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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놀이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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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맛] “머리는 못 감겨 주겠다. 손이 닿지를 않네”
“무릎 꿇을까?” “그래” 그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머리를 숙이거나 뒤로 하진 않았다. 내 눈앞에 있는 그녀의 보지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른 몸은 아니었지만, 사타구니 사이가 붙지 않아 그 사이로 떨어지는 물방울이 맺혀져 있는 보지 털과 아직 부풀어 있는 작은 꽃잎이 보였다. 손가락을 데어본다. “뭐야, 그러지 마” 움찔하는 그녀. 살살 달래듯이 부드럽게 손끝을 움직여 그녀의 작은 꽃잎을 위로해준다. 손가락으로 두 꽃잎의 사이를 벌려도 보고, 큰 꽃잎과 작은 꽃잎 사이를 스쳐본다. 아직 애액이 남아있어 미끄덩거린다.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꽃잎 사이로 넣어본다. 뜨겁다. 말랑말랑하다고 해야할까. 촉촉한 속살의 느낌이 너무 좋다. 좀 더 넣어본다. 작은 틈 사이로. 손가락 하나를 넣자 다리가 조금씩 벌어진다. 손가락 하나를 더 넣어본다. “하윽~” 머리를 감겨주던 그 손으로 내 머리칼을 쥐어 잡는다. 다시 손가락의 장단에 맞춰 이리저리 몸을 뒤트는 그녀. 아까보다는 손가락이 더 깊게 들어간다. 조여오던 오돌토돌한 부분을 지나 더 깊숙이 넣어본 그곳은 정말 한없이 부드럽고 말랑거리며 매끄러운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이었다. “아, 아~응...좀 더 깊게...어...더...더...아,아~~” 내 머리칼을 쥐어뜯는다. 한 손은 내 어깨를 움켜쥔다. 손톱으로 찔리는 아픔이 나의 지금 쾌감을 어쩌지는 못한다. 연신 흔들어 대는 나의 팔에 이어진 나의 손끝에서 그녀는 울부짖으며 춤을 준다. 샤워기는 바닥에 떨어져 혼자 물줄기를 쏟아내고 있고, 그녀의 보지는 나의 팔뚝에 쏟아내고 있다. “아, 흑~~그만~” 날 부둥켜안고 바닥에 주저앉아 버린 그녀. 가쁜 숨을 몰아 쉰다. “하아, 하아, 하아~~~” “못됐어. 정말.” “왜 좋았잖아” “같이 좋아야지 나만 좋잖아” “넌 모르는구나. 난 그게 더 좋아. 네가 미칠 듯이 몸부림치고 흘러내리는 너의 물줄기가 난 더 좋아. 그러니까 미안해하지 마“ 내민 손을 잡고 일어선 그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있다. 다시 날 닦아주기 시작한다. 나의 가슴과 등에 거품을 내고 두 손으로 마사지해준다. 점점 밑을 향해 가는 그녀의 손길. 나를 잡았다. 부드럽게 시작해서 점점 강하게 잡히는 나. 앞뒤를 오가며 손목을 돌리며 날 잡아 흔든다. 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터질 듯 부풀어 오르는 나. 힘줄이 퉁겨져 나올 것 같다. 나의 손은 그녀의 젖가슴을 쥐어짠다. 키스한다. 버드키스가 아닌. 그녀의 손은 잡을 날 놓아주지 않고 연신 흔들어 댄다. “자지에 뽀뽀해줘” 대답 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무릎을 꿇고 성난 날 잡고서 입술을 가져다 댄다. “쪽~ 쪽~” 혀를 내밀어 날 맛본다. 나의 끝에 맺혀있던 눈물을 핥아 먹는다. 그리고 이내 그녀의 벌어진 입속으로 사라지는 나. 뜨겁다. 그녀의 입 속이 그리 뜨거운 줄 몰랐다. 입안의 혀가 날 반겨 안아준다. 나를 잡아먹을 듯 달려드는 그녀. 나를 뽑아 버리려는 듯 빨아 데는 그녀. “추릅~ 추릅~ 쪽~” 입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나의 몸엔 온통 나의 눈물과 그녀의 타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혀를 길게 내밀고 선 핥아 덴다. 길게, 짧게 날름날름 거리기도 하고 나의 두 구슬 주머니도 한입 가득 입에 물고 빨아준다. 그녀의 손가락 하나가 나의 똥꼬를 간지럽힌다. 찔러 보려는 양 힘을 주어 눌러본다. “아파, 손톱” “아, 미안” “계속해 더 빨아줘” 그녀의 입과 손은 쉬지 않고 움직였다. 거울에 비진 그 모습이 너무나도 맘에 든다. 온몸의 근육이 긴장한 듯 힘이 들어가 서 있는 나와 무릎 꿇고 앉아 두 손으로 나의 자지를 받쳐 들고 빨아대는 그녀. 