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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마사지를 배우게 된 사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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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무]
 
루이를 만나고 황홀한 1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이 흘렀고, 나는 다시 그녀를 보기 위해서 예약전화를 했지만, 2주째 그녀는 부재중이라며 실장이란 인간은 계속 거짓말을 하는듯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그만뒀다고 했다면 전화하지도 않았을 텐데. 그렇게 2~3주가 전화만 하면서 지나갔다. 딱 한 번 만난 그녀를 잊지 못했고 그렇게 방황 아닌 방황을 하게 되었다. 한 달이 지났나?
 
다시 부서 회식으로 부평에서 1차를 마시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피스 실장에게 전화했지만, 실장도 이제는 내 목소리를 듣고 아는지 더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다른 분은 어떠냐고 했다. 예상했기 때문에 실망하지도 않고 무덤덤하게 전화를 끊고 회식자리를 피해서 나와버렸다.
 
우울한 마음에 다시 부평역 주변을 걸으며, 방황 아닌 방황을 하며 거리에 뿌려진 찌라시 명함을 바라보았다. 그때 그렇게 우연히 루이를 만난 것처럼... 체념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추워지려고 하는 가을의 날씨. 해가 짧아져서 어두워진 그 날. 편의점을 지나려는데 몸매가 예쁜 아가씨가 편의점에서 유리 안쪽으로 사발면 하나에 물을 부어놓고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녀를 보면서 '와~ 몸매 죽인다'고 생각하고는 힐끔거리며 그 앞을 지나치고 있었는데 그녀하고 눈이 딱 마주쳤다.
 
나는 걸어가면서 그녀를 보았고, 그녀도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얼굴을 잊어버렸지만 루이였다. 그래서 나는 손가락을 가르키며 '어!'라고 했고, 그녀도 손가락으로 맞장구치며 '어!'라고 했다. 얼마나 반갑던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다시 어색한 두 번째 만남이 이뤄졌다. 나는 그녀에게 저녁과 차를 대접했고, 커피숍에서 한 달 동안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당신 만난 이후에 만나고 싶었는데 한 번도 못 만났는데, 여기서 보내."
 
"아, 오빠... 그럴 일이 있었어요."
 
식사와 차를 마시면서 한 달간의 스토리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인물과 몸매와 스킬이 출중해서 매시간 예약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문제는 새끼 실장이 자기에게 치근덕거려서 너무 힘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비용 지불하는 조건으로 한번 해줬는데, 그 이후로 새끼 실장이란 자식이 계속 치근덕대면서 자기 남친처럼 구속하려 들었다는 거였다. 원래 이런 세계에서는 포주와 성관계를 갖게 되면 돈 셈이 흐려져서 안 하는 게 원칙인데, 하도 그래서 불쌍해서 한번 해줬다가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로 일주일 만에 그곳을 나와버렸고, 일주일 후에 루이를 찾았던 내가 허탕을 친 이유였다.
 
그녀의 근황은 그렇게 몇 주를 놀고 나니 돈이 필요했다고 한다. 텐프로나 오피스로는 가기 싫어졌고 개인적으로 만남 같은 것을 몇 번 하면서 스폰서를 구해보려고 했다고 한다. 날 만난 그 날은 만나기로 해놓고 상대 남자가 나오지 않았기에 허탕 치고, 컵라면이나 먹고 들어가려고 한 날이었다고 한다.
 
그날 나는 그녀에게 제안했다. 오늘 나라도 괜찮으면 내가 지불해도 되겠냐고...이렇게 말하면 기분 나빠할 것 같아서 조마조마했지만, 그녀는 흔쾌히 밥도 사줬으니 깎아주겠다고 하면서 승낙했다. 그날 우리는 바로 근처 모텔로 향하게 되었고, 뜨거운 사랑을 다시 나눴는데 첫 만남에서 '오빠 짜줄게'라고 말했던 생각이 나서 한 번 더 부탁했다. 모텔에 입성해서 우리는 서로 익숙한 연인처럼 서로의 옷을 벗겨주었다.
 
두 번째 만남이다 보니 황홀함보다는 포근함 그리고 뭔가 모를 안도의 느낌이 들었다. 원피스를 벗기고 그녀의 뒤에서 브래지어 후크를 풀고, 팬티를 내려 뒤태를 감상하며 나도 옷을 벗고 뒤에서 꼭 안아주고는 가슴을 만지고 꼭지를 간지럽혔다. 보지 쪽으로 자연스럽게 손을 살짝 넣었더니 그녀는 살짝 앙탈을 부리며, 먼저 씻자고 하면서 욕실로 들어갔다.
 
"그 새끼 실장 때문에 힘들었겠네?"
 
"응. 지가 내 신랑이라도 된 듯... 완전 짜증 났어."
 
"나... 사실 루이 씨가 맘에 무척 들어서 다시 만나게 된 게 꿈인듯해."
 
"나도 사실 처음 만난 손님이 딱 맘에 드는 스타일이라서 사실 좋았어."
 
"아, 감사합니다. "
 
립서비스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날은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나중에 계속 루이를 만나서 알게 되었지만, 사실인 듯했다. 그러지 않고서야 계속 만났을까? 커다란 욕실에서 그녀를 만지고 싶어서 어색한 손길로 그녀를 잡아당겼더니, 그녀가 물을 가르며 내 곁에 와서 앉았다. 그리곤 그녀를 안아서 내 위로 살짝 앉혀서 그녀를 뒤에서 껴안았다. 나는 긴 한숨을 토해내며, 안도의 한숨을 쉬자 그녀는 웃으며 내 얼굴을 만지더니 키스해 주었고, 나는 입을 벌려서 그녀에게 나의 혀를 내어주며 깊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한 손에 꽉 찬 가슴을 손에 쥐면서 달콤한 키스를 계속 나누며, 손을 꼼지락거리며 그녀의 꼭지를 간지럽히니 물도 따뜻하겠다 그녀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물 속에서 허벅지를 만지며 다시 한 번 깊게 그녀의 보지에 손을 대어보니 물 속에서 그녀 보지의 부들부들한 속살이 느껴졌다. 흥분한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해서 그녀를 더 세게 안아보았더니 역시 순응하는 그녀의 반응이 너무 달콤했다.
 
발기된 나의 자지가 그녀의 허벅지 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하니 그녀는 자지를 살짝 잡아주면서 위아래로 움직였고, 우리는 애무하고 키스하기 시작했지. 그녀의 몸을 돌려서 나와 마주 보게 하고 내 위에 앉힌 다음에 삽입하지 않고 내 자지 위에 그녀의 보지가 닿게 자세를 잡았다. 두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움켜쥐고 꼭지를 꼬집으며 더욱 열정적으로 키스했다. 그녀는 내 목을 잡고 살살 엉덩이를 움직이며 흥분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를 강하게 안고 엉덩이를 움켜쥐고는 항문에 손을 살짝 대어봐도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나의 귀와 목을 핥으며 애무해 주었고, 더욱 강렬한 무언가를 바라는 그녀가 느껴졌다. 또 이대로 토끼처럼 무너질까 두려워 나는 애무를 멈추고 씻고 나가서 하는 것을 그녀에게 제안했다. 그녀는 끄덕이며, 샤워했고, 나는 대충 물만 뿌리고 나왔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6gvZ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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