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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듣는 섹스이야기 14화 게임에서 만난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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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수록 짜릿하다♬ 귀로 듣는 섹스이야기 14화 게임에서 만난 그대
보이스 : 켠 글쟁이 : 챠챠챠 『 결국 그는 집요함에 넘어가 출발하겠노라 알렸고, 늦은 시간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택시를 타고 오겠다고 했다. 멀리 있는 그를 맨 처음 알아본 건 친구오빠였다. 저 형 같다며 당당히 앞으로 나서서 먼저 걸어가기 시작했다. 난 뒤에서 지켜보며 친구와 천천히 걸어갔다. 눈이 좋지 않아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저만치 앞에 보이는 그의 큰 키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점점 가까이 갈수록 그의 어깨와 바디가 스캔 되었고, 가까이 다가갔을 때는 비로서 눈, 코, 입이 눈에 다 들어왔다. 밤을 지새며 함께 했던 그인데 막상 만나보니 조금은 어색하고 서먹서먹했고, 그런 나를 눈치 챘는지 먼저 웃어주었다. 함께 배시시 웃을 수밖에… 친구들은 먼저 앞장을 서서 길 안내를 했고 우린 자연스럽게 뒤에서 나란히 걸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술과 치킨, 안주를 사 들고 친구오빠의 자취방으로 갔다. 게임에서 만났으니 게임 얘기가 빠질 수 있으랴, 게임 얘기도 하면서 웃고 떠드는 한때를 보냈다. 친구오빠는 술이 좀 올랐는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자기 여자친구 엉덩이는 너무 예쁘다며 자랑하며 다니고 싶다고 떠들어대는 터에 다소 수위 높은 이야기들이 시작됐고, 한참 동안 야한얘기를 했다. 대화 중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니 이불이 깔려있었고, 친구커플은 이미 자리잡고 둘이 누워 다정하 게 팔베개를 하고 있었다. 옆에 있는 나의 썸남 그는 눕지도, 제대로 앉아있지도 못하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창 밖은 이미 날이 밝아 오고 있었다.』 글로보기 ▼ 1부 ▶ http://goo.gl/EJfIPo 2부 ▶ http://goo.gl/tGcJ4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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