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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나이가 38살이라 이제 결혼을 고려 할 정도로 진지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제 성격상 누군가를 사랑하면 완전 올인하거든요.
바람을 피우는 것은 제 사전에는 아얘 있지도 않아요
그래서 서로 사랑해서 확실하게 평생 함께 할 수 있을 그런 믿음을 저는 줄 수 있는데
반대로 저한테 그런 믿음을 준 사람이 아직까지 없었네요
운이 안 좋았나봐요.
그래서 이제는 저도 저처럼 온전히 한 사람만 확실히 사랑하는 그런 여성분과 만나고 싶어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수많은 남자들에 둘러싸여서 즐겁게 섹스하는걸 보는게 제 판타지예요.
저와 하는 섹스는 사랑하며 하는 섹스이고,
그룹섹스는 즐거움을 위한 섹스로 분리해서 즐길 수 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어요
초대남을 하는 부부들이 있는것을 보면 이런 관계가 분명 가능할 것 같은데
솔직히 지금 친구들을 통해 들어온 소개팅이나 직장에서 친해진 분들하고는 이런 성향을 털어놓을 수가 없으니까 섣불리 교제를 시작하기 힘들더라고요.
사귀고 난 다음에 털어놓았는데 여성분이 싫다고 하면 그때가서 헤어지면 제 친구나 직장동료들한테 안좋은 소문 돌 것 같고...
그래서 레홀 여성분들중에 확실하게 사랑하는 애인 한 명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시하면서
즐거움을 위한 섹스로 가끔씩 그룹섹스도 하는 그런 판타지가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궁금해요




현실적으로 가능할 확율이 몇퍼나 된다고보세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남자한테 둘러 쌓여서 따 먹히는걸 보고싶다.ㅋㅋ
연애를 못 하는 이유,결혼 못 하는 이유,
일거양득을 원하는 욕심때문임.
말론 사랑이라 말하지만 일반적인 여성이 봤을때
님은 그냥 변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