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가벼운 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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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501 좋아요 : 0 클리핑 : 0
그닥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한마디가 몇달이 지나도 머릿속을 맴도는거보면 내 성격이 거지같은것같다가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내뱉은 그 놈 입을 확 찢는 시늉이라도 할걸 아무말도 못하고 붉어진 내 귀가 밉다
니가 너무 조급했다고?
대체 너는 뭘 아는데 그렇게 말할수있는가
나에대해 넌 아무것도 모르니 나는 그냥 넘겼어야했는데
이미 박힌 상처는 빠지지도않으니 아무는건 기대할수도없다

망할..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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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11-07 12:18:28
굳이 그런거에 뭐하러 신경써요
익명 2021-11-04 23:53:53
저도 그럴때 있어요
내가 왜 너따위한테 그런말을 들어야 했을까
차라리 그말 들었을때 욕이라도 해줬어야는데
평온일상 보내다가도 귀에 맴돌때면 화가 납니다
아니 개빡칩니다!!
그건 상처가 아니라 당시에 할말을 제대로 못한 분함이
아닐까요?
익명 / 그러네요 분한가봐요..
익명 /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니 두분 댓글 보고 위로 받아요 감사해요
익명 / 분풀이하는 글이었는데 위로까지 받았다니 좋네요
익명 / 전 그런 경우에 상대가 앞에 있다고 상상하면서 혼잣말로 받아치는 상상을 해요! 그러면 기분이 좀 나아지더리고뇨! 분이 완벽하게 풀리진 않지만
익명 / 화가난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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