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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982 좋아요 : 1 클리핑 : 1
몇년 전 나는 나의 성향을 나의 가까운 이성친구에게 고백했다
성향을 처음 고백하게 된 건 이미 몇차례 몸을 뒤섞은 관계였기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그럼 왜 그동안 나만 당한거야?"

나는 그동안 그녀는 섭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동안 목을 졸라주길 원하고 부끄러운 자세로 자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했기 때문이다

"언제 한번 복수하러 오던가 ㅋㅋ"

그녀는 단번에 그러겠다고 했다
이전에 만났던 전 남친이 사실 멜섭이였다고 말 하는데
전에 한번 더블데이트를 즐기며 만난 적이 있던 사람이라 매치가 전혀 되지 않았다

"그럼 그분이랑은 뭐했어?"

물어보질 말걸 그랬다.
내안에 숨어있던 섭의 성향이 그녀의 플레이 경험에 반응하여 나는 강하게 발기했다

"그리고? 페깅도 했어?"
"페깅말고 골든은 해봤어"
"나 지금 너무 흥분돼"
(사진)
"사진빨 쩌네 ㅋㅋ"
"그래도 웬만한 전 남친들보다 크다며 ㅋㅋ"
"나도 지금 자위하고 있어"

그렇게 좀더 짧은 대화를 나누고 우린 다음날 만나기로 했다
전날의 대화를 기억하며 살짝 흥분된 상태로 그녀를 만났다
오늘 나는 그녀를 주인으로 모신다
그녀를 만나고 간단하게 반주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왔다

"주인님.."

무슨 생각이었을까?
나는 한번도 누구를 주인이라 부른 적이 없다
하지만 뭐가 돔 성향의 사람을 흥분시키는 지는 안다

"바로 갈까? 나 사실 어젯밤부터 너 따먹을 생각에 젖어있었어"

'이게 섭이야.. 돔이야..'싶었지만
남자를 흥분시키는데엔 아주 효과적이었다

"제가 호텔 예약할게요ㅎ"

그러자 그녀는 방값은 주인이 내는 거라며 자기가 예약하겠다고 했다
욕조가 있는 고층의 호텔
그녀는 나의 취향을 잘 안다

"야"

그녀가 나를 불렀다
막상 섭으로 관계를 맺으러 왔다고 생각하니 흥분과 동시에 어색함도 느껴졌다
그리고 그건 그녀도 마찬가지로 보였다

"쪽"

그녀의 입에 가벼운 키스를 했다
그리고 평소처럼 그녀의 온도와 냄새를 느끼며 그녀의 옷을 한올 한올 벗기기 시작했다
내 오른손이 그녀의 후크를 향해 가자 그녀는 내 손을 뿌리쳤다

"야! 누가 주인님 허락없이 브라에 손대래?"

그말에 그렇게 고분고분하고 싶진 않았던 나는 씨익 미소 지으며 그녀의 브라를 풀어버렸다
혹시 난 브랫이나 프레이에 좀더 가까운게 아닐까?

그리고 그녀의 가슴에 첫 입을 대려는 순간
그녀는 나를 밀쳐 침대로 눕히며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
평소 나의 강압적인 모습에 흥분하며 신음을 내던 그녀가 맞나 싶었지만
이번엔 그 상황이 나를 흥분시켰다

"누가 멋대로 자지 세우래? 너 완전 M이구나?"

흥분과 별개로 나는 그녀의 그런 멘트에 하나하나 대답할 정신이 없었다

"대답 안 해?"

역시 경험자는 다르다
내가 돔역할을 했을 땐 그렇게 강하게 굴진 않았던거 같은데..

"주인님 가슴 빨고 싶어요"

그말에 그녀가 웃었다
초보 섭 티가 많이 난다는 거다
초짜를 데리고 플레이를 하기엔 감흥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플레이를 뒤로 한채 일반적인 섹스를 했다

섹스도중 그녀가 돔의 성향을 표출할 때면
흥분 때문인지 나는 고분고분해질 수 있었다

한가지 괴리감이 들었던건 그렇게 좋다고 하루종일 입에 물고 싶다던 내 자지를
형편없다며 욕을 하던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것에 묘한 반발감이 들었다

"주인님 제가 움직이게 해주세요"

"네, 주인님. 저 너무 젖었어요 ㅇㅇ의 암캐보지 마구 사용해주세요"

순간적으로 일어난 공수교대였지만
그녀를 휘어잡는 것이 내겐 더욱 편했다

"하여간 암캐버릇 못버리고.."

섭이 된 그녀의 멘트에 나는 더욱 강하게 흥분했다
구관이 명관이라더니 참 맞는 말이다
하지만, 나는 조금의 변화를 원했다

"ㅇㅇ씨, 원래 이렇게 걸레였어요? 시발 꼴리네.."

