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첫경험 상대가 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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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맛] * 상대방의 동의하에 글을 올립니다. "띵동~~~" 문자가 왔다. ‘저 혹시 뱀파이어님?’ 레드홀릭스에서 알게 된 그녀와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대화는 서로의 나이, 어떻게 연락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궁금함이 있는지로 이어져서 꽤 오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왜 오빠는 만나자고 안 해요?’ ‘만날 때 되면 만나겠지... 만약 만나도 술은 그렇고 차나 한잔하자’ ‘ㅎㅎㅎ 차? 술도 아니고? 오빠 그래서 여자 꼬시겠어요? 술을 먹여야지....’ ‘전 술보다는 차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만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언제 보자고 약속을 잡고 우리는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다. 워낙 편하게 이야기하는 편이고 하고, 레드홀릭스에서 알게 되어서 성적인 대화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었다. "음... 오빠 그래서 섹스하는 거 좋아? 아무 여자나 막?" "야... 옆에서 들어. 세상에 아무 여자나 막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다 눈이 있는 거지." 그녀는 차 한 잔을 마시며 다시 말을 이어갔다. "오빠… 그런데... 음... 나 사실 아직 못 해봤거든... 그래서...." 나는 솔직히 살짝 놀랐다. "엥? 처녀야? 아직 모르는 게 많은 분이시군요. 남친이랑 뭐 했냐?" "남친 있을 땐 그냥 좀 그랬고, 요즘 관심이 좀.... 그래서 말인데... 오빠 나랑 한번 해보면 안 돼요?" "뭘?" "....그러니까 경험…" "농담하지 말고... 그건 너의 미래 남친이나 애인이랑 해야지... 참아." "언제 생길 줄 알고, 난 요즘 궁금하다고... 그리고 이왕이면 오빠면 좀 능숙히…" "너 후회한다. 첫 경험은 애인이랑 하셔." "오빠, 말이 다르다. 섹스는 그냥 섹스라며... 첫 경험도 그냥 섹스지... 난 어설픈 것보다 오빠랑 하면 그래도 좀 덜 불안할 거 같다고... 해보자… 사실 오늘이 생리 며칠 안 남아서 보자고 한 것도 있고..." ".... 내가 한 말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첫 경험은... 좀... 그런데?" "여자가 이 정도로 이야기하면 그냥 들어주는 게..." ".... 우선 차에서 이야기하자." 나는 차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그녀의 이론은 간단했다. 요즘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나만 무경험자더라. 섹스가 궁금해졌다. 그래서 레드홀릭스도도 들어왔다. 클럽은 살짝 좀 그렇다. 남자 친구나 애인이면 좋겠지만, 언제 생기겠냐. 그리고 생긴다고 하더라도 난 어설픈 것으로 불안한 것보다 능숙한 사람이 더 좋은 것 같다. 나는 나름 그녀에게 설득하려 하였으나 크게 틀리지 않은 그녀의 논리와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그래 한번 해보자라고 이야기하였다. 물론 조건을 걸었다. "진짜 마음에 준비가 되었지? 그럼 준비물로 여성 패드 두 개 사서 들어가자" "생리할 때 곧 다가와서 가방에 있는데 그건 왜?" "필요해. 필요해." 그렇게 그녀와 모텔로 들어가게 되었다. 난 그녀의 불안감과 어색함을 최대한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고, 미리 준비한 오일 마사지를 통해서 아무래도 첫 경험에 긴장된 그녀의 몸을 좀 풀어 주려고 노력하였다. 마사지라는 이유로 옷을 벗는 것이랑 섹스를 위해 벗는다고 생각하는 건 좀 차이가 나니까. 마사지를 하면서 그녀는 나랑 처음이지만 결혼 전에 최소한 5명은 경험해 보겠다고 했고, 마사지를 통해 슬슬 몸이 풀리면서 살짝 그녀의 팬티가 젖은 것을 확인했다. 그녀의 첫경험 상대가 되다 2▶ https://goo.gl/3uWkly 글쓴이ㅣ뱀파이어 원문보기▶ https://goo.gl/f5vJk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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