻은 불알을 손으로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자지의 뿌리부터 혀를 가져다 대고 천천히 올라갔다. 귀두로 갈수록 따뜻해지는 그의 자지가 마음에 들었다. 그를 쳐다보며 불알을 만..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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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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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76
롤플레이
[1]
영화 <연애의 맛> 지금의 남편을 만나기 전 남자 친구를 얘기할까 한다. 내게 '롤플레이'의 즐거움을 알려줬지만 금세 앗아간 그 남자에 대해서. 그와 처음 만난 건 안양의 한 일식집에서였다. 친구의 생일 때문에 모인 자리에, 시키지도 않은 요리가 즐비하게 늘어섰다. “아름다움에는 늘 멋스러운 것이 따르죠. 서비습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면 즐겨주세요.” 그는 모자를 벗어 접고는 낮은 목소리로 내게 속삭였다. ..
무슨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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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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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91
이태원 바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한 이야기 1
영화 <창피해> 내가 바이섹슈얼로 바뀐 뒤 내 주위에 안 보였던 여자들이 하나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저 여자는 섹시하네? 저 여자는 물이 많을까? 이런 의미 없는 생각들도 내 머릿속에 조금씩 자리 잡고 있었다. 나에게 성적으로 대시를 하는 여자들도 하나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오늘은 그 여자들에 관한 얘기를 쓸 생각이다. 작년 이맘때 이태원 바에서 일어난 일이다. 오늘도 나는 홀로 술을 먹으러 이태원 나들이를 갔다. 혼자 자주 마시러 다니..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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