나는 그녀에게 강압적인 태도와 달리 존댓말을 사용했다

"네.. 저 완전 걸레예요. 사실 아까 식당에서도 화장실 갔을 때 자위하고 왔어요"

그렇게 우리는 즉흥적인 상황극을 하며 관계를 이어갔다
조여지는 그녀의 질속을 느낄 때마다 망가에서 나오는 말처럼 그녀의 보지를 나의 자지 모양으로 바꿔버리고 싶었다

"ㅇㅇ씨, 어디에 싸주면 좋겠어요?"
"안에.. 보지 안에 싸주세요"

늘 위험하다는 것을 알지만 내겐 입싸나 얼싸보다도 가장 흥분되는 것이 질싸다
'질내사정'
누군가 한 단어 혹은 네글자로 나를 흥분시킨다면 그 단어는 '질내사정'일 것이다

나는 그녀를 꼬옥 안은 채로 피스톤 운동을 이어갔다
양손으로 가슴을 괴롭히며 귀부터 목덜미, 양볼과 입술에 키스를 하며 그녀의 안에 사정했다

"아..."

사정하면서 꿈틀거리는 나의 자지가 그녀의 조임 덕분에 강하게 느껴진다
나는 항상 질내사정 이후에 한동안 여자를 껴안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여운을 즐기기 위해, 그리고 질내사정을 허락해준 상대방을 위한 나름의 감사의 표시다
그녀의 안에서 자지가 서서히 작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동안 그녀에게 여운을 남기는 키스를 하고 그녀의 몸에 있는 땀들을 핥았다

"쏘옥"

남자의 본능일까?
빨리 처리하고 싶어하는 여자와 달리 질 안에서 흐르는 나의 정액을 보는 것이
내겐 가장 최고의 후희다

"조금만 더 볼래"

서서히 오므라드는 그녀의 질 입구에서 나의 정액이 끊임 없이 흘러나온다
감상을 마치고 티슈 몇장을 뽑아 나의 정액을 닦아주었다

"너 그냥 변태같애ㅋㅋ"

맞는 말이라 나는 그저 웃기만 했다
안에 싸라고는 했지만 사실 정액이 먹고 싶었다고 한다

같이 샤워를 하면서 서로의 몸을 닦아주었다
내 자지를 닦으며 그녀가 장난치기 시작한다

"내 어디가 제일 맛있어?"
"보지"

나는 망설임 없이 말했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를 떠올린 나의 자지는 다시 꼿꼿하게 발기했다

"변태맞네"

라는 말과 동시에 그녀는 나의 자지를 자기의 입으로 가져갔다

"읍.. 읍.. 뽁"

글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오랄의 소리가 들려온다
방금 사정한 나의 자지는 너무 민감해서 사정을 하기 힘들었다

"입에 싸면 죽는다?"

그말을 들으니 그녀의 입에 사정하고 싶었다
한동안 무릎을 꿇은채 나의 자지를 이뻐하던 그녀는 다시 침대로 가자고 했다

나는 침대에 누워 그녀의 오랄을 기다렸다

"그렇게 누우면 안 되지"

그녀는 나에게 뒤치기 자세를 시켰다
다른 사람의 앞에서 엉덩이를 치켜드는 것이 이렇게 부끄러울 수가
그녀는 나의 항문을 애무하며 나의 자지를 소 젖짜듯이 만졌다
항문은 미묘한 쾌감이라는 말로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쑤욱"

그녀의 손가락이 들어왔다
통증이나 좋은 느낌보다는 그냥 뭔가 들어왔는데 느낌이 들진 않았다
그저 '미리 관장같은걸 할걸 그랬나?'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안에서 손가락을 움직이자 풀발기 상태라고 생각했던 자지가 더욱 단단하게 느껴졌다
"으..ㅁ"
나는 고개를 숙이고 최대한 그 느낌에 집중하려 했다
왠지 오줌이 나올 거 같은 기분에 여자들이 관계 중 오줌마렵다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대략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 간질간질한 기분 외에 다른 느낌은 없었다
라고 생각한 순간 두번째 사정을 했는데
사정할 때의 쾌감이 질내사정과는 다르지만 엄청 강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아.."

사정할 땜 좋았지만 그녀에게 항문을 줬다는 생각에 부끄러웠다
그런 상태로 그녀를 보는데 손에 묻은 내 정액을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녀를 덮쳤다

두번의 강한 쾌감으로 내 자지는 단단함과 달리 사정을 못할 만큼 너무 예민했다
그렇게 2.5회의 관계를 마치고 우린 욕조로 들어가 몸을 녹였다

"나 더 하고 싶은데 자지가 아직 너무 민감해"
"넌 나한테 잘 해야돼"
"네, 주인님~"

목욕을 마치고 영화를 보면서 잠들었다
다음날 체크아웃 전에 한번 더 섹스를 하고 이번엔 그녀가 원하던 입에 사정하며 우리는 그날의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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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6-24 22:35:58
뜨거운 줄도 모르고 후루룩 한 입에 삼킨 라멘 같아요 ㅋㅋ 정신 차리고 나니 데여 있네요
잘 엿봤습니다 :-)
익명 / 고맙습니다 ㅋㅋ 뱃지 주신 분인가요? ㅎㅎ
익명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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