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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청년입니다.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묻는 글이 되겠네요.
혼자 있을때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많이 느낍니다.
불안 속에서 잠에 들고 불안과 함께 아침에 일어 납니다.
그러던 중 한 사람을 만났고 연애를 하게 되었고.
불안을 잊고 살았습니다.
어느 만남이 그렇듯 이별을 맞이 하였고.
사랑이라는 감정에 눌려있던 불안감은 전보다 더 크고
아프게 저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도 운동을 해도 일을 해도 알 수 없는 불안이 저를 괴롭힙니다.
그냥 산다는건 불안과 항상 함께 하며 사는것 일까요?
여러분도 그러시나요?
# 요즘 핫하고 즐거운 레홀에 이런 우울한 글 올려서 죄송함니다!!
남성 , 여성 회원님들 항상 재밌고 감사하게 보고있어요!!
내옆에 누군가 같이 있어주면 더 좋지만 삶은 유동적이니까^^
그래서 더 살아볼만 하지 않겠슴까? 평범하다가도 다양한 이벤트가
생겨나기도 하고..
누구나 이번 생은 처음인거라 정답은 없는거겠죠
같이 기운내봅시다리~서로서로 응원해줍시다 ! ㅎㅅㅎ
그래서 노력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