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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슴체언니]술김에...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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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김에...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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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보세요?"
"...."
"어.... 농담이에요!! 죄송해요 나 진짜 쪽팔리니까 말좀..."
"어디에요?"

목소리가 아까보단 가라앉아서 솔직히 겁이 났음
기분 개더러웠나보다 나혼자 꼴려서 왜 들이댔지
하시바 좆되네 하면서 개쫄려있었음
위치를 얘기하니까 알겠다고 기다리래서 근처 카페가서 기다림
기다리는 내내 그냥 계속 쪽팔려서 풀죽어있었음
한 20분 기다렸나? 쌤이 왔음
표정은 딱히 모르겠는데 나 혼자 눈도 못마주치고
얼굴만 시뻘겋게 해서 앉아있었음
이 와중에 반바지에 후드를 입고 왔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생각했음

"크흠!! 회원님~ 많이 드셨나봐요? 얼굴이 빨개요?"

하면서 내 앞에 앉음
내가 살짝 보니까 웃는얼굴로 날 보는데 약간 긴장이 풀렸음
쫄 필요는 없었구나 싶은 표정이였음 ㅋㅋ

"별로 안 먹었다니까요"
"얼마나 먹었는데?"
"2병...?"
"와아...대박 혼나긴해야겠네"

이 말에 너무 쪽팔려서 온몸이 달아올랐음
그러다가 다른얘기하면서 화제전환됬고
진상회원 뒷담하고 술자리 얘기하다가 분위기가 훨씬 풀렸음
카페 나와서 가는 길에 너무 자연스럽게 손을 잡게됬음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됬는지 기억이 안남
내기억에 너무 자연스럽게 진행됬던거 같음 ㅋㅋㅋㅋㅋ

어찌저찌 모텔까지 오게됨 ㅋㅋㅋㅋㅋ 그 가운데 기억이 몽땅 없음
이미 술은 다 깬 상태였고 방에 들어오니 정신이 차려짐
이 쌤의 입술밖에 안보였음
난 씻고 온다하고 샤워하는데 보지가 촉촉해져있었음
가운입고 나가니까 팬티만 입은채로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날 보더니 약간 상기된 얼굴이였음
몸이 좋으니까 위축이 되긴했었음
티비까지 끄게하고 어둠에 의지해서 용기를 냄
가운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감
사그락사그락 이불소리에 기분이 묘해지고
아까 본 쌤 몸에 살짝 흥분감이 올라왔음
쌤 옆으로 가까이 가서 배개에 기대 앉았음
어깨에 손을 살짝 얹으니까 내손이 차가웠던건지
쌤 몸이 뜨거웠던건지 뜨끈뜨끈했었음
서로 아무말도 없었고 난 쌤 어깨 쪽만 쳐다보면서 살며시 쓰다듬었음
단단하고 이런 팔뚝, 어깨는 첨이라 나도 모르게 만졌나봄
쌤도 내 허리에 손을 얹었고 슬며시 등 쪽으로 가더니
날 좀 더 끌어당김
몽글몽글 해져있는 젖꼭지가 쌤 가슴 팍에 닿이니까
단단하게 뭉치기 시작했고 쌤 얼굴이 내얼굴을 향해 다가왔음
도톰한 쌤 입술이 내 입술에 닿이자 마자 신음이 절로 나왔음
왤케 키스를 잘해!?!?
잘 안하는 행동인데 팔뚝을 잡고있던 손을 올려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쥐고 키스를 즐겼음
신음이 입술 틈으로 비집고 나오고
보짓물도 촉촉하게 나오기 시작하는거임
쌤 가슴팍에 스치듯 닿는 젖꼭지는 점점 부풀어올라 자극감이 올라오고있었음
쌤은 내 등허리를 잡던 손을 좀더 끌어당겼고 쌤 가슴팍에 밀착됬고 내 다리사이로 들어오는 허벅지를 단단히 죄고 보지를 비볐음

"으응...아아..응...아..우응..."

