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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언니]아찔했던 섹스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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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했던 섹스 전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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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대감이 너무 올라간걸까봐 괜히 짤랐나... 싶은 ㅎㅎ
기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마저 재밌게 읽어주시길♡♡♡

두번정도 하고나서 미뤄뒀던 폰을 봄
남친한테서 세번 부재중이 와있었고 톡도 꽤 왔었음
이시간에 전화하거나 톡할일이 없는데 한터라 이상했음
느낌이 쎄해서 일단 B군한테 말하고 전화함 ㅋㅋ

응 자기야~ 나 아직 일 덜 끝났는데~?
오늘 쉬는날이라 안그랬어?
아! 그랬는데 바꼈지ㅜ 이번주에 못보니까 휴무 바꿨어~~
아 그랬구나 언제쯤 끝나?
곧?

한창 얘기하는데 가만히 통화를 듣던 B군이 내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음
움찔, 순간 놀래서 뒤를 쳐다 보니까 얘 특유의 질투할때 표정으로 엉덩이만 쳐다보고 쓰담쓰담 하고있는 거임
아 얘 또 뿔났구나 싶었음 귀엽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음
암튼 대충 거짓말 둘러대는데 이상하게 뭔가 즐거운 목소리였음
뭔가 꾸밀때 목소리였음
그사이에 B군은 살짝 들려진 내엉덩이를 벌리고 조금 아래의 갈라진 틈에 혀를 날름날름 햝기시작했음
난 다시 움찔거리면서 흥분감이 올라왔음
더 깊숙이 혀를 날름거리고 손가락까지 까딱대자 목소리가 떨리고 신음이 나오려고 했음
남친은 뭔가 자기만 아는데에 신나서 얘기중이였음

읏...하..아.. 자기야!! 나 이따가 전화해도되???!!
응응!!!꼭 연락해!!
응응!!

다급하게 전화끊고 B의 혀놀림을 느끼고 있는데
얼굴을 쓱 빼는 거임
살짝 어깨너머로 돌아보니 자지는 이미 까딱대면서 나한테 손짓중인데 B군의 표정은 토라진듯 했음

(나중에 얘기 했을때 음.. 속상했다고 함
자기랑 섹스 중에 아무렇지않게 남친이랑 통화해서 질투도 나고 그랬다고함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화해섹스도 함ㅋㅋ)

내가 다가가서 안아주니까 꽉 나를 끌어안더니 키스를 하는데
내입술을 다 먹으려는거처럼 쪽쪽 빨아대면서 키스를 하는거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꼭지애무를 다리도 못 쪼이게 딱 벌려놓고 하기 시작했음
질내사정을 해서 그런가 다리가 움찔거리고 보지가 쪼여들때 흘러나오는게 느껴졌음

B야... 넣어줘..넣어줘 아앗..빨아줘...얼른...해줘
누나가 통화한 시간만큼 여기 만질거에요
아앗...으응...안도ㅐ.. 우웅..제발...

B군은 정말 한참을 꼭지를 만져댔고 마침내 내 꼭지를 입에 물고 강하게 빨아댈 때 다시 오르가즘을 느껴버렸음
여러번의 오르가즘 후에 이미 기운이 약간 빠진 상태였는데
B군의 자지는 쿠퍼액까지 맺히며 까딱거리고 있었음
B군의 자지를 약간 빨아주고는 엉덩이를 치켜들고 대기했음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는 손에 힘이 꽤 느껴졌음
근데 그때 마침 내 폰이 울리는거임
남친이였음

받아요 얼른
이따가 받지뭐
찰싹! 받아

그자세 그대로 스피커해놓고 통화를 하게 됨
남친이 톡을 보라고 하는거임
그때 B군이 강하게 찔러넣고 엉덩이를 꽈악 움켜쥐고는 천천히 깊게 내가 좋아하는 그곳을 꾹꾹 찌르고 있었음
거긴 어떤 때건 꾹꾹이 당하면 느껴버리는 곳이였음
남친이 서운할정도로 급하게 끊고 참았던 신음을 내질렀음

아앗...아아...앙..읏.. 하아.. 좋아..좋아 좋아 아 또 갈거같아..
거기 좋아.. 더 해줘...아앗...!!
흣...읏...쌀거같아 안에 쌀께요 앗
응..싸줘..안에 싸줘 우웅

난 또 다시 B군과 절정을 느껴버림

헉헉대다가 뭘 보란거지 싶어서 톡을 확인함
남친이 무슨 카드를 찍어보냈는데 이 모텔 방카드였음
심지어 우리 바로 대각선 맞은편 방이였음
난 정말 좆됐다!!!!!!!싶었음
남친은 언제마치냐 여기로 얼른와 하고 애교섞인 톡들을 보내왔음
B랑 난 퇴실시간이 마침 다되서 나가야했음
B군도 너무 놀래서 후다닥 서로 옷 갈아입고 복도 한번 봐주고는 무사히 빠져나옴 ㅋㅋㅋ
난 다시 올라가서 남친있는 방에 들어갔고 샤워 엄청 깨끗이 하고는 남친과 섹스했음...
다음날 보지가 퉁퉁 부어서 엄청 힘들었음ㅠ
그 뒤로 그 모텔 절대 B군과 안갔음..ㅎㅎ

참고로 남친은 쉬는날 아닌데 연차내고 서프라이즈할려고 미리 말안하고 온거였음
그리고... 전혀 눈치를 못챈거 같았음
일이 힘들어서 안 젖고 기운없는줄 알았음..ㅎ

오늘도 끝!!^^


)))기대했다면 괜히 죄송 ㅠㅠㅎㅎㅎ
하지만 이때가 내 섹스인생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였어요 ㅎㅎ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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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3-25 16: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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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2-18 18:01:15
글이 밀려서 그런가 댓글이 많이 없네요
아니ㅋㅋㅋㅋ 어떻게 남친이 잡은 텔이 같은 텔일 수가 있죠ㅋㅋㅋㅋㅋㅋㅋ 카드키 사진 보고 심장 덜컥 하셨겠네요
잘 보고 갑시자
익명 / 니다
익명 / ㅋㅋㅋ 남친이랑 매번 가는 모텔인데 설마 그날 올줄이야ㅠㅠ 지금 생각하면 시트콤 한편 찍은..ㅋㅋㅋㅋ
익명 2022-02-17 23:00:58
스릴만점이네요 ㅋㅋㅋ 남친이 입장에선 아쉬웠을수도.. 하지만 그전에 B군을 맛나게 드셨으니 된걸로~
익명 / ㅋㅋㅋ 그날 처음 연기란걸 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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