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아 그게 원래 쉽지 않은 뱁이어!
먼저 달려들어!  범같이!

아우~ 진짜 부럽네요. 저는 예전에는 쑥맥이었지만 지금은 아닌데.ㅎㅎ

후회하지 않으려면 그래도 적극적으로 해보세요.

일단 싸닥션 한 번 갈기시고 정신 안차려? 라고 물어본다음 기습 입술 박치기를 하세요 그러면 나머진 우주의 순리 대로 흘러갈 겁니다

아래 댓글을 보아하니, 담백하게 텔 약속 잘 잡으셨네요~

콘돔도 잘 챙기실거고(콘돔을 먼저 챙기시는 멋진 여성!)

팁을 드리자면, 만약을 대비해서 러브젤 작은거 준비하시면 좋아요. 요생 편의점에서도 파우치로 소포장된거 팔거든요.

러브젤이 왜 필요하냐면, 아무리 평소에 자위할 땐 잘 젖어도 막상 남친분과 첫섹스를 하게 되었을 때 막 긴장을 해버리면 이상하게 안젖을 때가 있어요. 혹은 흥분은 되었고 보지 안쪽은 젖은 것 같은데, 입구가 안젖는거죠. 그래서 삽입이 힘들수가 있습니다.

그런 불상사를 대비해서 러브젤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유비무환!

저도 그 쑥맥입니다.
사람마다 다른데 예전 여친에게 뭔가 너무 쑥맥이었어요. 첫 여친도 아니었는데요.
그런데 어느날 여친에게 카톡왔었어요.
나, 너랑 하고 싶어.
이렇게요.
그날 황홀한 밤을 보냈습니다. 그리고는 그 어떤 여친과도 하지 못했던 야한말들 다 하면서 섹스했어요.

이 언니, 저랑 남자한테 매력을 느끼는 포인트?가 비슷한것 같애용ㅋㅋ
귀엽다고요? 아흑 내가 다 두근거리넹ㅋㅋㅋㅋ
(미리 서로의 마음은 조금은 확인되었다는 가정하에 제 지갑엔 콘돔 두세개..)

만약 저 라면 미리 근처 분위기 괜찮은 깨끗한 모텔 하나 예약해두고
식사하고 차마시고 천천히 산책하면서 수다좀 떨고 얼추 소화되걸랑
오늘 나랑 있을래? 묻고 긍정적인 반응이면 남자 손을 낚아채듯 잡고
이리와봐~하며 끌고 갈듯.

앞에서 다리 한번 벌려주세요

전 그냥 직설적인게 좋다보니 살짝 장난기 섞어서
분위기 좋을때 나 오늘 집에 안갈래~ 하면 좋더라구여

스킨쉽보다 섹스가 더 어려운건데ㅠ 남성 분이 정말 졸귀탱이신가보네요ㅎㅎ

쉬었다 갈래?(미리 야놀자 앱에서 극장 근처 모텔을 예약하세요)

라면 먹고 갈래??
이럼 남자들이  무슨 생각해??
이렇게 물어본  후
그 반응을 보고
라면 먹고 갈래??  직설적으로  물어보면되죠

쉬다가자고 피곤해서 다리아픈데...이정도면?그리고 성추행때문에 어려워하실수도 있습니다!

영화볼때 고추 만지세요 직빵입니다

쉬워요. 술한잔 걸치시고, 입던 팬티 벗어서 손에 쥐어주세요. 그리고 쉬어가자고 얘기하세요. 그런데도 쭈삣하면 강제로 모텔로 끌고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ㅎㅎ

만취자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