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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결과적으로 본인이
선택하고 판단하는건데 신중한건지
밀당인건지 어장인지 헷갈리네요.
남자 여잘 떠나서 누가 먼저 고백하는게
뭐가 중요할까요.
결국 마음에 드는 사람과 연애를 하려면
본인이 용기내고 다가가고 아니라면
다른 인연 찾으면 되는걸요.
남은 주기싫고 내가 갖기엔 뭔가 아쉽고
이런 뉘앙스들이 보이는 듯 한데, 결국
제 주변도 그렇고 장기간 연애를 못하는
사람들 유형을 보면 비슷한 듯 하네요.
반반하면 뭐하나 결정을 못 하는데..
한번쯤은 주변의 소리를 차단하고
본인 마음가는데로~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기기만 하면 다른 사람은 알기가 정말 힘들어요. 브루투스의 포르키아 이야기도 있잖아요...
마음을 들어내야 다른 사람이 그 마음을 알아줄 수 있어요. 들어내는 외형적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죠ㅎㅅㅎ
꽃 다발 선물이라던지, 간단한 커피 기프티콘이라던지, 상냥하게 배려해주는 태도, 따뜻하고 온기있는 말투,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 만약 표현하기로 하셨다면 자신의 마음을 보다 더 잘 들어내는 방식으로 고르셨으면 하네요!
여담인데 어장인지 밀당인지는 그 여자 주변의 남자들을 보면 쉽게 판단 가능해요. 저어엉말 특수한 경우 아니면 - 주변에서 칭구들 사이 중 알파인 여자애가 행동하는걸 보고 배워서, 마음은 없지만 날 좋아하는 남자한테 똑같이 해보고 싶어하는 아싸녀라던지, 주변 이성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들과 어떤 관계인지를 알아가면 금방 감 오실 겁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사진 보면 화보인지 야동인지 알 수 있듯이 말이에요. 힘내세요. 모르시겠으면 글 남겨주세요. 댓글로 제가 느끼는 대로는 알려드릴 수 있습니당ㅎㅅㅎ
생각하지 못하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해요
연애도 결혼도 일종의 각오라고 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