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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 일 2탄
10

익명 | 2021-02-01 23:06:16 | 좋아요 1 | 조회 7921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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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1-02-01 23:21:14
글쓴이 입니다
경찰에 인계할때 제 신분조회하고
이름 나이 거주지 다 적어갔구요
그래서 더 찝찝합니다
익명 : 경찰에선 기본으로 인적사항은 적더라구요. 쓰니님에세 감사장이라도 드려야겠네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익명 : 흠... 도와드린건 제가 사는 오피스텔이 시끄러워지는게 싫었고 제가 너무 피곤했기에
익명 | 2021-02-01 23:10:23
요새는 경찰도 그런일 있으면 그냥 멀리서 보고 조용히 신고만 하라고 하는 세상인데..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신 분이네요. 복받으실꺼에요!
익명 : 글쎄요 저는 회피했으니까 내 알바는 아니지만 아 좀 신경쓰이네요
익명 | 2021-02-01 23:09:48
신음소리가  구타당해서?
아님  슬퍼서  흐느낌??
익명 : 흐느낌이였습니다 울음소리에 흐흐흑 분명히 들렸거든요
익명 | 2021-02-01 23:08:44
너무너무 따뜻한 글이에요 고맙습니다
익명 : 이게요? 저는 솔직히 경찰에 인계했을 순간에도 내가 연루되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특히 절 아는척 했을때 섬뜩했어요
익명 : 엮여서 머리 아파질까 그냥 지나치는 사람들이 태반이고 아주 극소수지만 오히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있기도 하잖아요 보기 드문 예쁜 마음씨라고 생각돼요!
익명 : 그만큼 세상이 각박하고 흉흉해졌다는 현실이져 암튼 저는 찝찝한 마음이 있지만 이런일을 또 겪는다면 모른척 지나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