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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이고 꿈만 같았던 스무 살의 무용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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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응답하라 1997]
 
그 날 이후 나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부산으로 갔다. 부산으로 가는 길은 동네에 친한 여자 사람 친구와 함께했다. 이 친구도 부산에 있는 학교에 합격하여 같이 가게 되었고, 가는 동안 자기 친구가 나에게 호감을 보인다며 만나 보라고 했다. 나는 누나랑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기에 흔쾌히 친구의 제안을 수락했고,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 외모는 일단 소녀시대 티파니와 흡사하다. 그냥 평범함보다는 예쁜 얼굴이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친구. 그 친구와 부산에서 지내다 보니 나는 동네에 갈 이유가 없었고, 나는 그 친구와 어떻게 지내다 보니 사귀게 되었다. 물론 그 와중에 누나와 몇 번의 연락이 오갔고 이내 나는 누나를 점점 잊어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친구도 나처럼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모양이었다. 나와 함께하는 그 순간에도 전 남자의 연락이 끊이질 않았고, 나는 조금씩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그 친구와 나는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 교제했고, 그 친구는 전 남자친구에게로 돌아갔다.
 
그 친구와의 관계는 헤어지기 며칠 전 단 한번의 관계로 끝이 났다. 이 관계에 대해선 크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이런 이별을 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 후에 든 생각은 '그래도 나한테 잘 해줬으니 헤어지기 전에 한 번 줄게.' 이런 마음이 굉장히 컸으며 배신감도 많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그 친구와 헤어진 뒤 다시 동네로 향했고, 아이러니하게도 술집에서 누나와 마주쳤다. 난 미안한 마음이 굉장히 컸다. 누나는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반갑게 인사했지만, 나는 그럴 수가 없었다. 마음이 불편했다. 뭔가 바람 아닌 바람을 핀 기분.. 그 시절의 나는 지금보다는 그래도 순수했던 것 같다. 누나를 다시 보니 그 육감적인 바디가 다시금 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미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나는 문자로 있다가 술 한잔하자며 연락이 왔고 나는 그러자고 대답했다. 우리는 단둘이 술집에서 자리 잡고 앉았다. 누나는 여자친구 생겨서 연락 안 했냐고 나에게 물었다. 나는 맞다고 했고, 헤어지고 기분도 풀 겸 왔다고 대답했다.
 
누나는 남자친구랑 완전히 정리됐냐고 반대로 내가 물었고 누나의 대답은 역시나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사진까지 보여줬다고 했다. 황당했다. 도대체 당사자는 모르는 일들이 생겨나고 뭐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으나 크게 나에게 해가 될 부분은 없었다. 그렇게 늦은 여름날 둘이서 새벽 3~4시까지 술을 마시고 우리는 자연스레 모텔로 향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덥고 찝찝했기에 우리는 같이 샤워했다. 다시 봐도 훌륭한 몸이다. 정말 아직도 내 눈앞에 생생할 정도로 잊을 수 없는 몸이다. 하지만 그날 나의 몸은 왜인지 모르게 반응하지 않았고. 우리는 그냥 편안히 서로를 끌어안고 잠이 들었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왜인지 모르게 누나와 나는 함께했고, 의도치 않은 데이트가 시작되었다. 마음이 이상하다. 설레기 시작했다. 성욕에 따른 설렘과 기대감이 아닌 여자로서의 누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 사람이랑 만나 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그 날 결국 사귀게 되었다. 부산에서 자주 안 올 것이라는 말은 내팽개치고 매주 목요일 밤이면 누나를 보러 동네로 향했다. 그리고 두말할 것 없이 우리는 미친 듯이 서로의 몸을 섞었다. 그렇게 만남이 지속될 무렵 누나는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를 시작한다고 했다. 나는 이삿짐을 옮겨 주었다. 꽤 큰 원룸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나는 주말만 되면 거의 눌어붙다시피 살았다. 누나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했다. 누나는 확실히 경험이 많은 여자였고, 나는 점점 길들여지고 있었다. 서로 섹스 호흡이 잘 맞는다고 판단하였고, 누나는 헤어지더라도 섹스파트너로 남고 싶다는 말을 내게 했다. 나 말고 누군가에게도 그런 말을 했을 수 있지만 나는 그 말을 믿었다. 그 후 우리는 과감한 섹스가 시작되었다.
 
주 중에 부산 기숙사에 있을 무렵 문자로 누나와 야한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누나에게 영상 통화가 왔다. 누나의 보지가 내 눈앞에 보였다. 문자 내용 중 '누나 보지 사진 찍어 보네.'라고 했는데 영상 통화로 내 눈앞에 그 아름다운 계곡이 있으니 더욱 미칠 것 같았다. 나는 이어폰을 꽂고 밖으로 나와 기숙사의 한구석에 몸을 숨겼고, 누나는 영상 통화로 자위를 시작하였다. 내 얼굴을 한번 쳐다보며 야한 손놀림으로 누나의 그곳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그 당시 영상 통화의 품질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기에 선명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육안으로 인지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폰섹스. 정말 최고였다. 이런 식의 섹스가 애간장을 태우기에는 최고인 것 같았다. 나 또한 남들이 다 잠이 든 시간이었기에 더욱 스릴 있었고 나는 나의 평생지기 앵그리 존슨을 힘차게 흔들어 주었다. 우리는 약 1시간여의 자극적인 행위들로 서로를 위로해 주었고 우리는 만족스러운 또 다른 경험을 했다며 좋았다고 이야기하였다.
 
