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게 인기인 시대지만 남성의 ‘그것’은 예외다. 성기 크기 문제로 고민하는 남성들도 많다. 그러나 성 전문가들은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임상심리학자이자 성 전문의인 메간 플레밍 박사는 “성기 외에 손과 입, 기구 등을 활용하고 최적의 체위를 찾아낸다면 작은 성기는 별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플레밍 박사 등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7가지의 핸디캡 극복 방법이다.

1. 파트너와 충분히 대화해아
남성의 성기는 파트너 간의 대화의 한 소재가 될 수 있다. 열린 태도로 털어놓고 파트너와 대화해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2. 후배위를 시도해 보라
남성이 여성을 무릎에 앉히면서 뒤에서 껴안는 식의 체위를 취하는 것은 여성의 성감을 높일 수 있다. 후배위는 여성의 음핵을 자극하는 데 유리하다.

3. 기구의 도움을 받아라
성기가 작은 남성은 주변 사물을 활용하는 법을 찾는 게 좋다. 의자, 베개 등을 활용해서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질 안쪽으로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게 할 수 있다.

4. 윤활유를 쓰지 말라
여성의 질이 충분히 젖어 있으면 윤활유를 쓰지 마라. 약간의 마찰로도 지나치게 흥분하게 된다.

5. 여성의 다리를 위로 올리게 하라
여성 파트너에게 그녀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로 올려 놓도록 해라. 남성의 성기가 더 깊숙이 들어갈 수 있게 해 주고 성감을 높일 것이다.

6. 여성상위 체위를 시도해보라
여성상위 체위도 권장할 만하다. 자세 자체가 여성의 성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여성의 음핵을 손으로 자극하는 등 추가 자극을 가할 수 있는 조건도 만들어준다.

7. 전희를 충분히 하라
어떤 체위를 택하든 전희 시간을 늘리는 만큼 섹스는 더욱 만족스러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