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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드럽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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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1634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늘 퇴근 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 아지트인 핸드픽트에서요

여담으로 핸드픽트 지하 ballroom 카페가 있는데, 
요즘은 거기서 체크인도 함께 하거든요

체크인 할때 맨날 주는 쿠폰이 있는데 쓸 생각을 안했다가,
직전 만남엔 시간도 좀 없고 해서
간단하게 피자와 파스타를 시켜 먹는데
이게 생각보다 기대 이상 맛집이네요.. 

여담이지만 길어졌네요. 여하튼 추천드립니다! :)

근데 갑자기 톡으로
'오늘은 부드럽게 해줘..' 라고 하네요
오늘의 미션이라는데..

평소에 늘 부드럽게 시작해서 강렬하게 끝내왔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단순히 섹스스타일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조언을 듣고자 급하게 글 남겨봅니다... :)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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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2-06-09 18:53:08
핸드픽트 지하 카페 거기 브런치 멋집이에요. 9층 나루도 맛있습니다(호텔 빼고 다 가봤네-_-호텔도 좋아보여요. 야놀자에서 사진만 봤음)
익명 2022-06-09 17:31:53
그저 정성스런 혓바닥 공양이 최곱니다 ㅎ
익명 2022-06-09 15:50:39
부럽네요~
발끝부터 애무해주세요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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