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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내 품 속 스무살 2
크리스마스 이브, 내 품 속 스무살 1 ▶ http://goo.gl/xrmS4e 영화 [나의 PS파트너] 환한 욕실 조명 아래 자연의 상태로 돌아간 두 명의 남녀는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았다. 하지만 쑥스러움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그녀는 자꾸 내 시선을 회피했다. 귓속말로 계속 그녀의 긴장을 풀어주며 샤워기의 온수를 켜고 그녀를 꼭 끌어안았다. "더 이상은 부끄러워 하지마. 네가 나왔을 때, 나와서 나랑 하고 싶은 그 모든 것을 지금 편하게 하면 돼.&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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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13
크리스마스 이브, 내 품 속 스무살 1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대학교 3학년 모든 학기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취준생, 4학년 졸업반이 된다는 불안함에 어김없이 그날도 학교 도서관에 나가서 책상 앞에 앉아 있던 추운 날이었다. 공부하다가 문득 날짜를 쳐다보니 2015년 12월 23일. 내일이면 이브구나... 모레면 크리스마스고... 전국 아니 전 세계의 많은 남녀다 남의 생일날 그렇게 많이 섹스를 나눈다 하는데 나 역시 동참하고 싶은 마음에 즐겨 찾는 앱으로 입성을 했다. 웬걸! 얼마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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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59
혼자 간 영화관에는 그녀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어제 레드홀릭스에서 볼만한 영화를 추천받는다는 글을 짧게 남기고는 몇 시간 후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조선의 명탐정이 이번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하면서 표를 구매하고 자리로 갔습니다. 상영관 들어가서 자리 찾는데 뭐 15초면 끝날 정도의 작은 상영관인데 제 자리에 누군가 앉아있었습니다. 혼자 온 것도 살짝 창피한데 자리도 못 찾나 싶어서 다시 꼼꼼하게 표를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리가 맞더라고요. 눈치를 줘도 꼼짝도 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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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730
외국인 여교사, 의리를 지킨 바보같은 썰
[1]
영화 [나인 하프 위크]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씩 바보 같은 행동을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가치관에 따라 잘 지켰다고 스스로 뿌듯해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왜 그렇게 바보 같았는지 후회할 때가 있죠. 약 4년 전 이야기입니다. 회사에서 해외 사업 때문에 원어민 강사를 채용하였는데 이놈의 회사에서 웬일로 도저히 믿기지 않는 스펙의 여자 강사를 채용하였습니다. 160cm 후반의 키에 개미처럼 잘록한 몸매, 손대면 터질 것 같은 풍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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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851
직장 동료와의 섹스
[2]
영화 [작업의 정석] 오래 전 이야기지만 가장 추억에 남는 로맨스 중의 하나이다. 그녀와 나는 같은 날 같은 부서로 발령을 받았다. 그녀를 처음 본 느낌은 거리감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예쁘다는 것이었고 또 의외로 성격은 시원시원하여 붙임성이 좋았다. 나보다 한 살 연상이라 친구처럼 몇 달 지내다 보니 스스럼없이 친해져 이제 그녀는 더는 여자가 아니고 그냥 직장 동료로만 보였다. 어느 날 퇴근 중인데 시간 된다면 호프 한잔 하자는 그녀의 전화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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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35
그녀와의 섹스, 우리의 일상
미드 [Game Of Thrones]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배에 사정했다. 내 입에서는 옅은 신음이 정액과 동시에 새어 나왔다. "으으응…" 사정 이전의 격한 움직임 때문이었을까? 내 신음이 끝남과 동시에, 빨개진 몸을 가볍게 떨면서 그녀의 입에서도 얕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가볍게 입을 맞추려고 했는데 그녀의 혀가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손은 내 등을 감쌌고 땀 때문에 살짝 끈적거렸다. 나는 기분이 야해져 후희를 길게 해주어야겠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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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65
화장실에서 후배위로 섹스한 썰
[6]
영화 [드라이브] 오래 전 겨울이었던 것 같다. 전시회를 보러 가기로 약속을 하고, 약속 장소인 삼성역 COEX에서 그녀를 만났다. 아마도 코엑스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였을 것이다. 우리는 전시회를 다 보고 식사도 하고 쇼핑 구역에서 아이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쇼핑 구역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았다. 코엑스가 워낙 넓다 보니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었다. 그리고 쇼핑 구역을 벗어나 사람들이 많지 않은 사무 구역에 이르렀다. 그러다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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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07
