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
참 하는거 없이 진짜 시간 빨리간다.
중간중간 노트북으로 일처리 간단히하고,
대표님 전화와서 224 출근안해?하며 농치시면 일부러 낑낑대고..ㅎ.,ㅎ
하다보니 벌써 목요일!
증상을 본다면
일단 2일차엔 코가 완전 막히고 미각을 잃는다.
간을 보는데 무슨 맛인지 모른다.
그리고 엄청 코가 맵다...
화생방 인줄..
미각을 잃는다.
소금 물 가글을 수시로 해줘서 인지 목은
상태가 괜찮았다.
2일차는 코가 괴롭히고 끝,
3일차 아침에 기침을 하는데 가래가 끓는다.
뱉으니 색이 풀색이네? 내 입에 청개구리 들어간줄 ?
코는 살짝살짝 매운데 기침 할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가래가 나와서 짜증난다.
소금 가글하고 밥 먹고 약 먹었더니 좀 괜찮아 지나 했는데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바로 기침이 나와서 날 괴롭힌다.
근데 상태가 전체적으로 좋아졌다고 자지가 빨딱빨딱 슨다... 어찌 할 방법이 없으니 손으로 해결하는데 양이 많다. 아.. 내 분신들 미안..
내 분신들에게 사과하고 셀프 왁싱을 살짝해주고,
샤워하고 빨래하고 홍삼차 마시고 침대에 철퍼덕.
얼른 낫고 나가서 놀고싶다.
밥 먹을때 빼고 밖에서 이제 무조건 마스크 쓴다.
님들도 꼭 쓰센!
그리고 코로나 부작용인가... 저도 성욕 매우 끓었다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