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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홀에서 만난 O와 섹스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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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
 
활동을 하지 않아도 쪽지가 오네요. 처음의 마음은 어쨌든 간에 일단 말이 통하고 몸이 통하니까 이렇게도 만나지나 봐요. O와는 쪽지를 주고받다가 메시지를 주고받고 친구처럼 투닥거리고 가끔 여유롭게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종종 만난 지도 몇 개월이나 된 것 같아요.
 
사실은 며칠 전 O가 보고 싶었었죠. 진짜 보고 싶기도 했고, 몸이 당기기도 했고요. 뭔가 저만 그런 것 같아서 심통이 났는지 대화 중에 화를 냈어요. 화내고 나니까 이건 무슨 애도 아니고 약간 후회도 됐죠. 그래서 다음 날 해 떨어지기 전에 직접 그에게 저를 맛 보여주러 갔습니다. 그렇게 동했냐하면 “네” 그리고 그게 제일 효율적이었네요. 길바닥에 시간 버릴 일 없잖아요.
 
오늘은 뭘 해볼까 같이 이야기도 하고 옆으로 누워서 69체위도 해 보자고 했죠. 같이 해보지 않은 다양한 체위들, 해보고 싶은 것들을 말하다가 저녁을 먹고 조용하고 둘만 있는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미리 샤워는 하고 갔어요. O를 만나기 위한 준비이기도 했고 덥기도 했거든요. 아무튼, O는 뭔가 입이 가고 손이 가고 새우깡도 아닌 것이 보고 있으면 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못 먹었던 입술부터 냠냠 먹었죠. 앉아있는 O의 허벅지를 타고 앉아서 열심히 키스하니까 옷을 막 벗기네요. 가슴 꼭지를 손가락으로 쥐고 돌리는 데 짜릿했어요. 그러다가 옷을 벗기고 꼭지를 오물오물 쯉쯉 빨아주는데 너무 좋아요.
 
키스할 때 생각은 그래도 애무 좀 하다가 씻고 본격적으로 섹스해야지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시작하니 꼭지가 돌더라고요. 앉은 자리에서 둘 다 옷을 홀딱 벗고 있으니까 O의 발딱 선 고추가 저절로 쏙 들어오더라고요.
 
저는 애액이 많은 편이어서 잘 젖어요. 축축은 아니고 촉촉한 상태에서 O의 고추를 맞이했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저는 좌위로 섹스할 때 오르가즘이 잘 와요. 오래 유지되는 편은 아니지만 같이 앉아서 꼭 안고 피스톤 운동하면서 가슴 만져주고 키스하면 슬쩍슬쩍 클리토리스도 자극되고 깊이 들어오는 느낌이 확실히 더 들거든요. 그날도 오선생님이 급히 와 주어 소리 한 번 제대로 질러줬네요.
 
에피타이저로 시작한 삽입에 오르가즘도 느끼고 O도 흥분했는지 보통은 씻고 오라고 기다려 주는데 씻고 온다니까 “조금만 더 하고, 조금만 더…” 그러더니 저를 휙 바닥에 눕혀버리더라고요. 그리고는 어머어머 남성상위에서 피스톤 운동을 했어요. 너무 조이면 일찍 싼다고 엉덩이도 더 못 들게, 발도 못 꼬게 해서 한 번식 장난쳐 줬죠. 정말 열심히 섹스하는 O는 삽입하는 중에 눈도 마주치고, 사랑한다고도 해줬어요. 섹스를 하는 게 누구든 일단 그 순간은 사랑인 걸로 하자고요.
 
저도 O도 애무 받는 거, 해주는 거 좋아해서 잠시 빼고 펠라치오도 해주려고 했는데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제 표정이 섹시하다고 하더니 싸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싸라고 했죠.
 
이렇게 쓰면 되게 짧은 것 같지만 즐길 거 다 즐겼어요. 서로 만족하는 섹스였어요. 그리고는 같이 씻었어요. 늘 같이 씻으면서 장난치는데, 오늘은 몸이 안 좋다고 비실거릴 수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 그랬는지 금방 씻고 일찍 자려고 누웠어요.
 
“피곤하다면서 섹스는 그렇게 잘 했어? 예쁘다. 오구오구.”

잠이 안 와서 팔베개한 채로 꼼지락거리다가 더워서 얼음으로 시원하게 해달라고 해서 눕혀 노호 얼음 물고 펠라치오 한 판을 했죠. O는 원래 자기는 연속해서 두 번은 안 선다고 했는데 얼음 물고 포인트 공격하면서 펠라치오하니까 서긴 서더라고요. 그래서 여성상위로 삽입 좀 하다가 쉬었어요. 얼음 물고 맛있게 펠라치오를 했는데 좋다고 하니까 저도 막 뿌듯하더라고요. 사실은 펠라치오 하다가 큰 얼음을 삼켜서 황천길 구경할 뻔한 건 비밀이에요.
 
그렇게 O와의 섹스는 편하고, 아낌없고 맛있어요. 만족스러운 섹스를 해서 며칠은 섹스 생각이 없었죠. 아무튼 좋았던 기억! 야호!
 

글쓴이ㅣ익명
원문보기▶ https://goo.gl/JcY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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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블루 2019-08-30 10:32:14
상상만으로도 짜릿짜릿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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