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유리그릇을 깨다  
0
익명 조회수 : 1513 좋아요 : 0 클리핑 : 0
약간 마음이 가라앉으려할 때 뭔가가 먹고싶어짐.
그냥 잘까? 해봤지만 오랫만에 커피를 두 잔이나 마셨더니 잠은 안 오고,
결국 일어나 부엌으로 향함

그릇을 꺼내다 놓치고, 싱크대에 떨어지더니 산산조각이 남
하…
싱크대위, 아래 바닥, 거기깔린발매트, 가스레인지, 그릇건조대… 다행?인지 정리해놨어서 그릇파편과 유리부스러기만 치우면 된다… 기엔 하아…

멘탈을 부여잡고 비닐장갑을 끼고 유리조각 넣을만할 것을 왼손에 들고, 큰 조각을 주섬주섬(중략)


다 치우고 나니, 삼십분이 훌쩍.

이젠 술이 고프고 내 멘탈은 바사삭
마실까말까 고민시작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2-05-14 00:21:41
유리그릇이면 모양도 이쁘구 정말 신중하게 고르셨던 그릇일텐데.. 다치지 않으신게 다행인거에요ㅎㅅㅎ 액땜했다 생각하시구 기운내세요 ;)
익명 /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어떤 이유로 들어왔는진 기억안나는데 꽤 유용하게 쓰는거. 그런거였어요^^ 말씀대로 안 다쳐서 다행이고, 액땜도 될거 같아요. 이런 실수한 내가 좀 바보같았달까…ㅎㅎ
익명 / 아 ㅋㅋ 그런 살림들이 꽤 있죠ㅎ 저도 나무 식탁 어디서 온진 모르겠는데 이사다니면서도 쭉 델꾸 다녀서 지금도 쓰고 있네요ㅎㅅㅎ 다신 쓰지 못하게 되서 아쉽긴 하지만~ 이 참에 예쁜 아이로 새로 데려오시죠!
익명 / 오우, 나무식탁 궁금해지네요^^ 예쁜 그릇 구경해야겠어요~
익명 2022-05-14 00:00:52
가벼운마음으로 가볍게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기운받으셔야죠
익명 / ㅎㅎ 새로운 기운 고마워요~~^^
익명 2022-05-13 22:38:24
다치지 않았으면 괜춘! 한 잔 하고 걍 순긴을 즐기시길...ㅎㅎ
익명 / 고마워요~ 한잔은 마실까말까 계속 고민중이에요 ㅎㅎ
익명 2022-05-13 22:31:59
그래도 발조심해요~~~^^
익명 / 오모나 고맙습니다~^^
1


Total : 31370 (1/209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370 삽입시간 [6] new 익명 2025-01-16 666
31369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1] new 익명 2025-01-16 394
31368 알림은 뜨는데 [7] new 익명 2025-01-16 1249
31367 발정나서 그런가 [18] new 익명 2025-01-16 1971
31366 골반 큰 여자 [7] new 익명 2025-01-16 1389
31365 집에 들어오자마자 꼴렸자나... [9] new 익명 2025-01-15 1614
31364 맘에안드는 이성과 최고의 섹스를 하는방법 노하우,,.. [24] new 익명 2025-01-15 1889
31363 나도 삼만리 중인데 ㅇ___ㅇ [34] 익명 2025-01-14 3289
31362 인연 찾아 삼만리 [52] 익명 2025-01-14 3264
31361 섹파 만나고 와서 여자가 고맙다고 하는데 [3] 익명 2025-01-13 1968
31360 신맛? [12] 익명 2025-01-13 1372
31359 남 약후) 세라복 ._. [21] 익명 2025-01-13 1764
31358 남자들은 모르는 봉G털의 숨겨진 기능 [10] 익명 2025-01-13 1503
31357 남 후방주의)남자도 떄론 당하고 싶다... [2] 익명 2025-01-12 1578
31356 남약후) 퇴근 후 주차장에서 전신스타킹 [4] 익명 2025-01-12 166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