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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정도 만난 파트너가 있습니다.
1번은 그녀가 왔고 1번은 제가 갔습니다.
이번에 그녀와 만나기로 하고 약속을 잡았고
그녀가 제가 있는곳으로 오기로 해서 그날을
기다리고 있던중
오늘 그녀로부터 일이 바빠서 못만날것 같다는
통보를 받았네요.
요즘 너무 발정이 나서 하고싶었는데
아쉬움이 느껴지는건 사실인데 티를 내기에는
제가 발정난 사람같고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너무도 쿨하게
미안~ 나 못가~
하는 파트너가 야속하고 원망스럽기도 한데
섭섭함을 느끼는건 잘못된것이겠지요?
쿨하지는거 참 어렵네요.
당일날 파토내는 건 좀 예의가 아니지 않나요?
물론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섹파가 미안해해야 할 상황인 것 같네요.
만나서 섹스할생각에 발정나있었는데 너무 아쉽다고!
빠른시일내에 꼭 만나자고 ㅎㅎ
이런게 섹파관계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쿨한거랑 약속이랑은 별개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