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남자지만 유두 자극에 엄청 민감하거든요..
보통 성욕 뿜뿜할 때 저는 아래보다
유두쪽이 찌릿하면서 꼴릴 때가 많아요..
소외 여자들 자박꼼(안좋은 의미는 패스해주세요..)표현이 있듯이..
전 생각해보면 유박꼼인거 같네요요.. ㅎㅎ
나름 남자들 소소한 로망 중에 운전 중 펠라나,
잠들었을때 펠라로 깨우는거
뭐 이런걸 저는 유두로 대체하면 되겠네요..
신경이 몰빵 됬나봐요..ㅎㅎ
섹스를 할때도 저는 펠라보다 유두를 빨아주는게 더 좋고
꼭 사정 전엔 정상위라도 상체를 들이밀어 유두 자극 받거나
여성 상위로 다리 세워 찍어 박으면서 유두 빨아달라고 하거나..
이렇게 사정을 해야 쾌감이 엄청 커지더라구요..
유두 자극없인 삽입운동만으론 사정감이 크게 안오구요..
제가 그쪽에 민감하다보니 상대방 유두를 애무하는 법도 점점 늘어서..
가슴 자체가 큰 것 보다 유두의 생김새를 더 보게 되고..
혀와 혀 뒷면, 손가락, 손바닥, 손등, 제 꼭지와 마찰 등..
물렁하던 게 빨딱 서버리면 너무 좋아요.. ㅎㅎ
그래서 섹스할땐 최대한 여러군데 함께 자극하려고 하구요
자위할때도 유두를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만지면서 해야
발기가 잘 되고.. 강직도도 커지고 사정 쾌감도 커지고
더욱 힘차게 정액이 분출되는 걸 느껴요..ㅎㅎ
얼마 전 본 니플오르가즘 야동과.. 사무실 야노 해주신 레홀녀 분이..
빨딱 선 유두 자극하면서 팅기듯 꿈틀하는 허리 무브먼트 보면서
그 느낌이 떠올라 그 날 하루종일 유두쪽이 찌릿해서 혼났습니다.. ㅎㅎ
쓰리썸이나 포썸이나 사실 큰 로망은 없는데..
다만 양 유두와 불알까지 빨리면서 섹스하다
사정하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유두가 찌릿하네요..ㅎㅎ
남자치곤 유별나게 민감한 건지..
다른 남자들도 그런건지 궁금해져 글 남겨봅니다~ :)
꼭지 민감한 남자 귀여워요
자위할때도 전희를 위해 유두자극을 많이 하고 피스톤 하는 중에도 유두 자극하면 쾌감이 배가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이 느끼는지 아니까 이걸 그대로 상대방에게 써먹어도 되더라고요.
여성분들이 섹스할 때 남자들이 그냥 젖꼭지 만지고 빨기만 한다고 흥분 안된다고 하듯이
저도 여성분들이 그냥 제 젖꼭지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혀로 왔다갔다 빨기만 하면 별로더라고요.
말씀하신 3섬 플레이와 관련되는 면도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더 대화를 나눠보고 싶어도 방법이 없는건가요?
익명게시판이라 어떻게 개인 정보를 전달할 방법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