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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익명게시판
그냥 오타 수정본 01  
1
익명 조회수 : 1493 좋아요 : 0 클리핑 : 0
대학교때 여자 후배

군대 전역하고 복학했을 때 일이다

그때까지 나는 섹스 경험이 없었다 ㅋㅋ

그 당시 과에 여자 후배 하나가 날 잘 따르고 날 좋아라 쫓아다녔다

어느 여름과 가을 넘어가던 날이었을까
핸드폰으로 전화 한 통

"오빠 오늘 과제 겸 오빠네 집 감"

통보였다

"어??????? 왜????? 아니 우리 집임?"

"자취 하신다고 하지 않음 둘이 같이 해요!! " 당당했다 ㅋㅋ

" 아니 아니 나 하숙인데? 방은 따로 살고 있지만..."

나도 내심 그녀가 우리 집 왔으면 했다 ㅋㅋ

그녀는 168에 70 언저리 몸무게에 오동통한 그런 여자였다

글래머스러운 엉덩이가 빵빵하게 큰 그럼~

딱 내 취향이기도 했고 이상형에 가까운 색기가 있는 강아지상이었다

" 아 그럼 갈게요 이따 봐요."



전화가 끊기고. 자지가 서버렸다.

나도 황당했고 발기되는 자지도 어이가 없었다. 무얼 생각하는 거냐.... 어휴

바보탱이야

집에 빨리 가서 청소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저녁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 그 당시에

아마 리니지 프리섭에 빠져 리니지를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두둥! 올 것이 왔다.

심장이 정말 두근두근 정말 미쳐 날뛰는 심장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근처 왔는데 못 찾겠다고 나오란다

" 선배 집 근처인데 모르겠어요. 여기 후문 그만 자요?? 저 데려가 주심 안돼요?"

" 어..어...알았어 금방 나갈게."

주변 건물 묻고 바로 나가서 데리고 방으로 들어왔다.

그녀는 가방에 과제 할 것들과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가방에는

잠옷까지 챙겨왔다.

정말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우리는 새벽까지 과제만 했다..

아무 일없이 말이다 ㅋㅋ 그러다 졸린다더라

" 오빠 나 졸려요. 여기서 조금 자고 갈게요?"

" 응? 아니 집에 가서 자지 굳이......"

" 하숙집에 암도 없고 혼자 자기 무섭고 뭐 어쩌고저쩌고"

이랬다..

그리고 잤다.

침대에서 나는 침대 바닥에 이불 하나 깔고 바닥에서

그렇게 날이 지나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잠결에 나는 침대에 올라와 있었고..

손은 그녀의 가슴을 움켜쥔 체...눈을 떴다. 

내 잠버릇 중 하나다 ㅠ ㅠ...

인형을 껴안고 자던 버릇 어릴 때 깐 난쟁이 일 때 엄마 품에 가슴 만지면서

자던 버릇...나와버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속으로 심장이 터져버릴 거 같았다..

미쳤어 미쳤어 미친놈...으아아아양악 어쩌지..나 이제 성추행범으로 몰리는 건가 하.. 미친다ㅜ미쳐

후다닥 가슴에서 손을 빼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자는 척을 했고..

그 뒤척임에 그녀도 잠에서 깨는 듯했다.

하 망했다 ㅆ바 이제 난......하 인생 조져버렸네! 쌍...

속으로 망했다 천 번 만 번 한 거 같다...

그렇게 생각하는 찰나


그녀가 일어나면서 한마디

" 오빠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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