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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뒤에서 깊숙이 삽입.
내 물건 끝과 네 속의 끝이 닿을 때 마다 움찔거리는 니 허리.
내 아랫배에 밀착되는 네 엉덩이의 말랑하고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물결치는 네 엉덩이.
내 몸과 내 손을 찾는 너의 손.
맞잡은 손으로 전해지는 너의 안간힘.
닿을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내 입술을 찾아 방황하는 네 얼굴.
그대로 무너져 엎드려 허덕이는 너.
그 위로 포개어지는 내 몸.
땀에 젖어 미끌거리는 우리.
맞닿은 얼굴 사이로 내 입술을 찾는 네 혀.
자연스레 마주보며 포개어진 우리.
나를 더 원하는 네 눈빛.
깊이 들어갈 때 마다 움찔거리는 네 아랫배와 터져나오는 신음.
어떻게든 더 깊이 결합하려는 우리.
점점 더 거칠어 지는 우리의 신음.
함께 맛보는 절정.
이제 다시 느껴볼 수 없는.
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