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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년전으로요 ㅋㅋㅋ
이유는 그냥 4년전으로 돌리고싶네요;;
사실 제가 생각하는 그 중반시작일때이기도 하고 ..
그냥 어떤 한 친구를 일찍 만나서 후회없는 사랑 해보고싶네요 ㅋㅋㅋ
그냥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그 친구에게 아내분이랑 헤어지고 .. 저랑 사귀게 되라고 하고싶어요ㅠㅠ
그 친구보면 안쓰러워서 자꾸 챙겨주고싶어서.... ㅠㅠ 막 .. 챙겨주고싶어요 ㅠㅠ
돌싱되도... 상관없으니까.. 제가 데리고 살면 힘든삶 안살거같아서.. 챙겨주고싶어요 ㅠㅠ
저도 나쁜년인거 아는데 ㅠㅠ 너무 .. 안쓰러워서 ㅠㅠ 그친구도 돌싱생각은 하고있다는데 아직 사랑하는맘이 커서..
막 함부로 돌싱 못하겠다 하더라구요ㅠㅠ(횡설수설 죄송해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더이상 안받고 ..
딱 부러지게? 살고싶네요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금 더 용기를 내서 다른 걸 해봤으면 조금 더 시간을 들여 무엇인가를 해볼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하루 하루 불안해하면서 못해본 것들을 지금와서 조금씩 하고 있는데, 일찍했으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구요.
불안해하지 않아도 될 걸 모른다는 이유로 불안했던 그 시절을 좀 더 다채로운 것들로 채우고 싶어요 ㅎ
직업 특성상 캠퍼스의 로망을 느끼지 못했던게 아직도 서른하나 평생의 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