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그냥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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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765 좋아요 : 1 클리핑 : 0
나름대로 열심히 산 것 같은데 그다지 해놓은게 없다.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지금은 그 노력을 지속하기가 힘들다.
무엇을 해봐도 즐겁지가 않다.
책이나 영화를 봐도 집중이 안된다.
크게 웃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난다.
생각이 너무 많은데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에너지도 마땅치가 않다.
굳이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만 든다.
욕심이 많으면 외롭다던데 나도 욕심이 너무 많은걸까.
아마도 곧 세상에 대한 미련이 남지 않을것 같다.
우울함과 싸우고 싶지 않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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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3-28 11:30:06
욕심과 꿈의 차이가 뭘까요? 조금 다르게 해석하면 꿈 많은 사람이라고도 읽힙니다
너무 많이 고생한 데에 반해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어서 많이 지치신 걸까요? 토닥토닥, 어제도 오늘도 고생 참 많았어요 살아줘서 고마워요
오지랖 조금 떨자면 나를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더라구요, 꼬옥 안아줘요 ㅎㅎ 고생 많았어 하구! 맨날맨날 안아줘요
익명 2021-03-28 03:06:15
원래 뭐든 길어지면 믿음이 약해져요.
잘하고 있어요. 좀만 힘내면 이제 곧 원하는 바를 이룰거에요
익명 2021-03-28 02:21:57
아님 나랑 미친듯 섹스하던가
익명 / 에휴
익명 / 오~예저랑은 어때요?2 ~~~~~~^^
익명 2021-03-28 02:17:57
나랑 연애해 그럼
익명 / 오예~저랑은 어때요?
익명 2021-03-28 00:45:53
세상에  미련은 없지만 내자신에 대한 미련
삶에 애착이 남아 있어요...
익명 2021-03-28 00:27:24
당장 눈에 보일수있는것들로 목표를 세워보시고 실천해보시죠!!
예를들어 1주일에 5만원씩 모아본다던지 ㅎ
익명 2021-03-28 00:25:16
뭐라드릴 말은 딱히없지만... 님말을 잘들어주고 묵묵히받아주는 사람과함께있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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