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뜨겁게 달군 성인용품, 한국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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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기능과 파격적 디자인으로 세계 각국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성인용품 스바콤이 국내에 상륙했다. (사진제공=스바콤) 끝자락에 렌즈가 달려 있어 ‘여성의 속사정’을 엿볼 수 있는 자위기구, 혓바닥 모양의 바이브레이터…. 독특한 기능과 파격적 디자인으로 미국 아마존닷컴을 비롯한 각국의 온라인쇼핑몰과 성인용품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성인용품 스바콤(Svakom)이 국내에 본격 상륙했다. 스바콤은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뜨거운 상품으로 정평이 나있는 성인용품 브랜드다. 지난해 9월 미국 여성지 《글래머》가 게재한 ‘아마존의 최고 등급 섹스 토이’ 기사에서 토끼 모양 바이브레이터가 1위를 한 것을 비롯해서 7개 가운데 3개가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끝자락에 렌즈가 달려있어 스마트폰이나 PC 등으로 ‘속사정’을 볼 수 있는 자위기구를 내놓아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올 2월 미국의 여성 소셜 미디어 ‘버슬’에 선보인 ‘아마존의 기묘하면서 놀라운 9가지 섹스 토이들’에 카메라 달린 바이브레이터, 몸속에서 온도가 뜨거워지는 원격제어 바이브레이터 등 3가지를 랭크시켰다. 스바콤은 프리미엄 성인용품 수입업체 ㈜도쿄통상이 수입, ㈜바디로가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국내 런칭했다. 도쿄통상 박윤성 대표는 “세계적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성인용품이 우리나라 침실에서도 쓰이게 돼 설렌다”면서 “바디로가 운영하는 성 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을 통해서 스바콤을 비롯해서 명품 성인용품들의 장점들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디로 조한주 유통본부장은 “스바콤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성인용품 박람회에서 세계 각국 유통상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서 “스바콤 본사의 제안으로 도쿄통상이 수입한 제품을 성생활용품 전문 쇼핑몰 바디로닷컴을 통해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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