클럽 스테이지 가운데서 키스하다
[1]
영화 [러브, 로지] 때는 2007년 여름보다 무더운 5월의 늦은 봄이었습니다. 당시 전 풋풋하지 않은 대학 1학년생이었고, 여느 대학 새내기와 마찬가지로 술값을 지출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런 평범하고 가난한 학생이었죠. 하지만 동기들과 다르게 전 군대를 제대하고 대학을 입학해서 사회생활을 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초등학생 때부터 불알친구인 이 녀석은 멀쩡하게 생겨서 꼴통짓만 하는 그런 부류의 평범한 친구였는데 솔로였던 저희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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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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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624
후끈후끈 초소
[2]
미드 [제시카존스] “정지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소녀” “시대” “누구냐?” “근무자” “3보 앞으로” 김상철 병장: 수고했다. 침상 위에 간짬뽕 사놨다. 이희수 상병: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김병장의 이야기는 초소에서 시작된다. 김병장은 나름 좋은 선임이다. 부조리도 단절시키고 후임병들을 동생처럼 아끼고 잘 챙겨준다. 제일 좋은 점은 초소에서 근무를 서면서 섹스에 관한 이야기를 하..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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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10
한 여름 밤의 꿈, 그와 그녀의 이야기
영화 [노팅 힐] 날이 더워 지고 있다. 여자의 옷이 얇아지고 남자의 노출도 자연스러워지는 여름이다. 여자는 힙업을 신경 쓰고, 남자의 팔뚝에 눈길이 간다. 태양의 후예의 그 녀석들과 같은 몸매를 찾는다. 클럽에 가면 스스럼없이 상의 탈의하는 남자들이 있다. 물론 여자들의 노출도 클럽에서는 볼만하다.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클럽의 의상과 밤은 뜨겁다. 여름에는 수많은 MT와 여행 계획이 있고, 복학생과 친해지고, 사귀던 남친은 학교 축제 기간에 맞춰 휴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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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19
탈북녀 동무와 주차장에서 섹스한 썰
[6]
영화 [남남북녀] 한국의 고담시라고 불리는 수원화성에서 친구들이랑 술 먹고 집에 돌아갈 때의 친구 이야기다. 집을 수원으로 이사한 친구 때문에 난 수원까지 멀리 내려갔다. 그때 군 입대를 하는 친구의 송별회를 위해 친구들과 술을 떡이 되게 마시다가 친구는 나를 포함해서 친구들을 집에 다 보내고 주차장 옆에서 노상방뇨를 하며 마침 당시 유행했던 2pm의 again&again을 혼자 부르면서 노래에 맞춰 오줌을 신나게 갈기고 있었다. 그때 옆에서 어떤 여..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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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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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79
워터파크에서 섹스한 썰
영화 [매직마이크] 3년 전 이맘때 간간이 연락하고 지내던 여동생에게 연락했습니다. 단계는 약간 썸 초기 단계쯤이었다고나 할까요? 항상 제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그 동생이 남자친구가 없고, 제가 없으면 그 친구는 남자친구가 있는 타이밍의 연속이었죠. 그래서인지 조금은 데면데면해질 때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여자친구가 없는 시기에 동생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오빠 뭐해?' 저는 올 것이 왔다는 생각과 함께 빛의 속도로 '얘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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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0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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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35
나를 남자로 만들어준 그녀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이야기] 며칠 전 연휴에 부모님 댁에 다녀왔다. 창고 안 낡은 서랍 속에 개인 사진을 모아 둔 오래된 작은 사진첩. 사진첩을 넘기다 발견한 한 장의 사진. 그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난 그녀. 그 사진을 찍을 때 함께 한 그녀. 아주 오래 전 20대의 어느 날, 어느 포털사이트에 친구나 애인 만드는 커뮤니티 카페가 있었다. 나는 여자친구나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고, 그녀에게서 메일이 왔다. 그녀는 미대 대학원생이었고 우리는 몇..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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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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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60
