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식] 가장 많이 걸리는 성병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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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가장 흔한 성병 임질 (임균성요도염) 비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증상이 빠르고 심한 반면 치료는 훨씬 더 쉽다. 임균은 다른 균들에 비해 여러 가지 항균제에 의해 잘 죽기 때문이다. 임질은 증상이 빨리 나타나는데, 관계 후 다음날 또는 대체로 2, 3일의 잠복기가 지난 후 증상이 나타난다. (2, 3개월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 증상 및 진단 남자의 경우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리고 아프며 진한 고름(농)이 나오고, 여자의 경우 누런 냉이 심해지고 소변을 볼 때 아프며 월경통 등이 나타난다. 남성의 경우 증상이 빠르고 심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성의 경우 50-60% 정도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잠복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치료 증상이 빠르고 심한 대신 치료 또한 쉽다. 1회 투약으로 치료된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임질환자의 70%는 임균뿐 아니라 비임균성요도염(클라미디아)을 동반하기때문에 함께 치료해야한다. 2위 흔하면서도 위험한 비임균성요도염 (클라미디아) 섹스에 의한 감염으로 임균성 요도염 만큼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치료는 까다롭다. 비임균성요도염의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는 종종 치료에 저항하는 지속성 비임균성요도염 또는 치유된 지 약 2주 후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 재발성 비임균성요도염이 있기 때문이다. > 증상 및 진단 잠복기는 보통 7일-21일이며 소변볼 때 통증, 가려움증, 요도분비물이 보일 수 있다.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는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치료가 쉽지 않거나 재발이 되는 경우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해야하며 여성의 경우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감염을 의심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전립선을 포함하여 요도주위 농양이나 요도 내 이물질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합병증으로 여성은 만성골반염으로 불임을 초래 할수 있으며 남성에서는 부고환염으로 불임,요도협착, 전립선염 등이 올 수 있다. > 치료 클라미디아는 자신 뿐 아니라 파트너 그리고 자녀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이 함께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미생물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나 주로 클라미디아, 유레아프라스마 감염을 전제로 치료방침을 정한다. 임균성 요도염에 비해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나 적절한 항생제를 충분히 투여하면 대부분 완치된다. 3위 사망까지 이르는 매독 매독은 주로 매독 환자와의 성교 또는 입맞춤 등으로 감염되거나 간혹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전염되기도 한다. 감염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세가 달라지며 자궁 내에서 감염된 것은 선천성 매독이라고 한다. > 증상 및 진단 매독1기란 매독에 감염된 후 약 3주가 지나면 음부의 피부나 점막에 초기 경결이라 하는 완두콩 크기의 응어리가 생기며 연골과 같이 만져지며 홍갈색을 보이고 마침내는 피부표면에 상처가 생긴다.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매독2기는 매독에 감염된 후 약 3개월이 지나면 두통 미열 관절통 권태감 등의 전신증세가 나타나며 제2기 매독진이 생기며 방치해 두면 저절로 사라지지만 약 3년 간은 반복해서 재발한다. 매독3기는 매독에 감염된 후 3년이 지나면 나타나는데 누에콩 크기의 결절이 생기고, 그것이 커짐에 따라 피부면에 솟아나며 동홍색을 나타내며 단단하기가 고무와 같고, 마침내는 중심부가 물러져 파괴되어 분화구 모양의 궤양이 생기고 점점 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변성매독은 제4기 매독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감염 후 10년이 경과하면 뇌와 척수등에 매독성 병변을 일으키는데 여기에는 마비성 치매나 척수로 등도 포함된다. > 치료 혈청 음성기에 치료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양전후 오래된 것일수록 치유되기 어려우며 현재 페니실린 요법이 주류를 이루며, 합성 페니실린의 내복요법은 치료를 쉽게 할수 있다. 이러한 매독감염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에 성공하더라도 금방 혈청반응이 음전하는 것이 아니므로 치료가 끝난 후에도 때때로 검사를 받아 음성이 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4위 불치병 헤르페스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성병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자주 재발하는 불치의 질병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는 증상을 가볍게 하거나 경과를 짧게 해줄 뿐이지 결코 완치시킬 수는 없다. 헤르페스는 원인에 따라 두가지 형태로 나뉘며 제 1형은 입술주위에 나타나고 제 2형은 음경부위에 발생한다. 이 병은 모두 환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되며 음부포진은 대부분 섹스를 통해 전염되지만 환자와의 단순한 접촉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증상 및 진단 2-20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감염부위가 붉게 변하면서 가렵고 화끈거린다. 또는 여러 개의 물집이 생긴 후 점점 커지다가 터져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균이 포함된 진물이 흐르고 궤양이 생기게 된다. 감염부위에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고 근육통, 관절통, 임파선종대, 두통, 미열, 발한, 전신쇠약감, 식욕감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은 약 3주정도 지속된 후 별다른 치료 없이도 자연히 사라졌다가 몸이 피곤하면 다시 재발하곤 한다. 외견상 증상은 사라지지만 이는 치료된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균이 감염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척수신경세포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저하 상태가 지속되면 활동을 시작해 재발하는 것이다. 피로, 감기몸살, 열병, 과도한 긴장, 월경 등으로 인해 우리 몸의 방어체계가 약해지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어 동일한 장소에 또다시 물집을 만들어 재발하게 되는데 재발은 보통 1년에 4-7회 정도 일어나며 처음 감염 때 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며 보통 7-10일 만에 사라진다. 물집, 궤양 등이 연성하감 이나 매독에 의한 경성하감과 비슷하므로 감별을 요한다. > 치료 안타깝게도 아직 완치하는 치료제는 없으며 다만 증상을 가볍게 하거나 경과를 짧게 할 뿐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동안 특히 물집이나 궤양, 진물 등의 분비물에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균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절대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또한 물집을 터뜨리는 것은 다른 부위로의 전염이나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치료를 위해 환부를 미지근한 소금물에 10분 정도 좌욕 후 선풍기 등으로 말리면 도움이 된다. 환부는 가능한 한 공기에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이 좋으며 가제나 반창고로 덮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 5위 전염성이 강한 곤지름 바이러스감염에 의한 성병의 일종으로 성접촉으로 인해 전염되는 성병이다. 증세가 밖으로 성장해 나오는 것과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첨규콘딜로마라고 하는 것은 밖으로 성장해 나오는 형을 말한다. 전염력이 강하여 한번의 성 접촉으로 반수 이상에서 감염된다. > 증상 및 진단 남자는 성기와 항문 주위에 주로 생기며 , 여자는 외음부, 자궁경, 회음부, 항문등에 잘 발생한다. 버섯(좁쌀만한 사마귀 모양) 모양으로 나타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닭벼슬이나 배추꽃 모양이 되기도 한다. > 치료 드물게 악성종양을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나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치료의 선택은 사마귀의 위치, 크기, 숫자, 이차세균감염유무, 환자의 나이, 성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치료는 약물요법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완치를 위해서는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데 레이저 치료, 전기 조작술 등으로 제거하지만 재발이 높은 편이므로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최소 2개월간 재발이 없어야 안심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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