나의 몸에서 무언가 분출하고 싶은 강한 충동이 인다. “조금만 더, 조금만” “나올 것 같아” “응, 싸줘. 어디든 상관없어” “으윽~~으으...아앗~” 나의 정액들이 분출된다. 그녀의 입가와 턱에 묻어 흘러내린다. 그녀의 가슴 위에 방울방울 떨어진다. 그리고 흘러 그녀의 허벅지 위에도 한두 방울씩. 검은 타일에 하얀 나의 정액들이 뿌려진다. 손으로 곱게 잡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내어 준다. 그리곤 다시 나의 자지에 입맞춤. 난 다시 그녀의 입 속으로 모습을 감춘다. 하얀 수건. 그녀의 몸에 이슬방울처럼 맺혀있는 물방울들을 닦아준다. 그녀의 유두 끝에 달린 물방울과 보지 털에 맺혀있는 물방울들은 내 혀로 받아 입안에 넣어 마신다. 머릿결 끝에 달려있던 물방울 하나가 뒤 목선에 떨어져 구르더니 등을 타고 흘러 하얀 엉덩이 라인을 타고 떨어진다. 그녀의 뒤로 돌아서서 무릎을 꿇고 앉아 허리를 숙여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벌려놓고 똥꼬를 핥는다. 입술처럼 오므리고 있는 그곳. “하아~~” 다시 엉덩이 끝 선에서부터 핥아 오른다. 나의 혀가 그녀의 허리 즈음 다다를 때 움찔하는 몸짓이 느껴진다. 가냘픈 그녀의 척추를 따라 핥아 오른다. “간지러워, 그만해” 그녀도 나를 닦아준다. 내 젖꼭지에 입을 맞추곤 핥고 빤다. 내 몸이 움찔거린다. 그리곤 발기되어있는 내 자지를 수건으로 감싸고 부드럽게 닦아준다. 그리고 다시 입맞춤. “쪽~” 무릎 꿇고 내 다리를 닦는 동안 그녀의 젖은 머릿결과 얼굴의 볼이 나의 자지 요도 끝에 닿는다. 다시 내 자지에 입맞춤. “쪽~” 일어서려는 듯하더니 이내 내 자지를 자기 입안으로 불러들인다. 한참을 그렇게 내 자지를 빨아주었다. “이제 좀 누워서 쉴까?” “응, 맥주 마시자” 하얗게 펼쳐진 침대 옆에 작은 의자 두 개와 탁자가 놓여있다. 가운을 입고 냉장고에서 차가운 맥주 캔을 꺼내어 내 자지에 데고 문지른다. 그녀의 뒤로 다가서서 가운을 올려 내 차가워진 자지를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어본다. “어머, 이거 느낌 좋은데?” 두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어 자기 보지 밑으로 넣어보려 다리를 벌린다. “어때? 괜찮지? 차가운 거. 나중에 얼음에 담갔다가 넣어보자.”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 “싫다는 여자 못 봤어.” 우린 의자에 앉아 맥주를 마셨다. 티비도 켜보고, 채널을 찾아 이리저리 리모컨도 눌러보고. 어느 채널에서 나오는 드라마 얘기, 뉴스 얘기, 연예계 가십거리도 나눴다. “아, 맥주에 좀 취하는 것 같아.” “좀 누워” “응, 나 먼저 누울게” 난 의자에 앉아 탁자에 다리를 올려놓고 담배 하나를 문다. 그녀는 침대에 쓰러지듯 엎드려있다. 젖은 머리가 얼굴을 가려 턱만 보인다. 잠든 듯 작은 움직임 없이 숨 쉴 때 움직임만이 있다. 침대로 다가서서 그녀의 샤워가운을 들춰 엉덩이가 보이게 한 뒤 다시 의자에 앉았다. 탐스럽고 움켜쥐고, 핥아 주고픈 뽀얀 엉덩이. 그 사이로 보이는 보들 거리는 검은 털과 수줍은 듯 숨어있는 보지.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지금의 이 느낌이 난 좋다. 나를 믿고, 나를 원하면서, 나를 기다리며, 편히 쉬고 있는 여자. 다 드러나 있는 그녀의 치부. 남은 맥주를 다 마시고 난 무릎으로 살며시 기어 그녀의 발끝으로 향한다. 발가락에 입맞춤하고 발가락 사이를 혀로 핥는다. 그리고 입에 넣어 빤다. 새끼 하나하나. “으음~~으~” 몸을 뒤척이듯 돌아누운 그녀. 벌려진 가운 사이로 그녀의 검은 털에 쌓여있는 보지가 선명히 보인다. 성급하지 않게, 천천히 그녀의 발등에 입맞춤하며 올라간다. 종아리, 무릎, 허벅지, 사타구니, 비너스 언덕의 보지 털. 가운의 매듭을 풀어 펼쳐놓는다.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 그녀의 목선에서 뛰고 있는 핏줄의 움직임에 맞춰 내 자지의 혈관들도 불끈거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얼굴을 내 손으로 감싸듯 안아 올려 키스한다. ‘버드키스’ 내 한 손은 그녀의 보지 털을 매만지고, 그녀의 손 또한 내 자지를 매만진다. 글쓴이ㅣ정아신랑 원문보기▼ https://goo.gl/DOrsX1 https://goo.gl/NoktU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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