동아리 방에 밤꽃 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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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렌지마말레이드] 그날은 대학교 축제가 있던 날이었다. 서로의 몸을 탐하는 것에 익숙해진 그녀는 나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한다 "오빠 나 지금 하고 싶어..." 그녀의 조금은 다급한 소리에 내 심장은 미친 듯이 뛰고, 내 머리는 어느 때보다 빠르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서 하지?' 순간 나는 시험이 끝났으니, 지금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은 그곳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따라와!"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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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524
오 나의 남자들! - X-Boy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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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발렌타인] 오늘 나는 이별 통보를 했다. 같이 백화점에 갔는데, 지 것만 사고 "니 껀 니 돈으로 사" 란 말을 들어서도 아니고(내 껀 내가 샀다. 점심도 내가 샀고 커피도 내가 샀다. 심지어 주차비도 내가 냈고, 주유 불이 들어온 X의 차 주유비도 내가 내 줬다.), 내가 반지를 유심히 보고 있는데 손가락으로 딱딱 소리를 내며 "안 가냐"고 지랄을 해서도 아니다. 간밤의 섹스 때문이다. 아니 지금까지 무수히 했던 섹스 때문이다. ..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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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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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14
아는 남자에서 섹스파트너가 된 오빠
[2]
영화 [one day] 작년에 혼자 산책하던 공간을 그 남자의 차를 타고 드라이브했다. 학교에만 있다가 숨이 막혀 드라이브하자고 내가 졸랐다. 나얼의 '바람기억'을 크게 틀고, 창문에 고개를 기대고, 우거진 나무들을 바라보고, 바람을 맞으면서, 햇살에 눈을 감고 멋진 드라이브를 했다. "오빠, 오빠는 왜 나한테 그런 말 했어요?" "무슨 말이요?" "나랑 섹스파트너 하자는 말." "그러게요. 뭔가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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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0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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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486
내게 첫 경험을 선물해 준 누나
영화 [소녀] 때는 2년 전 제가 20살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입니다. 중학교 2~3학년 때쯤 알게 되어 고등학교 때까지 몇 번 연락하고 만나다가 소식과 연락이 끊긴 1살 누나가 있었습니다. 새벽 무렵 밤잠을 설치고 있는 데 그 누나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안부 인사를 물으며 통화를 했습니다. 누나는 군대에 간 친구가 있는데 사진을 뽑아야 하는데 방법을 몰라서 알려 달라며 저한테 부탁했습니다. 당시엔 아직 순진하고, 순수했던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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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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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를 알게 해준 연하의 그 녀석 2 (마지막)
섹스를 알게 해준 연하의 그 녀석 1 ▶ http://goo.gl/6uKbip 드라마 [상속자들] 그 녀석과 키스하는 동안은 옛날 생각이 났다. 뭐랄까? 내가 고등학생 때 이놈을 좋아했던 것처럼 설레는 느낌? 그 당시 나는 남자친구가 있었지만, 술기운이라고 괜스레 핑계 대고 싶다. 사실 연하남과의 섹스 자체가 어떠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남자친구와 달랐다는 점은 기억난다. 그 녀석의 페니스는 남자친구의 페니스와 달랐고 느낌, 호흡, 내뱉는 목소리까지..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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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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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345
쪽지만 남긴 그녀와의 마지막 섹스 2 (마지막)
쪽지만 남긴 그녀와의 마지막 섹스 1 ▶ http://goo.gl/RKuzik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봄에는 새로운 관계로 흥분에 춤췄고, 여름은 덥고 짜증 나고 화는 났지만, 그만큼 열정적으로 땀범벅이 되었고, 가을은 모든 게 익어가는 것처럼 내 마음도 익어가더니 사랑인가 싶었고, 겨울은 춥다 보니 덩달아서 생각이 얼음장이었죠. 사실 처음부터 섹스로 시작한 관계니까 금방 식고 서로 원래 자리 찾으러 떠날 줄 알았습니다. 뭐 계절별로 기분을 나열하긴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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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도 좋고 너도 좋아해 - 바이섹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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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looking] 내 룸메이트 형에 관한 이야기다. 룸메이트 형은 전형적인 꽃미남 스타일이었다. 목소리는 약간 하이톤에 키도 크고 피부도 하얗고 이목구비도 또렷했다. 형한테서 약간 보이쉬한 여성의 느낌을 받았던 적이 몇 번 있었다. 말 실수를 할 때 보통 형들처럼 일방적으로 화내거나 쿨하게 넘어가지 않고 세심하게 어떤 점이 잘못되었고 논리 정연하게, 가끔 피곤할 때가 있지만 어쩔 때는 일반 여자들보다 더 섬세하고 민감한 부분이 있어서 내가 디자인..
8-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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