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인생은 정말 뭐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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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3160 좋아요 : 1 클리핑 : 1
이세상에 노력으로 되지 않는게 많든 적든
일단 기본적으로 외모는 무조건 안되네요
아무리 열심히살고 돈을벌고 운동을 하고 젠틀하고 열과 성을 다해도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단 한번을 만나지 못하네요

다음생엔 잘생기게 태어나고 싶다

이번 생은 망했어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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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7-11 21:37:43
키 신경 안 쓰는 지나가는 익입니당 제 남치니가 키 166인데 안 작아보야영 ㅋ 젠틀하고 귀얍고 잘생김 심지어 운동까지 잘하구,,,, 저처럼 키 안 따지는 여자두 은근잇어영 ㅎㅎ 대신 다른 무언가가 잇으니까 키는 보이지도 않겟져? !!
└ 익명 / 222.
익명 2021-07-11 12:52:45
원빈처럼 잘생긴걸 원하는건 아니잖아요. 가장 쉽게 변화시킬수 있는게 외모에요. 살이 찌셨다면 다이어트를 하면 되는거고, 피부가 안좋으시면 피부과가서 피부관리를 하시면 좋아요. 그냥 환경탓 하실거면 그냥 이렇게 사시면 되는거고 변화하고 싶고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내 자신에 투자해보세요.
└ 익명 / ㅎㅎ 조언을 해달라는게 아닌데 오늘도 무의미한 답글 하나 늘었네요
익명 2021-07-11 03:33:40
외모는 취향에 갈린다는 위로의 말을 드리면서 노력은 스스로 인정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적당히요. 언젠간 좋은 인연 찾으실 겁니다. 아래에 비꼬시는 분은 무시하세요. 저분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수고 있짆아요
└ 익명 / 감사합니다 그냥 제가 과욕을 부리는거겠지만 무슨짓을 다해도 단 한번을 만나지 못하고 그럼에도 계속 뭔가를 하려는 내가 어느순간 참 비참하게 느껴져서 요새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삽니다 시간 돈 마음 3년간 공들였던 사람이 연애생각 없다더니 1주일만에 만나는 사람 보면서 아 이런거 다 부질없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 익명 / 연애 생각이 없다는건 소수를 빼면 (님이랑)이라는 괄호가 붙죠.. 저도 그런 경험 많이 했어요. 근데 또 어찌저찌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레 엮이는 사람들은 항상 생기니까요. 문제는 그 상대가 님의 타입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 익명 / 그게 바로 제가 마음을 비우게 된 계기입니다 아무리 원해도 내가 원하는것은 가질 수 없는게 다 부질없네요
└ 익명 / 사실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예요 몇번을 경험해도 끌리는 사람한텐 계속 끌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3년째 짝사랑중..
└ 익명 / 영원히 돌고도는 나선 무의미한 가위바위보 같네요 힘내요 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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