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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섹스 그리고 거울의 방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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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섹스 그리고 거울의 방 1 ▶ http://goo.gl/jBOmu6
 

영화 [사랑니]
 
첫 만남에서 섹스를 한 저희 커플은 러브젤을 사용해보기로 하였고, 그녀의 판타지였던 거울로 도배된 방에서 섹스하기로 했습니다. 어느 중학교 앞에 주차하고 그녀의 집 방향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걸어오는 게 보였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일주일 만에 보는 거라 입이 귀에 걸려서 아빠 미소 버금가는 미소를 띠며 웃으며 인사했습니다.’
 
첫 만남 때 그녀는 저의 향수 냄새와 살 냄새가 너무 좋다고 했습니다. 한 번 더 그녀에게 어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은근슬쩍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움직이며 자극했습니다. 저에게 빠지게 하고 싶었습니다. 그녀는 이번에도 냄새가 너무 좋다며 안겼습니다. 계속 냄새가 좋다는 그녀의 말에 발기될 뻔 했습니다. 아니 이미 발기가 어느 정도 되어 버렸죠.
 
우리는 바로 차에 오르고 예약해둔 거울의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첫 만남에 그녀는 저에게 박력 있게 섹스하고 싶다며 배려는 잠시 버려도 좋으니,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열정적으로 키스하며 문 앞에서 벗고 테이블이나 탁자 앞에서 박력 있게 섹스하는 게 로망이라고 하였습니다. 모텔 입구에서 키를 받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습니다. 탑승하고 6층을 누른 후 저는 그녀에게 돌진했고, 그녀 또한 당황하면서도 그 상황을 잘 받아주었습니다. 6층을 올라가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정도로 뜨겁게 키스하였고 그녀의 로망이었지만 그녀보다 제가 더 극도로 흥분하여 풀발기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저희는 605호 방문을 열고 키를 꼽았습니다. 사실 문 열고 방문키 꼽는 게 뭐 어려워? 라고 하시겠지만 1분 1초 0.001초 또한 저한테는 길게 느껴졌고, 빨리 그녀의 몸을 탐하고 싶었습니다. 키를 꼽는 것과 동시에 저희가 들고 있던 짐을 바닥에 다 내려놓고 바로 그녀에게 다시 돌진했습니다. 그녀의 입술, 목, 쇄골 뭐 차례차례 순서를 밟을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냥 입술, 목, 입술, 입술 그녀를 느끼기에 바빴죠. 그렇게 하나하나 옷을 벗던 중 그녀가 갑자기 저의 벨트를 풀어헤치며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벗기는데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바지와 팬티를 벗는 동시에 그녀는 바로 자신의 입에 저의 성기를 넣었고 펠라치오를 해주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하지 못해서 제가 그녀를 일으켰고, 그녀의 원피스를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원피스를 벗기고 나니 백옥 같은 새하얀 속살이 드러났고 벗는 그 시간 동안에도 저는 애무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키스와 목덜미 애무를 계속하며 브래지어를 벗겼고, 벗김과 동시에 저는 가슴 애무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도 많이 애가 탔는지 넣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스타킹 찢고 박력 있게 바로 넣는 게 로망이라고 그녀는 첫 만남에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제 머릿속에 스쳐 갔습니다. 하지만 스타킹을 만져보니 얇지 않고 탄력이 강한 검은 스타킹이었습니다. 뭔가 이상함을 눈치채고 혹시 스타킹 준비했냐고 이거 찢어도 되는 거냐고 물었고, 그녀는 깜박하고 준비 못 했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뭐 제 눈에 뭐든 안 예뻐 보이겠습니까?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검은 스타킹을 벗기고 살색 팬티를 벗기니 그녀의 음부가 드러났습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던 그녀라 어쩔 줄 몰라 하더군요. 테이블에 기대서 삽입을 바로 시도하려고 하였으나 그녀는 조금만 부드럽게 해달라며 누워서 넣어달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급한 나머지 알겠다고 말하자마자 그녀를 침대로 밀쳤고, 그녀는 머리를 살짝 침대에 부딪쳤습니다. 세게 머리를 부딪친 것이 아니어서 금방 콘돔을 끼고, 그녀의 성기에 삽입했습니다. 삽입과 동시에 그녀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져 나왔고 피스톤 운동을 하던 중 그녀는 “아~우와~아~아 우와~”라는 간탐사를 내뱉었습니다. 저는 뭐가 “우와야?” 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거울을 보라며, 움직임이 디테일하게 다 보여서 정말 야하다고, 정말 좋다는 말을 연발하더군요. 저는 그녀를 탐하고 피스톤 운동하느라 거울방을 자세히 보지 못했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보니 방 전체가 거울로 뒤덮여 있었고 저희 두 사람의 움직임이 너무나도 자세히 보이면서 시각적인 흥분이 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위에 올라와서 여성 상위 체위로 섹스하는데 천장에서 보이는 그녀의 모습, 옆에서 보이는 그녀의 모습, 뒤에 거울에서 보이는 그녀의 모습까지 정말 미칠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워낙 후배위 자세를 좋아하는지라 바로 후배위 자세를 하기 위해서 자세를 요구했고, 그녀 역시 후배위를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납작 엎드린 그녀의 허리라인과 딱 제가 좋아하는 엉덩이는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습니다. 납작 엎드린 상태에서 삽입 후 그녀의 목덜미를 애무하며 그녀와 키스도 나누며 정신없이 피스톤질 했습니다. 거울방은 여상 상위 및 후배위 체위뿐만 아니라 서로 앉아서 할 때 효과가 극대화가 되었습니다. 서로를 마주 보며 키스하고 서로를 애무하며 거울을 볼 때는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고 저희는 첫 번째 섹스를 마쳤습니다. 첫 번째 섹스를 마치고 저희는 치킨을 시켜 허기진 배를 오늘 만남을 위해 구매한 성인용품들을 구경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나 저희가 관심 가졌던 러브젤과 손가락 콘돔에 관해서 이야기했고 사용해보자는 말과 동시에 저희는 두 번째 섹스를 시작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어설프게 러브젤 통을 개봉했고 손가락콘돔을 세척 후 러브젤을 뿌려서 그녀의 질 속을 애무했습니다.
 
