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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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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980 좋아요 : 0 클리핑 : 0
9년을 만났어 너를 여기서
헤어짐과 만남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이젠 헤어짐이 의미가 없어진것 같아

두달전 너도 결혼이란걸 하고 싶다고 나를 거부했지
그후
두번 만났지만 손으로 뽑아주고는 안해줬지

남친이 생겨서 이제 나를 안본다고 했지

그런데 어제
오랜만에 봤고 만나자 마자 내 손과 터치를 거부하지 않더라
키스도 해주고 그리고 섹스는 안된다고 엄포를 놓고는 니네 자취방으로 갔지

파곤하다며 씻어야 한다구 같이 씻자고 해서 난 포기하는 맘으로 그냥 너와 샤워만이라도 좋더라구

그리곤 마지막 거품샤워후에 물로 나를 씻겨주면서 키스와 가슴을 빨아주더라... 발딱서버리고
뒤에서 후배위로 꽂아버라니 넌 가버리더라 ㅎ

그리곤 씻고 침대에 누우니 바로 강아지마냥 앵겨서 오랜만에 섹스하고 같이 잠시 쉬고 나는 갔지...

섹스하면서 너는 정말 맛있다는거
몸정이 이렇게 무섭다는거 우리 서로 알지만
말은 못하지

그래서 못헤이지는것 같아

니가 시집가면 그때는 헤어지겠지

어제의 일기...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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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5-18 11:20:14
결혼은 미친 짓이다
익명 2022-05-18 00:49:54
이건 좀ㅋ
익명 2022-05-17 21:15:06
할많하않 그런 관계가 감성적으로 느껴지고 아련하다면, 뭐 그런거겠죠. 사실 궁금해지던 여자가 있었는데 관심 싹 사라졌습니다 정말. 글 잘 읽었어요.
익명 2022-05-17 18:42:37
쓴이는 기혼남이시죠? 놔주세요
익명 2022-05-17 16:27:46
신기하다 진짜
익명 2022-05-17 15:16:19
결혼해도 100% 또 옵니다. 섹파로 즐기세요. 근데, 남편 될 남자분이 불쌍하네요. ㅎㅎ
익명 / 왜요? 남편도 잘 먹고 다닐 수 있잖아요 ㅋㅋㅋㅋ
익명 / 결혼한 부부가 서로 이사람, 저사람 만나면서 섹스하고 다닐거면 뭐하러 결혼하지. ㅋㅋㅋ
익명 / 남편될분 너무 불쌍하네요..
익명 / 남편은 무슨 죄야 정말..
익명 2022-05-17 15:08:58
파트너랑 사랑에 빠지지마세요. 선이 있기 나름이죠.
익명 / 지들이 좋아서 그러는데 누가 뭐라고 한들 듣겟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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