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
    글쓰기
  • 내 글
    내 글
  • 내 덧글
    내 덧글
  • 섹스다이어리
    섹스다이어리
  • 레홀마켓 NEW
    레홀마켓
  • 아이템샵
    아이템샵
공지사항
하루 160원으로 더 깊이, 더 오래 즐기세요!
프리패스 회원되기
토크 익명게시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0
익명 조회수 : 1948 좋아요 : 2 클리핑 : 0
밥만 같이 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밥먹고 어느새 모텔로 향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라는 말은 정말 엄청난 경험에서 우러난 표현같다)

침대에 벌러덩 누워 TV부터 켜는 네 모습이
대실이라는 제목의 인기동영상에 남자 주인공이랑 꼭 같아서 
웃음부터 난다

바로 옆에 눕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욕실에서 거울도 보고 양치도 하고 네 옆으로 가고 싶다

양치하면서 잠깐 방에 들어와 
침대 멀찍이 서서
TV를 보다 다시 욕실로 향했는데...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레깅스 입은 내 옆태가 너를 자극한 걸까?

입도 헹구기 전에 
뒤에와서 옷을 벗긴다

어쩌면 내가 의도한걸지도 모른다
이것도 따지고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일까?

이런 너도 저런 너도 그냥 좋지만
나를 원하는 너는 너무 자극적이다

며칠이 지나도 자꾸 떠오른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2-17 01:11:38
제 이야기같아 놀라며 읽었어요
서로 다른 상대와 같은 느낌을 경험하고 계시네요..

만나면 누가 먼저라 할 것없이 서로를 탐하고..
너라면 뭐든 좋지만 특히 날 원하는 너가 좋다는 말까지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익명 2022-02-16 18:11:05
좋은 시간을 보내셨나봐요 ㅎㅎ
1


Total : 32332 (1/2156)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2332 차 한잔 나눈 게 전부지만 [6] new 익명 2025-08-28 365
32331 후)오늘은 [3] new 익명 2025-08-28 421
32330 카톡 60일 정지당함 [20] new 익명 2025-08-28 554
32329 스웨디시 마사지 받으려고 하는데 [3] new 익명 2025-08-28 438
32328 팸섭이 있었으면 new 익명 2025-08-28 236
32327 펨돔이 있었으면.. new 익명 2025-08-28 192
32326 그냥 대화하고 싶다 [16] new 익명 2025-08-28 621
32325 급 궁금 [5] new 익명 2025-08-28 337
32324 여기 아무도 없어… [11] new 익명 2025-08-28 617
32323 요즘 [5] new 익명 2025-08-28 337
32322 후)이런느낌 [2] new 익명 2025-08-28 665
32321 수원 인계동에 관클이 있다던데 new 익명 2025-08-28 352
32320 느끼고싶다. [18] new 익명 2025-08-28 1008
32319 [18] new 익명 2025-08-27 1424
32318 운동하는 여자가 아름답다 [9] new 익명 2025-08-27 1173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