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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적표현의 Fantasy lady 시크리티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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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자위기구를 사용해봤다. 솔로일때도 물론, 커플일때도 꾸준했다. 이왕 할거면 손보다는 색다른 기구를 이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에 사용한 Fantasy lady 시크리티아는 다음의 특징을 갖고 있다. 1) 자위시 중요한 손목의 스냅과 속도에 최적화된 사이즈 2) 질과 애널을 동시에 감상하고 정복할 수 있는 쾌감 박스를 뜯고 포장을 벗기자 특유의 오일리한 냄새가 난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크지 않은 사이즈임에도 여성의 성기를 제품의 굴곡을 통해 현실감 있게 구현해냈다. 허리굴곡이 살아있는 잘빠진 몸매를 보는 느낌이다. 거기에 성기 부분은 클리토리스 모양까지 살려서 더욱 디테일하다. 일단 외형은 이정도면 훌륭하다. 이제 손마디로 천천히 촉감을 느껴본다. 예상했던 느낌이지만 - 한편으로 조금 다른 점은 – 기존의 제품보다 촉감이 약간 더 끈적끈적 하다는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탄성이 조금은 물컹하고 무딘편 이라는건데, 오히려 이 부분이 더욱 사람의 살처럼 느껴져 만족스러웠다. 질 내부에 윤활젤을 충분히 집어 놓은 뒤 나의 물건도 천천히 집어 넣어봤다. 두어번 왕복후에 끝까지 밀어넣어봤는데, 생각보다 깊이가 깊진 않았다. 그새 내부의 돌기가 부불어 올라 나와 합을 이룬다. 어떤 제품은 질 입구 반대편에 공기순환 및 세정을 하는 구멍이 있지만 이것은 질과 애널의 구멍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후에 세정을 함에 있어서는 다소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삽입의 쾌감은 피스톤 운동을 할수록 배가 된다. 공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안에서 계속 돌고 돌아 압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자극이 거세지고 들려오는 소리또한 더욱 야릇하다. 한손으로 시크리티아를 신나게 흔들다 놀고 있는 다른 손에게 – 연인과 섹스를 할때처럼 – 클리토리스를 쉴새없이 문지르고 잡아채는 임무를 시킨다. 시간이 지나며 흥분이 고조되자 몰입되어 그대로 사정할뻔 했다. 그렇지만 이왕하는거 애널에도 넣어보고 싶다는 욕망이 샘솟는다. 질에 삽입하다 애널으로 턴하는게 현실에서는 쉽지 않은 일일 테니까. 애널에 삽입했을 때 느낌은 대략 질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좁은 느낌이 들었다. 좁아서 조이는 맛은 있었지만 아무래도 내부돌기가 주는 마찰력이 다소 떨어지는 듯했다.
그래서 결국 다시 질에 삽입하고 삽입한채로 뒤로 돌려 후배위를 신나게했다. 이것이 컴팩트한 크기의 장점일 것이다. 원하는 자세와 각도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일을 마치고 뒤처리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다. 앞서 적은것처럼 세정에는 다소의 불편함이 있었다. 씻는 것은 어찌어찌 깔끔하게 처리한다해도 아무래도 건조가 힘든 구조다. 최대한 가늘고 얇은 천, 면봉, 화장솜등을 이용해 물기를 깔끔하게 닦아내고 통풍이 잘되는 은밀한 곳을 찾아 – 이것이 가장 힘들었다 – 보관하였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 평할 수 있겠다. * 종합평가 GOOD – 최적화된 크기(성적흥분도*휴대성), 뛰어난 내부질감, 질과 애널의 다른 느낌, 가성비 BAD – 깔끔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제품(성기)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는 외부 패키지 * 평가점수 : 8점 - 평가점수는 10점 만점이 기준이며 리뷰어의 주관적 견해입니다. * 리뷰상품 - 제품명 : Fantasy lady 시크리티아 - 제조사/원산지 : 코스모스/한국 - 제품가격 : 55,000원 비슷한 상품 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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