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 채팅에서 만난 미용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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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 랜덤 채팅 - 역사의 시작 때는 바야흐로 2013년, 군대를 갓 전역하고 편입하기 위해 지방에서 서울로 혼자 상경을 했습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11월이 되었고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 정도 남았을 때쯤 너무 외로워서 랜덤 채팅을 깔았습니다. 채팅 어플에 들어가 사진 목록을 보던 중 '청순한 여우상'의 그녀를 보고 단숨에 쪽지를 날렸습니다. 바로 답장이 왔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그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나와 동갑이었고 미용사 1년 차, 그리고 서울에서 자취하는데 저와 고향이 같았습니다. 그 이후로 온종일 메시지를 주고받고 밤에는 통화를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내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음... 이상하게 생각하진 말고, 넌 어플로 만나서 하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ㅎㅎ.” “으..응?? 좋지. 서로 마음만 맞으면 좋은 것 같아.” “아, 그렇구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너희 집 구경해도 돼?” “아~ 청소 좀 해야겠네~ 놀러 와.” 솔직히 이때 너무 적극적이어서 장기 매매인가 잠깐 의심했는데 영상 통화도 하고 계속 메시지를 주고받으니 의심은 사라졌습니다. 2. 혜화역 4번 출구 룸 카페 대망의 크리스마스 이브 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오들오들 떨고 있었습니다. 설렘 반, 기대 반. 그녀와 통화를 하며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그녀가 지하철 계단 밑에서 올라왔습니다. 긴 생머리, 또렷한 이목구비, 165cm 정도의 키. 그런데 가녀릴 것 같았던 그녀는 생각보단 육덕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쁜 타입은 아니지만 육덕진 몸매가 오히려 그녀를 돋보이게 했죠. 너무 추워서 만나자마자 손을 잡고 근처 룸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그녀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따뜻한 난로를 쬐며 나란히 앉아 있었습니다. “단둘이 나란히 앉아 있으니까 좋다.” “웅, 따뜻하고 편안해…” 잠시 침묵. 저는 본능을 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술을 덮쳤습니다. 그녀의 윗입술, 아랫입술을 살짝 물어뜯다가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었습니다. 그녀 또한 저의 혀를 받아주었고 미친 듯이 키스를 하다가 그녀가 몸을 배배 꼬며 살짝 소리를 냈습니다. “하아...” 저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손으로 움켜잡았습니다. 살집이 있어서 그런지 가슴이 정말 한 손안에 가득 차고 넘칠 정도로 컸고 더욱 그녀의 가슴속이 궁금해졌죠. 그녀의 하얀색 블라우스 단추를 세 개 정도 풀고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유두를 자극하자 그녀의 신음이 좀 더 거칠어졌습니다. “하... 아... 하... 아....” 오랜만에 여자를 애무한다는 기쁨과 욕망에 이성의 끈을 놓아가며 그녀의 다리 쪽을 터치하다 치마 속 스타킹 위를 손가락으로 자극하기 시작했습니다. 채 3분도 되지 않아 손끝이 축축함을 느껴졌고 더욱 강하게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를 꾹꾹 눌러 자극하며 그녀의 가슴을 혀로 핥고 빨기 시작했습니다. “으… 으음… 하... 아…” 그녀는 약간 참는 듯한 신음을 내며 갑자기 제 거기를 손으로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이성의 끈을 놓고 바로 할까 하다가 대의(大義)를 위해 꾹 참고 룸 카페에서의 애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집으로 갈까?” “(수줍은 듯) 응...” 조그마한 케이크 하나와 샴페인을 사서 집으로 갔습니다. 로즈메리 향초에 불을 붙이고 가볍게 샴페인 한잔하며 대화를 하다가 블라우스만 입은 그녀의 가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크기 때문인지 팽팽하게 주름져 있는 걸 보고 흥분이 되어 자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랜덤 채팅에서 만난 미용사 2 ▶ https://goo.gl/ANuhSC 글쓴이ㅣ플레이보이맨 원문보기▶https://goo.gl/Nq1nI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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