평소 그녀는 손으로 하는 애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커닐링구스도 좋아하지 않고요. 그녀는 느낌이 별로라며 뭔가 더 이상한 것 같다고 하여 손가락 콘돔은 바로 빼 버렸습니다. 다음으로 러브젤을 온몸에 뿌리고 서로의 몸을 애무했습니다. 생각 그 이상으로 느낌이 배가 되더군요. 백옥같은 피부와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그녀가 시각 촉각 면에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애무를 정신없게 하던 중 그녀는 넣어달라고 넣고 싶다고 말했고, 저는 그녀에게 콘돔과 러브젤을 주며 콘돔 씌워주고 러브젤을 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어설프게 콘돔을 씌우고 러브젤을 뿌리고 천천히 부드럽게 그녀의 질을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신음은 더욱 애가 타 보였고 더 괴롭히지 않고 바로 삽입했습니다. 중간중간 러브젤을 뿌려가며 섹스하였고 거울방에 비치는 우리 모습에 흥분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째 섹스를 마치고 좀 쉬었다가 저희는 3번째 섹스를 했고, 자고 난 후 4번째 섹스를 하고 저희는 아쉬운 포옹과 키스를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습니다.
 
거울의 방에서 섹스한 지 2주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근처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저희는 두 손 꼭 잡고 30분 가까이 걸으며 이런저런 대화도 하면서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난 후 미리 알아봐 둔 맥주집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맥주를 마신 후, 치킨 한 마리를 사 들고 방에 가서 다시 한 잔 더 마시기로 하고, 예약해둔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엘리베이터부터 키스하고 싶었지만 둘 다 양손에 짐이 많아서 겨우 참으로 방으로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짐을 내려두고 씻으러 가는 그녀의 손을 잡고 너무 보고 싶었고, 너무 그리웠다며 키스했습니다. 키스하니 흥분을 주체하지 못한 저는 그녀를 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씻고 하자고 했지만 전 이미 눈이 반쯤 풀려서 일단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섹스를 하고 난 후 저희는 씻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따뜻한 물을 받아 입욕제를 풀어 거품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거품이 정말 많이 일어났고, 그녀도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렇게 저희는 거품 목욕을 했습니다. 실 거품목욕을 하면서 섹스하고 싶었으나 입욕제를 푼 물이 위생상 좋지 않을 거 같아서 섹스는 하지 않았습니다.
 
거품목욕을 하고 나온 후 그녀가 미리 준비해온 검은 스타킹을 신고 다시 키스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스타킹을 찢어 보게 될 생각에 저는 생각만으로도 흥분에 가득 찼고 그녀의 백옥같은 피부 위에 검은 스타킹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섹시했습니다. 저는 애간장을 태우기 위해 스타킹을 최대한 뜯지 않고 애무를 즐겼습니다. 간지럼을 많이 타는 그녀는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본 저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스타킹을 찢어버렸습니다.
 
스타킹을 찢은 후 허벅지로 시작하여 성기 주변을 애무하며 커닐링구스 할 듯 말 듯 애태웠습니다. 커닐링구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그녀는 넣어달라고 했지만, 저는 조금 더 애무가 하고 싶어서 애무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울려 퍼졌고, 저 또한 많이 흥분해 있던 터라 삽입하였습니다. 검은 스타킹을 처음 신고 해본 터라 시각적인 흥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검은 스타킹 섹스를 끝낸 후 아까 사온 치맥을 먹고 밤새 섹스를 즐겼습니다. 다음날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주변 관광을 한 후 버스를 타야 하는 그녀를 바래다주기 위해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포옹과 아쉬운 키스를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였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매번 새로운 섹스였습니다.

 
글쓴이ㅣ대쏭
원문보기▼
http://goo.gl/MlhG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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