그 주 목요일 나는 어김없이 동네로 향했고, 누나의 원룸에 도착해 문을 여니 앞에 서 있는 누나의 모습은 얇은 실크. 속이 비치는 그리고 아주 짧은 엉덩이 살이 살짝 나오는 정도의 슬립을 입고 나를 맞이했다. 문을 닫자마자 내 짐 가방은 쓰레기통과 나란히 했고 우리는 격렬히 서로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도중 누나는 갑자기 멈추며 나보고 혼자서 해보라고 말했다. 왜냐고 물었지만, 누나는 시키는 대로 하라며 약간의 강한 어조로 나에게 말했다. 이건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혼자 흔들기 시작했다. 누나는 내 옆에서 반대로 누워 자위를 했고 누나의 보지가 옆에서 들썩거리고 있었다.
 
누나와 매주 시간을 보내면서 정말 색다른 경험들을 많이 했다. 누나의 말인즉슨 자기 친구가 '남자친구 혼자 하면서 흥분하는 모습 보니까 덩달아 흥분이 되더라. 나름 좋은 느낌이더라. 그러니 너도 해봐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누나는 생각보다 짜릿하고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삽입섹스가 없었기에 우리는 베란다로 향했다. 둘 다 나체의 몸으로 야밤에 창문을 열어 재낀 뒤 열심히 피스톤 질을 시작하였다. 마무리로 누나는 무릎 꿇어앉아 나에게 펠라치오로 마무리해 주었고. 나는 오늘도 나의 정액을 누나의 입에 가득 채워 주었다.
 
나는 누나와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나날을 이어 나갔다. 계절은 어느덧 쌀쌀한 가을의 중턱으로 접어들었고, 우리는 계절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우리의 불 같은 몸의 대화는 때와 장소 시간을 불문하고 스릴감을 즐기며 또 대담하게 이어져 갔다.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늦가을 우리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섹스 스토리가 또 하나 늘었다. 그 날은 피자헛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하고 여느 때와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걸으며 이야기도 했다. 누나는 나와 이야기하면 자기가 동생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고 자주 말하곤 했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엔 나를 아직 어린애같이 보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아 들었었고, 실제로 한 살 터울인 우리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이자 서로의 연인, 밤에는 궁합이 좋은 섹스파트너였다. 수많은 섹스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에 대해 질리지 않았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다 보니 우리 눈앞에 있는 곳은 인근의 모 초등학교 앞이었다. 그냥 학교를 한 바퀴 빙 돌며 걸었다. 걷다가 나는 짓궂은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걸으면서 누나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누나가 흥분하기 시작했고. 누나는 내 바지 위를 더듬기 시작했다. 나 또한 처음 겪어 보는 짜릿함에, 베이비 존슨은 앵그리 존슨으로 변하였고 우리는 더는 참을 수 없는 욕정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그러고 눈을 돌려서 보이던 곳은 구석진 곳에 있던 수돗가였다. 누나 가방 속에 휴지와 물티슈도 있겠다. 수돗가도 있겠다. 뒤처리는 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나는 누나의 손을 붙잡고 빠르게 이동했다. 누나는 나의 발걸음에 발을 맞춰 주었다. 그날 누나는 짧은 미니스커트에 검정스타킹을 신고 있었다.
 
수돗가로 향한 뒤 누나를 수돗가 쪽으로 엎드리게 한 후 난 바지를 내리고 누나의 치마를 위로 올린 뒤 스타킹의 가운데를 찢어 버렸다. 여기서 웃긴 건 스타킹만 찢었어야 하는데 팬티까지 찢어져 버린 것이다. 난감했지만 이미 난 눈앞에 있는 누나의 보지만이 눈에 있었고 누나는 으슥한 곳에서 깜짝 놀랐지만, 표현할 수조차 없었다. 나는 전희 없이 그대로 내 좆을 들이밀었다. 꽤나 쌀쌀한 날이었지만, 누나의 보지는 촉촉히 아니 얼마나 흥분했던지 축축할 정도였다. 우리 둘 다 정말로 흥분을 했었나 보다. 열심히 나는 일어선 채로 누나는 수돗가에 기댄 상태로 뒤에서 열심히 피스톤 질을 해댔다. 옷을 완전히 벗은 상태가 아니라 가슴을 만질 수도 없었고 나는 누나의 엉덩이만을 꽉 붙잡은 채 박아대고 있었다. 우리의 흥분은 꽤나 지속되었고, 나는 누나와 함께 절정을 느끼며 누나의 보지 속에 또 한 번 나의 정액을 들이부었다.
 
잠시 후 우리는 몸을 닦아 내기 위해 누나의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는 찰나 학교 순찰을 하시는 경비 아저씨의 후레쉬 랜턴을 보게 되었다. 실제로 그 분께서 우리를 목격하진 못하였으나 우리는 몸을 닦지도 못한 채, 옷을 급하게 입고 도망가듯 교문을 나와 마침 앞에 있던 택시를 타고 누나의 집으로 이동하였다. 그렇게 우리는 그해 가을과 겨울 여러 에피소드들을 만들어 가며 해가 바뀌고 어느덧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되었다.
 
 
글쓴이ㅣ홈런섹왕
원문보기▶ http://goo.gl/wYzM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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