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간만에 아무일정없는 주말이네요
그냥 친구들 불러다 술먹는것도 나쁘진않지만, 조금 더 특별한 시간 갖고싶어요.
혹시 오늘포함 이번주말 수도권에서 만나 데이트하실분 계실까요?
저는 30대 초반입니다
맛있는것도 먹고 예쁜곳 산책도 하고
뜨겁게 서로를 탐하기도 하고요.
외모나 스킬 나쁘지 않다고 자부합니다.
배지 주시면 상세한 소개드리고 원하시면 사진도 드릴게요.
지울까 하다가 용기내서 글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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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