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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10

익명 | 2022-05-31 23:16:26 | 좋아요 2 | 조회 3989
익명
내가 누군지 알아맞춰보세요
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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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2022-05-31 23:58:53
나이가 드니 어느 순간 친구도 설레임도 두근거림도 쉽지 않네요.
팍팍한 유부의 현실은 삶의 무게가 되고
그래서 점점 더 그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어느 순간 그런 챗바퀴가 일상이 되어버리면
누군가에게 설레는 감정도 잊어 버리죠.

그럼에도 그런 설레임이 찾아온 순간인가 보네요.
부럽고 좋네요.

누군가의 행복을 공유하면
질투심도 나겠지만 다행이 누군지 알 수 없는 불특정인 에게는
그런 질투가 나지 않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기만을 바라게 됩니다.

그 설레임의 순간,
마음껏 즐기십시요.
이야기의 진도는 궁금하지만,
그럼에도 우선은 그런 설레임을 느끼시는 분을 적극 응원 드리고 싶습니다.

(뭐 결론은 무지 부럽다는 얘기네요 ;;;)
익명 : 설렘이라는걸 다시 찾아준 사람이기에 제게는 더할나위없이 소중한데 상대는 아닌건지 요즘 제 맘에 자꾸 불만이 싹이 터서 퉁퉁거려요~^^
익명 : '설레임' 안에는 수 많은 감정들이 있지 않을까요?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후끈거리고 자꾸 상대방이 생각나는 것 말고도 충분히 수백, 수천가지의 모습과 상황들이 떠오르네요. 자꾸 불만이 싹이터서 퉁퉁거리는 모습도 '설레임'의 또 다른 모습이겠죠. 상대방도 님의 그 퉁퉁거리는 모습에 충분히 설레일 것 같은데요? ㅎ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그분에게 계속 '퉁퉁'거리세요. 그 소중한 분은 더 설레일거예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