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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섹스 파트너를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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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파트너] Q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결혼을 생각하는 여친이 있는데 다른 것은 다 좋은데 섹스가 맞지 않아서 너무 힘듭니다. 여친은 제가 힘들어한다는 걸 모르고 있고, 가끔씩 성매매업소에 가기도 하지만 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아서 후회를 합니다. 가지 말아야지 하지만 성욕이 올라오면 자위로는 부족해 다시 찾아가곤 하는 제가 너무 싫네요. 섹스만 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데, 이런 제 생각, 잘못된 걸까요? A
그런 생각, 할 수 있지요. 연인이 있어도 욕구 해소가 안 되면 누구나 그런 생각을 할 거에요. 이해합니다. 그런데 생각에 머물지 않고 진짜 실행에 옮긴다면 그건 좀 다른 문제가 되겠지요? 실행력이 뛰어난 분이라면 상담이고 뭐고 할 것 없이 바로 파트너를 찾았을 텐데, 상담을 하시는 것으로 보아 여러 가지 걱정도 되고 겁도 나는 모양이에요. 도덕적인 규범이나 윤리적인 잣대가 개인이 원하는 것을 무조건 규제하는 것으로만 작용해서는 안 되겠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 그것을 벗어나는 행동을 했을 때는 그 이후의 모든 상황을 책임질 각오는 해야겠지요. 예를 들면 여친과 멀어질 수도 있고 또 들통날 수도 있겠죠. 아직 결혼 전이니 그 여파가 부부보다는 덜하겠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으니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거에요. 요즘은 “나한테 들키지만 마라!”라는 분위기가 전반적인 것 같더군요. 굳이 실행에 옮겨야겠다면 이기적인 섹스를 하는 여자를 만나서 여자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훈련받았으면 좋겠군요. 이기적인 섹스를 하는 여자들은 자신이 즐기는 데 중심을 두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애무나 자극을 요구할 줄 알거든요. 이런 여자를 만나면 남자는 그녀를 통해 여자와 섹스에 대해 새로 배우게 돼요. 애무 테크닉이나 자극 방법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죠. 여친과 섹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아 여자를 흥분시키거나 기분 좋은 쾌감을 만드는 방법을 모르시는 것 같은데, 그건 여자의 몸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말이기도 해요. 이기적인 섹스를 하는 여자들은 이런 남자들의 투박한 애무나 거친 자극을 눈감아주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어떻게 해달라고 말로 하거나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요구해요. 일방적이긴 하지만 남자가 섹스를 배우기에는 좋은 선생인 거지요. 그런 여자에게 배운 남자들은 여자를 애무하고 흥분시키는 실력이 출중해지기도 하니, 그녀에게 배운 것으로 여친의 몸을 깨우는 데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실행에 옮긴다면 님이 잘 즐기는 것보다 섹스를 잘 배울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났으면 좋겠고, 여친과의 관계에서는 님의 욕구를 해소하는 쪽보다 여친의 몸을 깨우는 방법을 좀 진지하게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래야 나중에는 두 사람 모두 좋게 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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