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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난 파트너와 끝났어요
뭐, 가벼운사이니 가벼운관계였지만
4-5년은 나름 이런저런 추억도 있기도하고
엄청 싸우기도하고 일들이 많았네요
결국 파트너의 거짓말로 열받아서 끝이났지만
마음이 허하네요ㅋㅋㅋ
사귄것도 딱히 한것도 없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는건
더더욱이 싫고,
그냥 이 기분 그대로 제 마음 슬퍼하면 슬퍼하고
조용히 다스리려해요
그래도 사람 대 사람으로 그 정도 기간이면
정이생겼나봐요ㅋㅋ
어디 말할곳도 없고 여기서 넋두리해봅니다ㅎ
몇달 만난 파트너여도 서운하고 그런데요 하물며 4~5년?
오랜시간 쌓아왔던 인간적인 정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떠나보내야 하는 우정이었다 생각하시고 툭툭 털어내세요 ^^
자신이랑 잘~~ 노시다 보면 갑자기 들어와서 깊숙히 남는
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