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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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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At First Sight]
 
“혜윤이?”
“쌤 너무 늦었죠?”
“아니 지금 와도 돼~”
“지금 말고 1시간 정도 걸릴거 같아서요”
“알았어 괜찮으니까 천천히 와”
“넹~ 쫌있다 뵈요”

혜윤은 00대회를 나가기 위해 오래 전부터 운동을 해온 전신 오일테라피관리를 받는 27살 여인. 키가 크고 골반이 너무나도 이쁜 상대적으로 허리가 잘록하게 더 가늘어 보이는. 날 항상 깨우는(?) 여자 손님(?)으로 약 3년정도 알게 된 사이다.

처음 알게 됐을 때부터 대화도 잘 맞고 생각도 비슷한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이 개방적으로 모든 걸 수용하는 그런 스타일. 그래서 그랬을까? 그녀는 관리 받는 날부터 몸 구석구석에 포진되어 있는 림프절을 관리 받으며 밤새 좁은 마사지 베드에서 떨어지지 않게 안간힘을 쓰며 서로의 몸에 오일을 바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의 다이어트 경락 관리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자꾸 살찐다고 투덜거리는 투덜이가 되어 가고 있다.

그녀가 올 때쯤 왁싱 워머를 켜고 따뜻한 타월로 교체하고 그녀가 좋아하는 향수를 살짝 뿌렸다. 가끔씩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비키니라인을 정리해주곤 해서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올까하는 궁금함도 있었다. 환한 얼굴로 들어오면서 인사하는 그녀

“쌤 안녕하세요”
“요즘 혼자만 바뻐?”
“ㅋㅋ”
“요즘 다리도 붓고 답답해요 쌤”
“너무 열심히 사는 거 아냐?”
“다들 그렇게 사는데요 머.. 저 샤워하고 받아도 되죠?”
“그래 천천히 해”

오늘따라 운동을 하고 왔는지 그녀의 다리가 더욱 예뻐보인다. 더군다나 스포츠 레깅스를 입고 그 위에 엉덩이만 살짝 가릴정도의 티셔츠를 입고 와서 그런지 자지가 움찔거리기 시작한다. 방으로 그녀를 안내하며,

“옷 갈아 입어”
“넹”
“쌤! 큰 수건 없어요?”
“있어 갖다 줄게”

수건을 건네고 문을 닫았다. 잠시 후 옷 대신 큰 수건을 몸에 둘러 샤워실로 간다. 그녀의 어깨와 수건 밑으로 길게 뻗은 다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샤워를 마치고 룸으로 들어간 그녀에게서,

“저 준비됐어요~~”

문을 열고 타올로 몸을 감싸고 엎드려 있는 그녀에게 다가가 양손을 가슴 밑으로 넣고 타올을 풀었다. 기다렸다는 듯이 상체를 살짝 들었고 손의 움직임이 골반으로 점점 내려가자 벗기기 좋게 배와 골반을 살짝 들어주었다. 물론 올 누드다. 처음엔 1회용 분홍색 팬티를 입다가 1회용 티팬티 그리고 언제 부턴가 자연스럽게 올 누드로 받기 시작했다. 샤워한 그녀의 뒷모습은 불빛에 광이 날 정도로 탄력있는 우유빛 피부였다. 그녀가 민망할 것 같아 불빛을 살짝 어둡게 조절했다.

“쌤~그냥 두셔도 되요”
“그래?”
“네”
“운동하는 건 어때?”
“힘들어요 몸도 유지해야 되고 근육을 매일 사용하다 보니 여기저기 아프고”
“그래도 열심히 하니까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이제 시작할까?”

오일을 손에 묻히고 팔꿈치까지 부드럽게 바른 다음, 그녀의 등에 조금씩 묻히면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쪽으로 온 몸을 오일로 도포했다. 그리고 발까지 내려간 다음 왼손엔 오일통을 잡고 오른손으로 미처 바르지 못한 다리 안쪽을 확인하듯 아주 천천히 손가락 끝을 오무렸다 펴면서 사타구니까지 올라와 그녀의 보지를 살짝 터치했다. 살짝 움찔하는 그녀 그리고 너무나도 많이 젖어있는 아래.

‘오늘은 맛이 어떨까?’

리듬이 끊어지지 않기 위해 그녀의 보지에서 오일통과 바톤터치를 하듯 오른손으로 옮겨 잡은 후 왼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손 날로 터치하면서 왼쪽 다리 안쪽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 때!!

