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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하루에 50번씩 오르가즘을 느끼는 여자
[15]
영상의 주인공 아만다 그레이스는 현재 22살의 예쁜 나이인데요. 그녀는 하루에 50번씩 언제, 어디서든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오르가즘' 때문에 괴로워합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든, 물론 남성에게도 '오르가즘'은 언제나 미지의 영역이고 기대하게 되는 아름다운 순간이죠. 그러나 8살 때부터 이 증상을 겪은 그녀에겐 오르가즘이란 건 죽고 싶을 만큼 괴로운 것일 뿐이죠. 대체 이 병은 무엇일까요? :::지속성 생식기 흥분장애 ..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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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대륙의 흔한버섯
[8]
(웃픔주의) 섹스토이가 버섯으로 둔갑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있었네요. 중국의 한 젊은 여기자가 '민망한' 오보로 인해 망신을 당했다. 중국 서부 산시성 서안시에 기반을 둔 방송국 서안 TV의 기자 윈펑 예는 최근 시 외곽에 위치한 시골 마을 류춘부로 취재를 나갔다. 주민들이 수갱을 뚫는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물건을 발견했다며 방송국에 제보를 한 것. 현장에 도착한 이 여기자는 정체불명의 두툼한 물건이 버섯이라며, 길이를 재고 근접 촬영을 해가며 심..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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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본의 커플다방, 캇푸르 끽사
[5]
24시간동안 여섯 남자 60년대 프리섹스를 주장하던 미국의 젊은이들은 이제 옛날의 자신들만한 자녀를 두는 부모가 되었다. 그런 미국에서는 10년 전부터 청소년의 혼전 섹스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도의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제국에서는 그와 반대로 빠른 속도로 성 개방 풍조가 번져가고 있는데, 일본의 경우에는 이미 그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오죽했으면 작년에 일본상원에서는 '중학생 이하 섹스금지법'이라는 세계에서..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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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본의 카바쿠라(카바레+클럽)
[1]
ㅣ'섹시바'의 원조 몇 해 전만해도 상상도 못할 업태가 요즘 우리나라 강남 일대에 장마 끝의 고사리처럼 출현하고 있다. 그 이름하여 '섹시 바'. 동지 여러분들도 그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으리라 믿는다. 혹은 이미 단골이 되어 풀방구리 쥐 드나들 듯 열심히 팬 노릇을 하고 계시는 동지들도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주에는 '섹시 바'의 원조격인 일본의 '캬바쿠라'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 역시 우리나라처럼 매매춘 금지법이 실시되..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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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09
22. 누드사진 유출에 대처하는 법
[2]
지난 한달 사이 할리우드는 여배우들의 '누드사진 유출'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뿐만 아니라 가수 리애나(리한나), 에이브릴 라빈 등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앰버허드 연인 조니뎁에게 보내려던 상반신 누드 사진 50여장이 해커들로 인해 유출 제니퍼 로렌스 애플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되어 가장 많은 누드사진이 유출 &nbs..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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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419
21. 선진명랑사회 프랑스 - 남자의 작업 기술
[2]
사회생물학의 가정에 의하면 민족, 국적, 계급, 언어 등 그 어떤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류는 원초적으로 비슷한 습성을 지닌다. 동물처럼 살아온 수 십 만년의 생물학적 기간에 비하면 문명 이후의 시간은 단지 찰나에 불과하기 때문이고, 유전자 에 각인된 본능적이고 생물학적인 요소들은 그리 빨리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장 명백한 개체간의 차이는 오로지 생물학적 차이에서 기인하는 성별에 의한 것이다. 지나치게 밝히는 사람들을 보고 종종 '늑대',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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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일본판 안마방 '소프란도'
[4]
비누나라 '소푸란도'는 '비누'라는 의미의 'soap'와 땅, 나라의 의미인 '랜드'의 'land'가 결합한 일본 고유의 조어다. 우리나라에도 일본판 포르노 영상을 통해 제법 알려진 '소푸란도'는 흔히 '풍속의 왕'으로 불리며 1에서 7등급 까지 구분되는 일본 풍속업 중에서 암묵적 합의에 의해 '혼방'이 가능한 유일한 풍속업이기도하다. 소푸란도의 발상지는 눈의 나라 홋카이도의(北海道)의 스스키노라는 유..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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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태국의 트랜스젠더 3
[1]
독자 열분들 안녕하신가? 같은 이야기도 그걸 옮기는 사람의 언어적인, 또는 활자적인 재치와 문장력에 따라서 읽는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재미의 편차가 무쟈게 커질 수 밖에 없다는 걸 요즘 절감하고 있는 중이다. 본 특파원이 써놓고도 다시 읽어보기 두려울 만큼, 활자화 되어 나오는 본인의 글은 서른 중반을 넘어선 근육의 이완을 만인에게 들킨 것 처럼 당황스럽기 그지 없지만.. 그래도 힘 닿는데로 함 적어볼란다. 글 재주 좋은 사람은 본인과 같은 경험은 해본적이 없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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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태국의 트랜스젠더 2
