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템
  콘돔의 충격적..
콘돔 브랜드와 두께에 관한 충..
  신들의 사랑법..
남자라면 한 번쯤 할렘을 꿈꾼..
  이성을 몸짓으..
흔히들 남자를 화성에서 온 남..
  전립선 마사지..
애널로 느끼는 오르가즘, 이른..
팩토리_Article > 섹스썰
여자 선배가 가르쳐 준 첫 섹스  
0

영화 [헤이츠] 
 
1993년. 응답하라 1994보다 일년 빠른 어느 날, 전 시골 출신이어서 대학을 가기 위해 도시로 상경해야 했습니다. 친구도 아는 사람도 없는 대학생활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나름 대학에 가면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따분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러다 동아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건물에 가서 뭐가 있나 어슬렁거리고 있을 때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
 
"어이! 거기 학생"
 
"저요?"
 
"그래 너! 너 신입생이지? 딱 티가 나는구먼"
 
"예..."
 
"너 우리 동아리 들어와라"
 
뭐 하는 동아리인지도 모르고 그녀에게 끌려 반강제적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는 봉사활동 동아리였지만 그냥 남자 여자 맨날 모여서 술 마시고 노는 거였습니다. 전 술 마시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몇 번 나가고 말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주말 초저녁 자취방에서 혼자 열심히 쌀을 씻고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렸습니다.
 
'누구지? 내 자취방 아는 사람 없는데...'
 
"누구세요?"
 
"나다. 문 열어"
 
그녀였습니다.
 
"선배? 여기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짜샤~ 네가 동아리도 안 나오고 잠수타면 못 찾을 줄 알았냐?"
 
"동아리는 왜 안 나와?"
 
" 전 술도 잘못하고 그래서 재미도 없고..."
 
"그러니까 술을 배워야지. 오늘 내가 너에게 술을 가르치러 왔다."
 
그녀는 소주 몇 병과 맥주 몇 병, 과자, 라면 등등을 사왔습니다. 그렇게 전 그녀에게 붙잡혀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술 마시는 것은 너무 힘들었고 정신력으로 겨우 버티고 있었습니다.
 
"선배, 전 이제 더는 못 마시겠습니다. 토 나올 것 같이 속도 울렁이고 너무 어지러워요."
 
"그래그래. 처음에는 다 그래."
 
"너는 먼저 자라. 나는 좀 더 마셔야겠다."
 
선배는 정신 못 차리는 저를 위해 이불까지 깔아주었습니다. 누워있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아 잠자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지나니까 좀 괜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선배는 아직도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고요. 술이 좀 깨고 정신이 조금 돌아왔지만, 또 술 마시라고 할 것 같아 그냥 자는척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혼자 술을 마시던 선배는 갑자기 일어나서 불을 끄고 입고 있던 옷을 하나둘 벗더니 제 옆에 누었습니다. 전 그때까지 숫총각이라 이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자는척하면서 선배의 반대편으로 몸을 돌렸습니다. 선배는 아랑곳하지 않고 제 등 뒤에서 저를 안아주었습니다. 그 순간 심장이 어찌나 쿵쾅거리던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 전 정말 순진했었나 봅니다. 술이 떡이 되어 알몸으로 제 등 뒤에서 저를 안고 자는 선배에게 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몸도 못 움직이고 몇 시간을 완전히 얼어서 한쪽 팔이 저려와도 자는척하며 얼음처럼 굳어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의 시간이 흐른 뒤 저도 그냥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정신없이 자고 있을 때 선배가 갑자기 저에게 소리치며 저를 깨웁니다
 
"야! 너 일어나봐! 빨리 일어나보라고!"
 
잠에 취하고 술에 취해 비몽사몽 눈을 떴습니다. 그 순간 잠들기 전 상황이 생각이 났습니다. 깜짝 놀라 일어났더니 역시나 그녀는 알몸이었습니다.
 
"야! 너 나에게 뭔 짓을 한 거야? 왜 내가 옷을 다 벗고 있는 거야? 이놈 이거 순진한 줄 알았더니 누가 내 옷 다 벗기래? 어?"
 
너무 당황스럽고 억울했습니다. 그리고 겁도 났습니다.
 
"제가 그런 거 아니에요."
 
"됐고, 자식 예쁜 건 알아서 밝히기는... 너 나에게 이런 짓 했으니까 너 오늘부터 나랑 사귀어야 해! 알았어? 안 그럼 너 경찰에 신고한다."
 
"예... "
 
"너 키스는 해봤어?"
 
"아니... 아직요..."
 
"원래 사귀면 키스하고 그러는 거니까 이리와 봐. 내가 가르쳐줄게"
 
그렇게 선배는 완전히 겁먹어있는 저에게 다가와서 키스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키스. 지금도 그때 그 떨림이 생각이 납니다. 누군가가 그랬습니다. 손이 있는 이유는 키스할 때 여자의 가슴을 만지라고 있는 거라고. 하지만 그때는 그걸 몰랐습니다. 한참을 부동자세로 키스하던 중 선배가 말했습니다.
 
"너 진짜로 처음 하는구나?"
 
"너 여자랑 자본 적도 없는 거야?"
 
"예..."
 
"하하하. 이놈 완전 웃기다."
 
"..."
 
"이리와..."
 
전 그날 처음으로 섹스라는 것을 했습니다. 그 후 군대 가기 전까지 정말 하루도 안 빼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섹스했던 것 같습니다. 제대 후 그녀는 결혼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가끔 그녀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어디선가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잘살고 있겠죠?
 
 
글쓴이ㅣ라이더8
원문보기▶ http://goo.gl/JCkP0O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 주요태그 원나잇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
 
따뜻한햇살 2016-07-26 21:22:17
좋은 선배네요 ㅋㅋ
벤츄 2016-05-10 15:23:33
아니...지금도 그때하고 똑같이 살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