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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야인누와의 티클러&아이마스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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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예전부터 섹스토이를 사용하고 싶어했어요. 며칠 전 처음으로 바이브레이터 하나를 구매했어요. 연하 남친이라 그런지 그의 성향이 원해 그런지 나쁜 누나에게 당하는 상황을 좋아하더라구요. 그 와중에 전 레홀을 구경하다가 섹스토이체험단을 알게 되었고 우리의 플레이에 어울리는 아이템이 올라와 신청했답니다. 특히나 티클러는 남친이 사자고 졸랐는데 싫다고 했던 것이라서 더욱 기대되는 물건이었어요. 상자에서 봉투에서 안대와 티클러를 꺼냈는데 블랙과 퍼플의 조화가 너무 예뻤어요. 티클러와아이마스크 모두 블랙+퍼플의 조화로 너무 어둡거나 하드한 느낌보다는 섹시하고 발랄한 느낌을 동시에 가졌어요 마녀의 소장품 같은 느낌이랄까? 블랙 속옷을 입고 남친을 괴롭히기에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섹스토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점점 나쁜 주인님에 빙의돼 가고 있었어요. 아이마스크 연보라 윗부분은 보들보들한 재질이에요. 아이마스크는 생각보다 덜 부드러운 재질이었어요. 눈을 덮는 검은 부분이 살짝 바스락거리는 재질이라서 기대에 못미쳤어요. 조금 더 부드러운 실크 같은 느낌의 재질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착용했을 때 가벼운 느낌이어서 좋았구요. 고무줄이 심하게 당기거나 해서 불편한 점은 없었지만 고무줄 부분이 튼튼해 보이거나 안정감 있어 보이지는 않아요. 아이마스크를 썼을 때 밑에 살짝 빛이 들어왔지만 어차피 즐길 때는 눈을 감았기 때문에 상관은 없었어요. 티클러는 보라색 깃털과 검정색 고무 재질의 막대로 되어 있어요. 얼핏 고양이랑 놀아주는 깃털장난감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요. 깃털 부분은 보드랍고 잘 빠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남친 꼬추털에 하나 붙어 있었는 정도? ^^ 가죽과 체인으로 된 무서운 느낌이라기 보다 보들보들 살랑살랑 가벼운 예쁜 소품같은 느낌이라서 방에 곰 인형들 뒤에 슬쩍 놔두었어요. 누가 본다고 해서 혐오감을 느낄만한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우리는 티클러에게 '미친년'이란 별명을 붙여주었어요. 헝클어진 보라색 머리를 살랑살랑 흔들었을 때 딱 그 말이 떠올랐어요. 요즘따라 자꾸 지배당하고 속박 당하고 싶어하는 남친에게 아이마스크와 티클러는 딱 맞는 아이템이었어요. 체험단 제품이 도착한 바로 다음날 우리는 바로 모텔로 출근했어요. 남친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하고 아이마스크를 씌워 주었어요. 그리고는 엎드리라고 한 후 티클러로 그의 목에서부터 척추를 따라 엉덩이까지 간지럽혔어요. "으흐흑! 간지러워!" 몸을 비꼬는 남친. "누구 맘대로 웃으래? 움직이지마" 저는 티클러를 돌려 손잡이 부분으로 엉덩이를 살짝 딱!하고 때렸어요. "앗" 좋아하는 그. 다시 서서히 티클러로 온 몸을 간지럽히자 억지로 웃음을 참던 남친. "이걸 어떻게 참아. 풉!" "명령대로 안 하는 거야? 혼나야겠네" 그리고는 엉덩이를 손으로 찰싹찰싹 때린 후 그를 맛있게 먹어줬어요. 간지럼을 많이 타는 편이라 둘 다 이거 웃겨서 어떻게 하냐며 서로 간지럽히며 장난치고 놀았구요. 특히나 척추를 따라서 목까지 스윽 스쳐주면 간지러우면서 야한 느낌이 뙇! 놀이시간에는 몸을 간지럽히다가 갑자기 손잡이 부분으로 엉덩이를 살짝 때리며 혼냈을 때 남친이 놀래면서 아주 좋아했어요. 소프트한 SM 분위기를 내는 데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았답니다. * 종합평가 GOOD - 블랙과 퍼플의 앙큼한 컬러와 부드러운 티클러의 감촉 BAD - 아이마스크의 재질이 더 고급스웠으면 하는 아쉬움 * 평가점수: 8점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제품 - 제품명: Feather Tickler / Peek-a-boo Love Mask - 제조사/원산지: LUX FETISH / china - 모델명: LF1460PUR / LF6015 - 제품가격: 41,000원 비슷한 상품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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