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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은 잘맞는데
그렇게 시작된 연애인데
만날수록 점점 서운한 일만 많아지고
내가 예민한건가 눈치보게되고
주말내내 연락도 거의 안되고
의무감에 보내는 듯한 톡에는 별 시덥지도 않은 내용 뿐이네요
혼자일때보다도 더 외롭고 슬퍼요
이런 연애는 그만하는게 맞겠죠
나좋다고 해서 만난건데 막상 다 잡은 물고기가 되니까
관심ㅇㅣ 사라진건지 ㅎㅎ
솔직히 섹스할때 빼고는 ..나를 좋아하긴 하는건지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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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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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정감성의 교류는 별로 없고 그의 신세한탄을 매일 들어줘야되고..
데이트코스는 섹스가 먼저 인 경우가 많....오래가지 않더군요 결국.
질려서 정리해버리게 되더군요. 참 마음이 아프고 안좋았어요..
안타깝지만
권태기.
아직 결혼 전이시라면 마응과 몸 다 맞는 사람을 찾아 만나시길 바래요
저도 이때매 한순간의 선택으로 이별을 택했지만..
끝내 후회하는건 남자쪽인거같네요..보고싶네 갑자기..
한번 긴장을 줘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