3박4일 슬쩍 훑고 지나가곤 하는 태국의 속살을 포샵질 안하고 고대로 보여드리는 남로당 태국 특파원 룩킁임다. 지난주엔 태국의 트랜스젠더(일명 까터이)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썰을 풀어본데 이어서 오늘도 변함없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제 나름대로의 썰을 좀 풀어볼까 함다. 참, 지난 기사의 추윗옹에 대한 내용을 보신 분들이 남긴 리플 중에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한마디가 있었는데 '왜 한국인이 가면 바디 맛사지 집에서 글케 더 비싸게 받느냐?' 음 이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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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뒷골목의 '헬스'
[3]
수수께기의 헬스클럽 일본어학원을 다니고 있던 2003년의 봄, 그러니까 랭귀지 코스 때의 일이다. 그때만 해도 환율은 10 : 1정도로 주머니 사정이 변변찮던 나는 주말이면 신쥬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록뽄기 등 번화가의 ‘보행자천국(步行天을 줄여서 호코텐이라고 하며 우리의 차 없는 거리를 말한다)’을 누비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이케부쿠로역 근처의 야경 그런데 그런 번화가의 뒷골목에는 반드시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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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244
16. 이제 남자도 브라를 입는다
[2]
이제 남자도 브라를 입는다 Furor in lingerie for men! = 남성, 란제리에 열광하다 팬티를 보자. 리본과 레이스가 있다 여성속옷인 브라를 이제 남자도 입는다. 란제리의 편안함을 즐기는 남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 이들을 위해 호주의 한 회사가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었다. 현재 전 세계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나 또한 이 소식을 해외에 있는 한 지인을 통해 알게 되었다. 덧붙여 그녀의 게이친구들이 즐겨 찾는 사이트라고도 한다. 그럼 게이들만을 위한 사이트..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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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049
15. 태국의 트렌스젠더1
이번 회에는 태국인들의 성의 정체성과 관련하야 본 특파원이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내 맘대로 좀 썰을 풀어볼까 함다. 간단히 말해서 태국의 하리수와 홍석천 같은 사람들에 대해서 함 알아보자는 검다. 그 첫 회로 오늘은 트랜스젠더, 게이, 레즈비언 중에서도 태국에서 좀더 사회진출이 활발하고 당당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살고 있는 트랜스 젠더에 대해 말해 볼까 함다. 변태 혹은 독한 넘? 우리에겐 좀 생소했었던 게이, 트랜스젠더라는 사람들의 생각과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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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392
14. 노조끼(훔쳐보기) 클럽
[1]
훔쳐보기 초등학생 때, 더 정확히는 국민학교 때의 일이다. 남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머리를 빡빡 깎고, 여자아이들은 바가지 머리를 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그 시절, 같은 반의 예쁜 여자아이 두 명은 머리를 두 갈래로 길게 땋아 늘어뜨리고 언제나 예쁜 옷을 입고 다녔다. 학급 아이들 중 절반쯤은 대가리에 '이'가 있었던 우리에게 그 두 여자아이는 딴 세상에서 온 아이들이었다. 그 두 아이는 얼굴이 하얗고, 예쁜 옷을 날마다 갈아입고, 머리를 기른다는 ..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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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06
13. 불러만 다오! 출장섹스 '델리헤루'
시타마치 동경에도 신기하게도 강동구라는 구가 있고 서민들의 집단 주거가 많은 것도 우리의 서울 강동구와 닮았다. 이 곳처럼 서민들이 사는 곳, 중산층이 사는 곳을 ‘시타마치’ 라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동경만을 간척한 땅에 지은 컨벤션센터 ‘빅사이트’에서는 연일 세계적 규모의 각종 산업, 문화 박람회가 열리는 전통과 초첨단이 공존하는 그런 지역이었다. 내가 마을의 검도회에 들어 검도를 배우던 초등학교는 역사가 120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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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1521
12. 일본의 이미지 클럽, 이메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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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찾겠다 꾀꼬리!' '......' '못 . 찾 . 겠 . 다 . 꾀 . 꼬 . 리!' '......' '얘들아 어디 있니? 나 이제 집에 가야한단 말이야!' '......' 술래 기영이가 아무리 소리를 쳐봐도 꼭꼭 숨은 영희와 철수는 머리털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땅거미가 길게 내리고 있었다. 조금은 무서워지기 시작한 기영이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분하기 짝이 없다. 술래인 채 끝나버린 숨바꼭질의 패배..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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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핑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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