보짓물로 부드럽게 비벼지고 키스는 날아갈듯 기분좋고
머리가 어질어질 해질정도로 좋았음
약간 봉인 해제된 거 같았음 ㅋㅋㅋ
쌤 손이 이제 내 가슴을 가득 움켜쥐고는 손가락 사이에 젖꼭지를 끼우고 주무르듯 잡아당겼음
못참고 입술을 떼고 허리를 젖혔음
이미 보지를 비비면서 절정감이 올라온 터였는데 꼭지를 부드럽게 잡아당겨졌다가 끝에 강하게 비틀어지는 그 손길에 가버린거임
부르르, 움찔거리면서 느끼고 있는데 내 목에 혀로 햘짝거리며 빨아줬음

"아아 쌤.. 빨아줘요"

그러고는 쌤 뒷통수를 잡고 내 가슴에 가져다 댐
쌤은 기다렸던거처럼 허겁지겁 빨아대기 시작했음
아까는 부드럽게 하더니 지금은 급하게 빠르게 진행되니 다시 절정감이 차오르기 시작했음
난 클리에 손을 가져다 대고 허벅지에 동시에 비벼댔음
아까보다 더 빠르게 절정이 왔음
내가 숨을 헉헉대면서 살짝 힘을 뺐을때 내다리사이에서 허벅지를 빼고는 팬티를 벗었음
자지는 평균사이즈에 약간 얇은감이 있었음
그래도 단단한 귀두가 클리부터 보지입구까지 위아래로 훑어대니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기대감이 차기 시작했음
천천히 들어오는 그 감촉과 날 내려다 보는 몸 좋은 남자..
뿌리끝까지 넣었다가 다시 천천히 빼면서 날 내려다 보는데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음
내 허리를 잡고 다시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시작했음
점점 깊고 빠르게 박아대는데 지금 생각하면 살짝 위로 휘어진게 한수였던거같음
그날은 후배위보다 정상위로 여러번 가버렸음

그 날 이후로 우린 두달간의 연애를 했음 ㅋㅋㅋㅋㅋ

근데 빨리 헤어진 계기가 속궁합 무시못함
자지가 생각보다 꽉 차지 않았음
두께감이... 내 보지에는 얇았음 ㅠㅠ
그래서 좋았던 적도 있었지만 갈수록 내가 알던 두께감이..그리워졌던거같음 ㅎ..

그리고 결정적으로 H가 휴가를 나와서 나한테 연락을 함


오늘은 여기까지!!!

이 쌤과는 음.. 첫날만 좀 강렬했고 그 뒤론 영...ㅎㅎㅎ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나갔어요^^
살도 7~8키로 뺐고
헤어지고도 인사는 꼬박꼬박..인사만....ㅋㅋㅋㅋㅋㅋ

끄읕!!!!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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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7-04 17: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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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3-26 14:34:27
언니돌아오셨군요~~!!
익명 / 반가워요~~♡♡♡
익명 2022-03-26 06:23:45
와우 역시 언니최고
에피소드에 이야기 한스푼 넘 좋아요~♡♡♡
익명 / 와웅♡♡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익명 2022-03-25 23:32:21
아 적극적인 것 너무 좋아요.
실제로 언니님이 제 주변에 계시면 좋을텐데요 ㅎㅎ
익명 / 어두컴컴하면 적극적이게 되더라구요 ㅋㅋ
익명 2022-03-25 23:05:43
어머...역시 음슴체 언니가 최고시다
익명 / 감사합니당!!:-)♡♡♡
익명 2022-03-25 22:40:47
와 진짜 잘 느끼시네요
익명 / 잘 느끼긴 하는데 이날은 분위기와 쌤의 몸매가 다했죠 뭐...ㅎ...
익명 / ㅎㅎㅎ 다른 글 봐도 정말 잘 느끼시던데요 축복입니다
익명 / 지금은 옛날만큼 아니여서 안타깝..ㅠㅠㅎㅎ
익명 / 그래도 지금도 건강하고 즐거운 성생활 하실거에요 ㅎㅎㅎ 응원합니다
익명 2022-03-25 22:34:14
재밌게 읽고 가요!
익명 /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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