“쌤~저 음악 좀 틀어주세요”
“어~! 그래 잠시만”

난 이미 더 이상 커질 게 없는 자지를 움켜 잡으며 룸 밖으로 나가 잔잔한 클래식으로 틀고 돌아왔다. 돌아온 나에게 그녀는

“쌤~ 저 다음에 손님없죠?”
“응 오늘은 너가 마지막이야”
“그럼 샵 불 끄고 쌤 편하게 저 관리해주세요”
“응???? 그.. 그럴까? 그럼 잠시만 기다려”

사실 처음 관리 때부터 거의 1년간 섹파로 지내다가 그 이후로 2년 정도는 그냥 관리만 해준 사이고 최근 약 6개월간 코빼기도 안 보이다 이번 달 2번째 방문한 날이다.
샵 마감정리 한 후 룸으로 돌아와서는 왼쪽 다리 안쪽으로 오일을 도포하면서 서서히 내려가려고 했으나 그녀가 내 다리를 만진다.

“쌤~ 편하게 관리하셔도 돼요”
“괜찮겠어?”
“네~ 오늘은 그렇게 하셔도 돼요”
“그래”
“터치가 될 수도 있어”
“네~ 괜찮아요”

‘아주 작정을 하고 왔네’ 라고 생각한 후 그녀의 허락(?)에 의해 올누드가 되었다. 그리고 이쪽저쪽으로 옮기는 곳마다 그녀의 몸에 쿠퍼액을 찍어댔다. 그리고 허리와 엉덩이를 관리하기 위해 그녀의 등 위에서 플랭크 동작으로 그녀가 엉덩이를 들었을 때 자지가 닿을 정도의 간격만 남겨둔 채,

“혜윤아 배 밑에 베개 넣게 엉덩이 좀 들어봐”

엉덩이를 들고 자지가 닿자 그 동안 운동으로 다져진 강력한 골반근육이 내 자지를 물기 시작했다. 상당히 강한 힘이다.

“쌤 너무 그리웠어”
“그 동안 어떻게 참았어?”
“아~~하~”
“쌤!! 쌤 꺼 넣어주면 안돼?”
“아냐 아직”

그녀를 더 애타게 만들고 싶었다. 이 정도로 달아오른 혜윤이를 보니 그녀에게 전신애무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머리에서 목부터 척추간격 마디마디를 혀와 입김으로 천천히 꼬리뼈까지 내려갔다 올라오기를 반복했다. 이때 동시에 그녀의 가슴 밑으로 손을 넣고 혀와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 쪽으로 서서히 내려가 사타구니에 손을 끼우고 양 손을 이용해 보지를 벌려 클리와 주변을 자극했다. 내 자지는 그녀의 뒤통수 가르마를 타고 있었고 허리에서 꼬리뼈 중간 지점에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가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입김과 완전히 밀착된 내 혀가 그녀의 입에서 괴성(?)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이미 시트는 젖을대로 젖었고, 종아리 쪽으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럽게 자지, 불알 마사지가 됐으며 그녀의 젖은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과 오일 그리고 땀으로 뒤범벅된 미묘한 맛이 내 혀를 더욱 자극시켰다. 그녀의 갈라진 보지를 자극하면서 사타구니와 서혜부에서는 독소를 빼내듯 내 입은 이미 썩션기가 됐고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바깥쪽으로 접었을 때 툭 튀어 나와있는 허벅지 안쪽 그 부분을 입술로 강하게 물고 하모니카를 불 듯 무릎쪽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향하고 있었고 내 자지도 그녀의 어깨에서 등쪽으로 자연스럽게 내려오면서 복숭아 같이 아름다운 그녀의 골반 위를 빙빙 돌고 있었다. 최대한 밀착된 자세로, 아주 천천히.. 최대한 부드럽게 혀를 이용해 종아리.. 아킬레스건, 뒤꿈치, 발바닥, 발가락..

“혜윤아 이제 돌아누울까?”
“아~하~네~에~”
“오늘 혜윤이 집에 안 보낼건데…”
“아..잉...”

약하게 울음섞인 목소리를 낸다.

