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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 것이 없는 곳의 탄성 3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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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멜리사 P.]
 
당황스러웠다. 아내와 섹스할 때면 자궁에 삽입하는 게 당연한 순서였다. 질 섹스를 하다가 자궁섹스를 하여 아내의 만족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다시 질 섹스로 바꿔 둘이 동시에 절정을 느꼈으니 말이다.
 
하지만 장미의 자궁은 그 위치에 없었다. 둘째를 출산한 아내의 몸은 확연히 달라졌다. 질 주름이 늘어났고 성감대 또한 더욱 발달해 댕기기만 해도 불이 붙는 지경이었다. 그리고 자유로운 자궁섹스가 가능하도록 자궁 경부도 내려왔다. 장미는 출산 경험이 없었다. 그것이 차이점이었다. 나는 고추를 질에서 꺼냈다.
 
“자궁 경부가 안 느껴지네. 손을 좀 넣어 볼게.”
 
나는 손가락 두 개를 장미 몸 속에 넣었다. 왼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지그시 누르며 자극했다. 고개를 들고 나를 지켜보던 장미는 다시 드러누운 채 신음을 삼켰다.
 
아이 둘을 출산해 굴곡이 지고 주름이 잡힌 아내의 질이 순대 같다면 장미의 질은 PVC 파이프처럼 매끈했다. 손가락을 쭉 뻗었다. 질 끝이 있긴 했다. 똥꼬 모양의 자궁 경부였다. 아내의 것은 어렵지 않게 만질 수 있었던 반면 장미는 손가락 끝이 간당간당 닿을 위치였다. 손으로 계속 질 벽을 자극하며 왼손으로는 배꼽 아래부터 음모를 향해 배를 쓸어 내렸다.
 
“장미야. 자궁을 내려 봐. 아랫배에 힘을 줘서 자궁을 내린다고 상상을 해봐.”
 
“잘 모르겠어. 오줌 누는 것처럼?”
 
“힘을 줘 봐. 알려 줄게.”
 
왼손으로 아랫배를 쓸어내리고, 장미도 힘을 주자 손끝에 겨우 닿던 자궁 경부가 손가락으로 후빌 정도까지 내려왔다.
 
“그 느낌이야 장미야.”
 
장미의 두 다리를 어깨에 걸고 질퍽해 질대로 질퍽해져 질 액이 흘러내리는 구멍에 발기된 성기를 찍어 내리듯이 넣었다.
 
“장미야 힘줘야 해.”
 
눈을 감고 미간을 찡그린 장미는 느껴 본 적 없던 자궁을 내려뜨리기 위해 힘쓰고 있었다. 머리가 헝클어진 채 쾌락을 위해 영혼을 집중한 그 모습은 영락없는 아름다운 한 여성의 모습이었다. 귀두를 이리저리 흔들며 열심히 자궁을 찾았다. 벽에 닿았다. ‘애라 모르겠다’하는 심정으로 깊숙이 박았다. 창호지를 뚫는 느낌이었다. 장미의 두 눈이 열리며 비명을 지르면서 나를 밀어냈다. 장미가 말했다.
 
“뭐였지? 아팠어. 너무 아팠어.”
 
나는 이마와 관자놀이를 타고 흐르는 땀을 닦아 냈다.
 
“자궁에 들어갔던 것 같아.”
 
“이렇게 아픈 거였어? 몰랐어.”
 
“고비만 넘기면 될 거야.”
 
장미가 다시 자세를 잡았다. 아랫입술을 깨물고 자궁을 내려뜨리려 하고 있었다. 흰 이가 입술을 짓눌렀다. 나는 키스하려다가 멈췄다. 자궁이 느껴졌다. 다시 귀두를 밀어 넣었다. 과속 방지턱을 넘은 것처럼 털컥하며 무언가 통과한 느낌을 동시에 경험했다. 장미의 눈이 벌어지더니 눈동자가 동그래졌다. 아프다는 뜻이었다. 나는 장미가 못 움직이도록 결박했다. 5초 뒤, 장미의 표정이 이완됐다. 편해진 모습이었다.
 
그리고 신호가 왔다. 자궁이 경련하기 시작했다. 출산한 적이 없는 자궁은 커터칼 날처럼 귀두를 조였다. 수축하는 힘은 아내를 능가했다. 아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귀두를 잘라 낼 것처럼 장미의 자궁 경부는 날카로웠으며 힘이 셌다.
 
어깨와 가슴 부가 진동하며 장미의 상체가 뒤로 젖혀졌다. 내 이름이 섞인 비명을 부르짖었다. 오르가슴이었다. 자궁도 계속 경련하며 귀두를 쥐어짰다. 자궁에 들어가면 약간의 움직임만으로 충분했다. 나는 자세를 조금씩 바꿔 가며 귀두가 자궁을 자극하게 했고, 그럴 때마다 장미는 울면서 웃으면서 소리 질렀다.
 
 
“오르가즘을 몇 번 느꼈는지 모르겠어. 다리가 풀리겠어.”
 
장미는 자궁섹스의 소감을 그렇게 표현했다.
 
하지만 아직 내가 마무리를 못 한 상태였다. 다리를 벌리고 남성 상위로 삽입해 들어갔다. 길고 좁은 질이 전방위로 페니스를 압박했다. 아내의 질은 넓긴 했으나 쥐는 힘이 강했다. 페니스가 숨이 막히도록 질로 조이는 게 특기였다. 장미는 그 힘은 부족했으나 전체적으로 타이트했다.
 
장미의 자궁은 흥분하여 충분히 내려와 있었다. 다시 과속방지턱을 넘은 듯한 덜컥하며 걸리는 느낌. 장미는 멈칫하더니 침대 기둥을 움켜잡았다.
 
“어떡해. 나 다시 느껴.”
 
장미의 자궁 주둥이가 경련하며 다시 내 귀두를 조여 왔다. 귀두 모가지가 잘려나갈 것 같은 장미의 날카로운 자궁이 느껴졌다. 출산하지 않은 나간 것이 없는 자궁의 탄성은 그야말로 가위처럼 귀두를 난도질했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정확히 장미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 놓고 말았다. 우리는 기진맥진해서 잠이 들었고 시간 됐다는 카운터의 전화 소리에 깼다. 장미의 연락처는 모두 지웠다. 대신 꽃집으로 번호를 입력했다. 꽃집은 많은 친구 가운데 하나였다.
 
 
글쓴이ㅣ레드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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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2016-11-24 15:58:16
잉? 읽다보니 글쓴이 레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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