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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연애세포가 죽었어요  
0
익명 조회수 : 2555 좋아요 : 0 클리핑 : 0
제목 그대로에요
오랜 연ㅇㅐ 끝에 서로 권태로워 헤어지고 나니까
사랑하는 법을 까먹은것 같아요
사실 저는 좀 편안한 연애도 그대로 괜찮다 생각했는데
상대는 아니였나봐요 이별을 고하더라고요

이별 후에 두어명 만나봤는데
몸 주는건 어렵지 않은데
오히려 진짜 마음 주고 솔직해지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의도치 않게 상처주고 상처받고 끝났네요

이러다가도 정말 ..서로 상처줄걸 알면서도,
모든걸 감수하더라도 풍덩 빠질만한 사랑이 나타날까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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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9-02 00:09:15
네 올거에요
갑자기 들어와서 진득하게 남는 사람
그런 사람 있을거어요
익명 2021-09-01 23:36:19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사랑할 것이니
이 다음에는 상처보다는 사랑이 더 가득하길 바랍니다.
익명 2021-09-01 23:34:30
그럴줄알았는데 사람 마음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다시는 사랑하지않겠노라 한 다짐이 무색하게 사랑하는 감정에 행복해하고 살고있습니다. 토닥토닥
익명 2021-09-01 23:34:29
네 너무 당연한 물음인거같아요
익명 2021-09-01 23:34:12
인생도 사랑도 결국엔 기다림입니다
좋은인연 찾아올겁니다 ~
복세편살하세요 ~
익명 2021-09-01 23:33:12
점점 상처를 감수할 용기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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