“삽입은 안해 오늘”
“아~~…하~”

바로 눕게 하고 혜윤이의 목, 쇄골, 가슴골, 갈비뼈 사이사이를 먼지 청소하듯 혀 끝으로 하나하나 천천히 옆구리까지 깨끗하게 후벼파듯 배꼽밑까지 혀끝에 힘을 주고 손가락 끝으로 지압하듯 내려갔다. 배꼽에서 치골로 주변을 혀로 빙글빙글 돌리면서 서혜부, 사타구니를 거쳐 그녀의 보지를 왕복하며 반대쪽으로 미끄러져 갔다. 중간에는 보지에 잠시들러 넣다 뺐다를 반복했으며 점점 혀가 뻣뻣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내 입 안엔 코코넛오일 대신 그녀의 애액이 가득찼다. 그녀의 팔은 간만에 기분이 좋은지 허공에서 무언가를 잡듯 흔들면서 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한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머리 위로 올라와 내 자지를 그녀의 손에 쥐어준다.

“엌!”

순간 나도 모르게 압박을 느꼈다. 너무 세게 잡힌 듯 하다.

“하~ 쌤 이거 왜 안되는데..
“내 맘”

내 팔을 잡고 그녀의 몸 위로 이끈다. 거의 삽입되기 직전 귀두만 살짝 넣다 다시 뺏다.

“그냥 기다려봐”

그녀의 보지 안으로 내 혀를 집어넣다 뺐다를 반복했다. 그리고 최대한 혀를 집어넣고 시오후키가 가능한지 혀를 12시 방향으로 세웠다. 혀 끝에 뭔가 닿는 느낌이 들었지만 짐작한 게 아닌 것 같아, 대신 코를 클리에 밀착시키고 최대한의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혜윤이가 더 이상 못 견딘다. 난 그녀의 양 쪽 골반을 잡고 못 빠져 나오게 강하게 잡고 더 자극했다. 빠져나오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럴 때 일수록 더 강한 힘으로 점점 더 밀착했고 그녀는 엉덩이에 힘을 더했다. 그만 하라고 소리치는 그녀.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괴성이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며 배가 하늘 위로 높이 올라가면서 몸을 부르르 떤다. 엄청난 몸의 경련이 폭풍우처럼 지나간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양 다리는 마사지 베드 밖으로 축 늘어졌고 한 팔은 머리 위로 다른 팔은 배 위에서 마치 마지막을 느끼듯 조금씩 떤다. 몇 분 후

“옆에 있어요?”
“응”

그리고는 왼팔을 내 방향으로 뻗어 날 잡으려고 한다. 내 자지를 그녀의 손에 쥐어준다. 살짝 웃으며

“어떻게 이거 빼야되는데”
“아냐 오늘은 이 상태가 더 좋아~ 좀 더 오래가거든”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해 진다. 그리고 난 그녀에게

“옆으로 누워바”
“이쪽으로?”
“응”

난 좁은 베드위로 올라가 그녀를 뒤로 안고는

“아까 너 죽는줄 알았어”
“ㅋㅋ 삽입 안하고 이렇게 느껴 본적이 없었어”
“근데 아직 살아있는데 이거 어떻게 오빠?”
“괜찮아 조금 있으면 죽어 ”
“대신 오빠 혀가 너무 아퍼”
“그러게 왜 그랬어?ㅋㅋㅋ”
“왜 싫었어?”
“응? 아니!~~ㅋ”
“너 만족한 만큼 혀 좀 위로해봐”

말이 끝나기 무섭게 딥키스를 하면서 내 혀를 물고 빤다.

“혀 내밀어봐”

그녀가 말했다. 내민 혀를 입술로 아이스크림 콘 빨듯이 정성스럽게 빤다.

“야~ 혀가 시원한데? ㅋㅋ 입술로 혀 마사지 잘 하네”
“쫌 하지?”
“응”

서로 웃는다.

“지금 몇시야?”
“새벽2시”
“벌써???”
“응”
“가야겠다”
“그래 준비하고 나와”

몸을 일으키고 그녀의 입술에 한 번! 배꼽에 한 번! 그리고 그녀의 보지에 딥키스 ‘쪽~~’ 길게 한 번!

“햐~~ 젊음이 좋긴 좋다 아직도 애액이 흥건하네”
“오빠가 옆에 있잖아”
“그래? ㅋ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준비하고 나와”
“응”

문 밖을 나오면서 해 맑고 즐거운 얼굴 표정으로 나를 안고

“몇 일 후 또 봐”

그러면서 내 자지를 만진다.

“그땐 알지???”

난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세게 쥐었다 찰지게 한대 때렸다.

“으응!!! 읔!!! ㅋ 좋아!
“정말?....오 그래~~ 그럼 다음엔 이것도 같이”
“나 간다 잘자요~”
“그래”

살짝 입맞춤으로 그녀는 집으로 갔다.


글쓴이 벤츄
원문보기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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