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비애, 선택하지 못하는 아픔  
0
익명 조회수 : 4492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외도한 아내. 이후엔 섹스리스 부부.
(벌써 1년이 다 되어감, 10개월차)

연인이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만
부부처럼 살고 있는데 남 보다도 못하다.

답이 안 보인다.
자식들 보기에도 미안하다.

왜 이리 살아야 하는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1-01-17 23:35:20
전 미혼이지만 이런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미리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요
휴 허탈하시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익명 2021-01-17 23:34:14
저는 연애중인데 2년동안 섹스리스인데도 못헤어지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헤어짐은 쉽지 않은거같아요
익명 2021-01-17 23:02:59
자식이 있군요.
저는섹스리스 5년차 이고
부부처럼 살고는 있지만 서로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어요.
아마도 님과 같은 상황인거 같네요.

저는 답이 안보이는게 아니라 용기가 없는 거네요.
답은 분명하게 알고 있지만 여전히 이러고 있는 것이
내가 바보가 된 것 같은 느낌이고 앞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는 해요.

조만간 답을 찾아 보려고 합니다.

저와는 상황이 조금 다른 분이라 어떻게 말씀 드리기는 힘들지만
저는 답은 충분히 알고 있는 상황이네요.

어쨌든 님과 같은 분들은 의외로 많다는 사실은 분명할 것 입니다.
힘 내십시요^^
익명 2021-01-17 22:58:49
남일이  아닙니다ㅜㅜ
익명 2021-01-17 22:37:06
힘내세요
1


Total : 31111 (1/207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111 그녀를 오롯이 느끼기 new 익명 2024-10-14 94
31110 채식주의자 [20] new 익명 2024-10-13 1636
31109 경험이 별로 없으니까 할 말도 별로 없네요 [1] new 익명 2024-10-13 785
31108 남편말고 남친말고 애인을 위해 섹시한 속옷을 사는 그런 너.. new 익명 2024-10-13 1020
31107 선물받은 [13] new 익명 2024-10-13 987
31106 오늘 너무 꼴린다 [2] new 익명 2024-10-13 956
31105 이게 무슨 관계일까.. [5] new 익명 2024-10-13 1158
31104 [14] new 익명 2024-10-13 1718
31103 어떤남자가 좋음? [10] new 익명 2024-10-13 1373
31102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3] new 익명 2024-10-13 711
31101 발이 이쁘다는 쪽지 [12] 익명 2024-10-12 1443
31100 화물차타고 맛집가실 여성분~~ [13] 익명 2024-10-12 1482
31099 오늘따라 [2] 익명 2024-10-12 790
31098 최고의 섹스 [5] 익명 2024-10-12 1735
31097 슬로우 섹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익명 2024-10-12 70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